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뜨기 좌파의 세상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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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동욱
출판사항모노, 발행일:2018/05/25
형태사항p.24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3875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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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얼뜨기 좌파의 세상낚시>는 이런 책입니다.

낚시전문 잡지, 월간낚시21에는 본문 시작 전에 반드시 편집장 칼럼 <물가에서>가 실려 있었습니다. <물가에서>는 월간낚시21 편집장이 독자들에게 쓴 편지글입니다.
 <물가에서>는 매월 그 달에 있었던 이슈에 대해 김동욱 편집장이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독자들과 공유하는 형식의 글이었습니다. 이 칼럼에는 낚시 이야기 뿐 아니라 정치와 사회, 교육에 관한, 어쩌면 제법 무거운 주제가 많이 다루어졌습니다.
월간낚시21 편집장 칼럼 <물가에서>는 2006년 10월호부터 2015년 10월호까지 10년 간 109
꼭지가 실렸습니다. 그 중 57꼭지를 추렸고, 그걸 한 권으로 묶어 낸 게 이 책 <얼뜨기 좌파의 세상낚시>입니다. 2016년 겨울, 파주 출판도시 한 건물의 작은 사무실을 세 얻어 찍어내는 도서출판 모노의 첫 단행본입니다.
  

 

작가 소개

저 : 김동욱 
 햇수로 20년. ‘낚시’를 잘 모르던, 아니 별 관심도 없던 작가가 낚시기자로 밥벌이를 해오고 있는 세월이 올해로 20년. ‘전국 곳곳을 다닐 수 있다. 북쪽으로는 민통선 안, 남쪽으로는 사람이 없는 작은 무인도까지. 그것도 월급에 출장비까지 받아가며….’
입사면접 때 이 말에 혹해서 시작한 일이 낚시잡지 기자생활이었다. 지은이는 그동안 산간오지와 벽지의 섬 등, 물이 있고 물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 낚시꾼들과 함께.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낚시꾼들의 직업은 무척 다양하다. 자수성가한 대기업 회장도 있고, 대학교수도 있다. 의사도 있고, 변호사도 있다.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낚시꾼도 있다. 그리고 뒷골목 ‘형님’들 중에서도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지은이는 이들, 낚시꾼들과 함께 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낚시판에서 제법 경력을 쌓고 편집장이 된 후 지은이는 매월 만드는 책(월간낚시21)에 1쪽, 많으면 2쪽짜리 칼럼을 썼다. 처음에는 낚시 이야기를 썼다. 그러다가 지은이는 낚시잡지에 꼭 낚시 이야기만 써야해? 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편집장 칼럼의 소재는 다양해졌다. 매달 원고마감 할 때, 그 당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을 썼다. 때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일도 여기에 썼다. 낚시잡지에, 낚시 이야기가 아니라, 뜬 금 없이 정치 이야기를 하고 노동 사회 문제를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이런 글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낚시꾼들의 직업 수만큼이나 다양했다. 재미있어하고,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거 무슨 빨갱이 소리야’ 같은 반응도 물론 있었다. 지은이를 잘 아는 분들 중에는 걱정하는 분도 계셨다. ‘너 그러다가 큰 일 난다’는 거였다. 편집장 칼럼에 쓴 지은이의 정치 사회 노동 이야기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일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낚시잡지는 없었다. ^^

월간낚시21 편집장 칼럼 <물가에서>는 2006년 10월호부터 2015년 10월호까지 10년 간 109
꼭지가 실렸다. 그 중 57꼭지를 추렸고, 그걸 한 권으로 묶어 낸 게 이 책 <얼뜨기 좌파의 세상낚시>다.

목 차

정치
12 반공유령
15 안철수 신드롬이 남긴 교훈
19 나꼼수, 들을수록 불편한 이유
23 국가주의
27 자격심사? 누가 누굴?
31 답하라,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인가?
35 너무 티 나잖아요
39 드레퓌스, 강기훈, 그리고 이석기
43 한국사회의 아이히만들
47 임을 위한 행진곡
51 농약과 항생제
61 절벽으로 질주하는 기차를 멈추려면

사회
66 달인
69 나쁜 사마리아인들
73 누가 젊은 시나리오 작가를 죽였나
77 루이비통의 몽니
81 죽은 시인의 사회
85 종과 주인
89 MSG와 민주주의
93 진주의료원
97 ‘시민 사회’와 ‘인간적 사회’
101 기본소득, 일자리 대신 소득을 나누자
105 냄비 밖으로 당장 뛰쳐나가라
109 사이버 망명
113 ‘을’이 하는 ‘갑질’
117 지록위마, 갑질가경
121 인정투쟁과 오체투지
125 4.16…ing
129 4만 명의 장발장들

노동
134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137 새해 결심
141 학습권과 생존권
144 3차 희망버스를 기다리며
149 누구를 위한 노동개혁?

교육
154 카이스트와 에버랜드
158 반값이 아니라 공짜라야
163 숙제노동
166 스마트폰과 시험
170 전교조 식별법
175 학교가기 싫은 날

낚시
180 역설의 낚시경제학
183 아버지의 의미
186 마중물
188 Catch & Release
192 환불, 혹은 자존심
195 낚시법 有感
198 4대강 살리기는 ‘낚시 죽이기’
201 신(新)빙하기와 얼음낚시
205 환경부담금
209 낚시의 계급화
212 꾼을 위한 변명

서평, 영화평
218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고
221 의자놀이
225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기 위해
-서평 [투명인간](성석제, 창비)
231 단순한 삶을 꿈꾸는 노동 감수성
-곽장영 시집 [가끔은 물어본다]

자연
240 지진
243 임진강에 어른거리는 ‘4대강 검은 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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