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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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유혜영
출판사항홍익출판사, 발행일:2018/06/07
형태사항p.246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65631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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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년 타국생활의 고단함 끝에 찾아낸 진짜 행복으로 가는 길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화가이자 작가가 그려내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스페인에서 20년째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유혜영이 평범한 일상 안에 진짜 행복이 있음을 감성 충만의 글과 특유의 그림으로 표현한 책. 스페인 남자의 아내로,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의 엄마로, 그리고 누군가의 친구로, 스페인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발견한 ‘진짜 행복 찾기’의 비밀을 62편의 그림에세이로 그려내고 있다.

아무리 외롭고 힘든 날이 계속되어도 일상의 작은 틈새로 기분 좋은 것 하나만 찾을 수 있다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작가의 목소리는 더 많고 큰 것만을 탐욕스럽게 찾는 우리 모두에게 새벽 종소리처럼 청명한 깨달음으로 다가온다.

소소한 일상에서 그것 하나면 충분한…… 그것이 당신에게는 있나요?
-행복은 너무 작아서 잡으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놓아주어야 볼 수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물신주의에 찌들어 살아온 현대인들이 그런 삶을 직접 실행하기는 어렵다. 비우고 내려놓는 것에서 진짜 행복을 찾기란 너무 힘든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그렇게 자기 삶의 무게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묻는다. 소소한 일상에서 그것 하나면 충분한, 그것이 당신에게는 있나요?”

작가의 글과 그림은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삶을 대하는 겸손함이 전편에 깔려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일상을 이루는 공간의 모든 측면을 세세히 바라보며 진짜 행복을 얻으라는 책 속의 조언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의 정의를 새롭게 내리라는 충고로 들려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작가 소개

저 : 유혜영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바르셀로나 엘리사바 디자인학교Escuela Superior de Disseny Elisava에서 멀티미디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몇 해 동안 강의도 하면서 오래 동안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살고 있다. 스페인 신문 《El Punt AVUI》 전속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이며, ‘나는 이상한 노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리며 그림쟁이로 산다. 종종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다양한 잡지에 스페인 통신원으로 글을 기고하기도 한다. 『스페인 디자인 여행』이라는 책도 펴냈다. 현재는 타라고나 근처 시골 바닷가에 살면서 아기를 키우고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스페인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 요리를 만들어 짬뽕처럼 매끼니 이것저것 섞어 먹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늘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을 낙樂으로 살고 있다.  

 

목 차

小 - 작지만
01. 달콤한 꿈속 온실
02.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의 쓸모
03. 월계수 잎을 닮은 사람들
04. 거부하지 않으면 사랑일까?
05. 지금, 여기가 지중해!
06.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행복
07. 조용하지만 분주한 나의 정오
08. 납작 복숭아나무의 앙증맞은 분홍 꽃
09. 지금의 나보다 어렸던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10. 와인 한잔에서 나오는 요리의 즐거움
11. 우리들의 유쾌한 점심 식사
12. 선물
13. 천사가 내게 기대어 잠을 잔다
14. 기적이 손에 닿은 순간
15. 아몬드 꽃가지만큼의 행복
16. 마르셀의 킥보드
17. 그것만이 내 세상
18. 내가 잡은 갑오징어 라면 맛
19. 건강을 확인시켜 주는 돌 줍기
20. 휘파람, 고양이 그리고 노을

確 - 확실한
21. 꽃을 보는 마음이 꽃가지처럼 자란다
22. 미모사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23. 작약에 맺히는 눈물
24.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언니의 밀크티
25. 가을 다람쥐처럼 항상 바쁘다
26. 아기 고양이 손톱 같은 아스파라거스 가시
27. 섬세하고도 묵직한 요리 도구들
28. 스페인으로 시집온 언니의 마술
29. 어른이 아니어도 괜찮다
30. 매일 주고받는 눈인사
31. 파랑과 노는 몇 가지 방법
32. 여름 하늘 별·똥·별
33. 가을의 감, 초봄의 아스파라거스
34. 여름 날, 숨어 있는 복분자 따기
35. 평안한 가을 산책길
36. 지나가는 시간에게 ‘얼음!’
37. 1년 만에 돌아오는 우리만의 축제일
38. 무화과가 익는 한여름 아침 향기
39. 토니에게 선물할 제일 큰 참치
40. UFO가 있었으면 좋겠다
41. 나, 유혜영

幸 - 행복
42. 화분을 곁에 두는 마음
43. 작지만 큰 정원
44. 아버지의 나무집
45. 정원 손질을 위한 아름다운 도구들
46. 성공률 %, 김밥
47. 따뜻한 겨울나기
48. 피레네오 산맥 아래 안도라에서 만난 진짜 눈
49. 잊고 있었지만 다시 떠오른 소중한 추억
50. 올리브 나뭇가지와 고사리 손
51. 그림같이 아름다운 부엌에는 그림 같은 사람이 있다
52. 손님보다 내가 더 좋다
53. 세상에서 제일 작은 정원
54. 우리의 주말 잔치
55. 사랑은 맛있다
56. 빵은 내 마음도 부풀게 한다
57. 역기 드는 여자
58. ¿Te gusta conducir?
59. 크리스마스 복권
60. 복권만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것
61. 나쁜 마누라 되기
62. 그림 그리는 할머니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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