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먹는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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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마뉘엘 피게라
출판사항계수나무, 발행일:2018/05/15
형태사항p.77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9140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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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데 꼭 필요한 동물들의 이상한 습관!
사소한 행동 속에 담긴 커다란 가치를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똥, 방귀, 코딱지, 침과 같은 생리적인 현상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지만 더럽고 창피하다고 생각한 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떨까? 동물들은 생리적인 현상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는다. 거리낌 없이 방귀를 뀌고, 똥을 싸고, 토사물을 뱉는다. 우리가 볼 땐 더럽고 창피한 행동이지만, 동물들에게는 자기 몸을 지키거나 새끼들을 보호하고,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기 위한 생존 방법인 것이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고 더럽게 여겨지는 동물들의 이상한 습관들은 생존과 직결되고, 이로 인해 생태계는 질서를 가지고 건강하게 유지된다.
이 책에는 고릴라, 낙타 같은 친숙한 동물부터 블로브피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같은 낯선 동물들까지 다양하게 등 장한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그저 더럽다고 생각했던 동물들의 행동 속에 담긴 의미와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 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저 : 에마뉘엘 피게라

프랑스 남부에 살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 나갔다. 15년 넘게 야생 동물에 관한 책을 썼으며 50여 권의 어린이 다큐멘터리 도서를 썼다. 현재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책으로는 <나의 아기 동물 백과사전>이 있다.

 

그림 : 가엘 뵈리에

리옹에서 태어나 18세까지 레위니옹에서 살았다.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명문 학교인 에밀 콜 학교에 다녔고, 현재는 파리에 살면서 삽화가와 타투이스트로 일하고 있다.

 

역 : 원용옥

한양대학교에서 프랑스 언어와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로 유학하여 루앙대학교에서 외국어 교수법 석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지금은 통역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집 없는 아이”, “집 없는 소녀”, “당나귀 꺄디숑”(공역), “말썽꾸러기 쏘피”, “불통의 시대, 소통을 읽다”(공역), “똑똑해지는 과학 Q&A”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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