책 소개
보통의 책에는 없는 자전거 ‘잘’ 타는 법!
자전거 마니아가 이야기하는 라이더 입문의 길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 어디를 가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있다.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 또한 많다. TV에 줄곧 방영되는 자전거 경주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라이딩 모습은 멋져 보이지만 그만큼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온라인에 즐비한 다양한 자전거들은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지 몰라 막막하기도 하고, 고가의 장비 역시 선뜻 고르기 어렵다. 자전거 전문용어나 라이더끼리 통용되는 은어는 뜻을 알기 난해하여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자전거 입문자들은 의욕을 잃기도 한다. 기초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 마음 잡고 하자니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자전거를 조금만 더 가볍게 즐겨보면 어떨까? 자전거는 열심히 달리게끔 기획된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즐겁게 탈 수 있는 운동이다. 레저, 출퇴근용,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자전거를 타는 목적 역시 저마다 다르다. 당장 동네를 한 바퀴 돌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한강을 달려 피크닉을 떠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취미로서의 자전거를 제안한다. 쳇바퀴처럼 돌던 일상에서 우연히 자전거를 만나 활력을 되찾은 저자는 자신이 느낀 행복을 사람들에게도 전파하고자 노력해왔다. 바퀴만 굴릴 줄 알면, 적당한 스킬과 팁만 있으면 너무나 신나는 자전거. 저자는 자신이 초보 시절부터 경험한 일상을 특유의 B급 감성을 담은 만화로 그려 꾸준히 업로드했다. 자전거를 처음 구매했던 순간부터 장비를 점차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노하우를 곳곳에 소개하고,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용품, 라이딩하며 겪은 실수, 작은 부상을 얻기도 했던 시행착오도 솔직하게 공유했다. 라이더들끼리 통용되는 용어 역시 틈틈이 빼놓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자전거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라이더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자전거를 멋대로 탈 수 있도록 하면서 기본은 제대로 갖추는 법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이야기한다.
MBC 「능력자들」 ‘자전거 덕후’ 편에 출연
왕도는 없는, 라이더의 진정한 태도에 관해 말하다
실제로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로도 자전거를 생각하며 365일 라이딩하는 저자. 그는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레이싱 팀에 소속되어 활동해보고, 해외로도 자전거 투어를 떠나보기도 했으며, 유명한 월드투어 사이클 경기인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 관람도 했다. 사이클리스트로서 일상을 담은 만화를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기까지 일명 자전거 ‘덕질’을 10년 동안 해왔다. 이런 활동으로 MBC 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자전거 덕후로 출연하기도 했다.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에서는 우선 자전거를 무리하지 않게 타라고 말한다. 자전거는 성실함으로 체력 마일리지를 쌓는 운동이다. 근육질 몸매의 사람보다 의외로 매일 꾸준히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이 더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자전거를 재미있게 오래 타는 것이 가장 잘 타는 것이고 진짜 잘 탈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꾸준히 즐기면 자전거 스킬은 습득하기도 쉽고 저절로 따라오기도 한다는 말이다.
처음부터 너무 불태워 열정을 소진하지 말고, 자전거도로에서 남들과의 경쟁도 잠시 뒤로하자. 자전거를 산책하듯 음미하면서 타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라이더로서의 애티튜드 역시 바로 일상에서 나온다. 자신의 몸을 혹사하지 말고 기량에 맞게 마음껏 타는 운동이 자전거이다. 생활 속에 밀착된 자전거, 하루하루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줄 것이다.
입문자들을 위한 핵심 정보는 물론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함을 주는 책
이 책은 크게 5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먼저 저자의 다채로운 경험과 정보가 만화로 펼쳐져 있으며 좀 더 세부적인 정보는 텍스트로 중간중간 정리되어 재미와 지식 습득 모두 가능하게 했다.
PART 1에서는 자전거의 종류와 등급, 라이딩 필수장비가 소개되어 있으며 나에게 맞는 자전거를 찾아가는 노하우를 알 수 있다.
PART 2는 라이딩 전 장비 점검, 사이클 의류 체크까지 꼼꼼히 안내되어 있으며 라이딩을 잘할 수 있는 스킬, 도로에서 수신호 하기, 라이딩 후 리커버리하는 법까지 ‘글’로 먼저 배우는 자전거 타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사이클리스트가 지키면 좋은 에티켓과 애티튜드에 관해 이야기한다.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다루기, 직접 자전거 관리하는 법, 자신과 잘 맞는 자전거 숍 선택하기, 사이클 의류 세탁 방법에 이르기까지 습관들이면 좋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PART 4는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법이 항목별로 소개된다. 가까운 시티 라이딩에서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자전거를 들고 대중교통 탑승하기, 다양한 자전거 투어 떠나기가 안내되어 있다.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비 오는 날 라이딩, 계절별(겨울) 라이딩, 실내 라이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마지막 PART 5 부록에서는 숙지하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전거 용어 리스트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들었던 라이더들만의 은어도 함께 실었다. 가지고 있으면 해롭지 않은 각종 자전거 장비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을 읽으며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가 보자. 자전거 입문자들에게는 꼭 알아야 할 지침이 될 것이고, 이미 자전거와 친해진 라이더들은 좀 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 마니아가 이야기하는 라이더 입문의 길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 어디를 가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있다.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 또한 많다. TV에 줄곧 방영되는 자전거 경주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라이딩 모습은 멋져 보이지만 그만큼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온라인에 즐비한 다양한 자전거들은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지 몰라 막막하기도 하고, 고가의 장비 역시 선뜻 고르기 어렵다. 자전거 전문용어나 라이더끼리 통용되는 은어는 뜻을 알기 난해하여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자전거 입문자들은 의욕을 잃기도 한다. 기초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 마음 잡고 하자니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자전거를 조금만 더 가볍게 즐겨보면 어떨까? 자전거는 열심히 달리게끔 기획된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즐겁게 탈 수 있는 운동이다. 레저, 출퇴근용,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자전거를 타는 목적 역시 저마다 다르다. 당장 동네를 한 바퀴 돌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한강을 달려 피크닉을 떠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취미로서의 자전거를 제안한다. 쳇바퀴처럼 돌던 일상에서 우연히 자전거를 만나 활력을 되찾은 저자는 자신이 느낀 행복을 사람들에게도 전파하고자 노력해왔다. 바퀴만 굴릴 줄 알면, 적당한 스킬과 팁만 있으면 너무나 신나는 자전거. 저자는 자신이 초보 시절부터 경험한 일상을 특유의 B급 감성을 담은 만화로 그려 꾸준히 업로드했다. 자전거를 처음 구매했던 순간부터 장비를 점차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노하우를 곳곳에 소개하고,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용품, 라이딩하며 겪은 실수, 작은 부상을 얻기도 했던 시행착오도 솔직하게 공유했다. 라이더들끼리 통용되는 용어 역시 틈틈이 빼놓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자전거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라이더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자전거를 멋대로 탈 수 있도록 하면서 기본은 제대로 갖추는 법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이야기한다.
MBC 「능력자들」 ‘자전거 덕후’ 편에 출연
왕도는 없는, 라이더의 진정한 태도에 관해 말하다
실제로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로도 자전거를 생각하며 365일 라이딩하는 저자. 그는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레이싱 팀에 소속되어 활동해보고, 해외로도 자전거 투어를 떠나보기도 했으며, 유명한 월드투어 사이클 경기인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 관람도 했다. 사이클리스트로서 일상을 담은 만화를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기까지 일명 자전거 ‘덕질’을 10년 동안 해왔다. 이런 활동으로 MBC 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자전거 덕후로 출연하기도 했다.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에서는 우선 자전거를 무리하지 않게 타라고 말한다. 자전거는 성실함으로 체력 마일리지를 쌓는 운동이다. 근육질 몸매의 사람보다 의외로 매일 꾸준히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이 더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자전거를 재미있게 오래 타는 것이 가장 잘 타는 것이고 진짜 잘 탈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꾸준히 즐기면 자전거 스킬은 습득하기도 쉽고 저절로 따라오기도 한다는 말이다.
처음부터 너무 불태워 열정을 소진하지 말고, 자전거도로에서 남들과의 경쟁도 잠시 뒤로하자. 자전거를 산책하듯 음미하면서 타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라이더로서의 애티튜드 역시 바로 일상에서 나온다. 자신의 몸을 혹사하지 말고 기량에 맞게 마음껏 타는 운동이 자전거이다. 생활 속에 밀착된 자전거, 하루하루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줄 것이다.
입문자들을 위한 핵심 정보는 물론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함을 주는 책
이 책은 크게 5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먼저 저자의 다채로운 경험과 정보가 만화로 펼쳐져 있으며 좀 더 세부적인 정보는 텍스트로 중간중간 정리되어 재미와 지식 습득 모두 가능하게 했다.
PART 1에서는 자전거의 종류와 등급, 라이딩 필수장비가 소개되어 있으며 나에게 맞는 자전거를 찾아가는 노하우를 알 수 있다.
PART 2는 라이딩 전 장비 점검, 사이클 의류 체크까지 꼼꼼히 안내되어 있으며 라이딩을 잘할 수 있는 스킬, 도로에서 수신호 하기, 라이딩 후 리커버리하는 법까지 ‘글’로 먼저 배우는 자전거 타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사이클리스트가 지키면 좋은 에티켓과 애티튜드에 관해 이야기한다.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다루기, 직접 자전거 관리하는 법, 자신과 잘 맞는 자전거 숍 선택하기, 사이클 의류 세탁 방법에 이르기까지 습관들이면 좋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PART 4는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법이 항목별로 소개된다. 가까운 시티 라이딩에서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자전거를 들고 대중교통 탑승하기, 다양한 자전거 투어 떠나기가 안내되어 있다.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비 오는 날 라이딩, 계절별(겨울) 라이딩, 실내 라이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마지막 PART 5 부록에서는 숙지하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전거 용어 리스트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들었던 라이더들만의 은어도 함께 실었다. 가지고 있으면 해롭지 않은 각종 자전거 장비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을 읽으며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가 보자. 자전거 입문자들에게는 꼭 알아야 할 지침이 될 것이고, 이미 자전거와 친해진 라이더들은 좀 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정태윤
가상현실을 이용해 실내 사이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 ‘비텔리’의 개발사 ㈜EC3의 마케터. 또한 온라인 닉네임 ‘금개구리’로 활동하고 있는 자전거 애호가이자 도심 속 라이더로서, MBC 「능력자들」 ‘자전거 덕후’ 편에 출연했다. 레탑코리아, 참좋은레져, 이엑스오, 『월간 더바이크』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잡지사와 함께 일해 왔다.
자전거를 타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그림과 사진, 글로 차곡차곡 쌓아가며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고 노력한다. 페달을 밟는 순간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라이딩이 가능하다고 믿기에 10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머리로, 다리로, 가슴으로! 오늘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꿈꾼다.
목 차
프롤로그
PART 1 자전거와 라이딩, 라이딩과 자전거
시작은 그랬다
나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취미, 자전거
자전거의 종류
자전거 등급
자전거를 타기 위한 최소 장비(필수장비)
나에게 맞는 자전거 찾기
PART 2 글로 배우는 자전거 타는 법
실전! 자전거 잘 타는 법
댄싱하는 법
라이딩 스킬
라이딩 전 체크사항
클릿슈즈에 대하여
클릿슈즈를 접하기 좋을 때는?
도로에서 라이딩하기
라이딩 후 리커버리
자전거 탈 때의 마음가짐
PART 3 에티켓과 애티튜드
라이더의 올바른 자세
초보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 다루기
라이딩 실력에 비례하는 자전거 장비
체인 오일의 종류와 주유하는 방법
자전거 숍 선택하기
사이클 의류 세탁 방법
PART 4 이제 라이딩하러 가자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인 라이딩
자덕들이 가기 좋은 서울 속 핫플레이스
자전거로 출근, 자전거로 퇴근! 자출과 자퇴!
대중교통에 탑승하기
즐거운 자전거 투어 떠나기
자전거 투어의 종류와 장단점
우중 라이딩
비 오는 날 라이딩 시 주의할 점
계절 라이딩
동계 시즌, 자전거 장비 착용하기
실내에서 라이딩
PART 5 부록
‘자덕’ 용어 사전
자전거 장비 열전
에필로그
PART 1 자전거와 라이딩, 라이딩과 자전거
시작은 그랬다
나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취미, 자전거
자전거의 종류
자전거 등급
자전거를 타기 위한 최소 장비(필수장비)
나에게 맞는 자전거 찾기
PART 2 글로 배우는 자전거 타는 법
실전! 자전거 잘 타는 법
댄싱하는 법
라이딩 스킬
라이딩 전 체크사항
클릿슈즈에 대하여
클릿슈즈를 접하기 좋을 때는?
도로에서 라이딩하기
라이딩 후 리커버리
자전거 탈 때의 마음가짐
PART 3 에티켓과 애티튜드
라이더의 올바른 자세
초보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 다루기
라이딩 실력에 비례하는 자전거 장비
체인 오일의 종류와 주유하는 방법
자전거 숍 선택하기
사이클 의류 세탁 방법
PART 4 이제 라이딩하러 가자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인 라이딩
자덕들이 가기 좋은 서울 속 핫플레이스
자전거로 출근, 자전거로 퇴근! 자출과 자퇴!
대중교통에 탑승하기
즐거운 자전거 투어 떠나기
자전거 투어의 종류와 장단점
우중 라이딩
비 오는 날 라이딩 시 주의할 점
계절 라이딩
동계 시즌, 자전거 장비 착용하기
실내에서 라이딩
PART 5 부록
‘자덕’ 용어 사전
자전거 장비 열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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