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20년 후 - 슬램덩크 여전히 설레는 -

고객평점
저자민이언
출판사항봄스윗봄, 발행일:2018/05/18
형태사항p.33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347406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지금, 당신은 영광의 시절을 살고 있습니까?”
뜨거웠던 청춘의 자리를, 싸늘한 일상에 내어준 아재들에게
 꿈 많던 소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그로부터 20년 후》.

누적 판매부수 1억 2천만 부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만화 《슬램덩크》.
《슬램덩크》의 감동을 공유하는 세대에 바치는 추억 에세이.

당신은 강백호의 단호한 결의를 기억하십니까?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원작 《슬램덩크》는 1990~1996년 일본 슈에이사의 코믹스 잡지 [소년점프]에 연재된 농구 만화이다. 그 기간에 청소년기 혹은 청년기를 보낸 독자들은 대부분 《슬램덩크》에 대한 작은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어느덧 완결 20년을 맞은 슬램덩크를 추억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추억 에세이다. “농구 좋아하세요?”, “나는 지금입니다.”, “왼손은 거들 뿐.” 등 숱한 명대사의 여운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는 독자라면 《그로부터 20년 후》의 출간에 주목하자.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쌤앤파커스 펴냄), 《신이 던진 주사위》(아템포 펴냄) 등 철학의 글월을 주로 써온 작가 민이언에게도 《슬램덩크》는 청춘의 흔적이고 추억의 이름이다. 약 4년 전 모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슬램덩크 인문학〉을 토대 삼아 더 간결하고, 아련한 에세이 문체로 수정했다. 원화 사용이 저작권 문제에 발목이 잡혀 난항을 겪고 있을 때 15년차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여는과 만나게 되었다. 그와 《슬램덩크》에는 더욱 특별한 사연이 있다. 《슬램덩크》는 그가 붓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걷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슬램덩크》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두 명의 작가가 이 책을 완성했다.

《그로부터 20년 후》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가 묻던,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의 질문을 독자들에게 진지하게 묻는다. 어느덧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품었던 푸른 꿈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어디서 무엇이 변해 버렸기에 우리는 뜨거웠던 시절을 망각하고 이렇게 사는 것 일까. 강백호는 이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나는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영광의 시절을 살고 있습니까?”

농구를 향한 뜨거웠던 열정, 첫 사랑의 희열과 아픔, 우정이 있던 그때 그 시절.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던 시절을, 떠올려본다.

작가 소개

저 : 민이언
동네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 든 니체의 잠언집 하나로 인해 철학의 길을 걷게 된, 니체를 사랑하는 한문학도. 그러나 만화 [슬램덩크]를 더 사랑하는 글쟁이. 젊은 인문학 님프들과 함께 인문 프로젝트 ‘디오니소스’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불안과 함께 살아지다』,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이 있다.

 

그림 : 여는

2017년 5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의 반짝이는 눈을 보며 오랜만에 설렜던 일러스트레이터. 그렇게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서 동료들의 발목을 붙잡지 않을까 내심 마음고생 많았던 일러스트레이터. 그러나 함께했기에 또 하나의 영광의 한 시절을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쁜 일러스트레이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길냥이가 있는 어반스케치]를 연재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세븐틴 어게인

#1.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 그것은 : 초속 5cm / 벚꽃길 / 결정적 순간 / 존재와 사건
꿈의 대화 : 나는 천사를 보았다 / 꿈, 너 스스로의 계시 / 찢어진 그물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왜 슬픈 예감은 /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돌아온 탕아 : 내가 바라는 나 / 반전의 반전 / 선망과 질투사이너의 이름, 친구 : 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 아름다운 서브

#2. 우리들은 강하다
라이벌 혹은 멘토 : 영혼의 자극제 / 영혼의 치료사 중요한 타자 : 불확실성의 에이스 / 운명의 라이벌, 신뢰의 멘토 / 센도 아키라왕자의 에이스 : 1인자의 카리스마 / 얼굴과 생각 / 먼저 걸어간 사람
시선의 변증법 : 미학의 완성은 얼굴 / 2인자의 시선 / 바람이 분다분열된 객체 : 과거와 현재의 조우 / 자뻑의 향연그들 각자의 스핀오프 :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다 / 너희들의 이야기그 후로 오랫동안 : 천재들의 합창 / 천재의 미래 / 신발가게 주인의 과거/보통의 존재

#3. 왼손은 거들 뿐
결핍의 힘 : Dear 송태섭 / 각자의 영점 / 천재는 없다불확정성의 미학 :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 / 강백호의 양손 자유투 / 무지 찬양너 자신이 되어라 : 가자미의 비유 / 형태이조 / 참된 소유개개인의 인문학 : 잘못된 멘토링 / 호랑이에서 부처로 왼손은 거들 뿐 : 유예된 천재 / 반전의 대미

#4. 나는 지금입니다
미화된 과거 : 포기를 모르는 남자 / 왕년들의 슬램덩크그가 쏘아올린 작은 공 : 그날의 이야기 / 조연이어도 괜찮아 / 최선을 산다에이스의 덕목 : 절망을 통해 절망을 넘어선다 / 불완전을 욕망하다 / 에이스 킬러의 변명천재의 품격 : 천재의 구현 / 천재로의 여정 / 천재의 자격 / 천재와 둔재영원회귀 : 고릴라의 꿈 / 나는 지금입니다잃어버린 시간으로의 슬램덩크 : 그런 시절이 있었다 / 아직 그곳에는

에필로그 : 다시 한번, 왼손은 거들 뿐
쿠키 페이지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