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술사 쏘리와 수의 비밀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신개념 수학 판타지 동화!
『동물술사 쏘리와 수의 비밀』은 신개념 수학 판타지 동화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동물술사 쏘리가 마주하게 되는 수수께끼와 함정들은 다양한 동물과 전설 속 괴물들이 함께하며, 초등학교 수학에서 다루는 ‘수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쏘리와 함께 문제에 숨어있는 규칙을 찾고, 푸는 방법을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수학 지식을 저절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마법사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동물술사다!
『동물술사 쏘리와 수의 비밀』은 동물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때로는 동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동물술사의 모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쏘리는 동물과 대화를 통해 사라진 동물의 흔적으로 모으고, 위험한 동물들의 마음을 조종하여 위기를 넘깁니다. 그리고 쏘리를 돕는 애꾸눈 고양이 ‘잭’과 진돗개 ‘라스무스’, 햄스터 ‘하양이’ 등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알려줍니다. 이러한 동물술사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지식을 놀이를 하며 배우는 놀이 학습 동화!
『동물술사 쏘리와 수의 비밀』에서는 ‘자연수의 사칙연산’, ‘분수의 덧셈과 뺄셈’, ‘시간과 속력’, ‘규칙 찾기’, ‘제곱수의 법칙’ 등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기초 수학 내용을 다양한 퀴즈를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는 ‘고대의 숫자’, ‘파스칼의 삼각형’, ‘피보나치의 수열’ 등 고등 수학의 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학의 다양한 원리를 다루는 ‘동물술사 쏘리’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본격 수학 판타지 동화 〈동물술사 쏘리〉시리즈는 수와 연산을 다루고 있는 ‘수의 비밀’ 편을 시작으로 매 편마다 ‘도형’, ‘방정식’, ‘통계와 확률’, ‘측정’ 등 다양한 수학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수학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단순히 연산 연습만으로는 쉽게 실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행 교육 흐름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문제 풀이의 단서를 찾는 능력 역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동물술사 쏘리는 이런 교육 흐름에 최적화된 수학 동화로 아이들은 쏘리가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통해 풀이 방법을 생각해 보고 수학의 원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저 : 유현산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11년 동안 시사주간지에서 일했다. 2010년 장편소설 『살인자의 편지』로 제2회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을 받았고 이후 『1994년 어느 늦은 밤』 『두 번째 날』 등의 추리 스릴러 소설을 펴냈다. 아빠가 소설가인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대 문명과 수학 퀴즈를 동화에 접목시켜 『도둑왕 아모세』를 썼다. 앞으로도 어른을 위한 추리소설과 고대 문명의 어린이가 등장하는 모험동화를 계속 써나갈 계획이다.

그림 : 송진욱

돈키호테보다 로시난테를 꿈꾸는 삽화가.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과 신문방송을 전공했다. 학창시절 내내, 뒷골목에서 그림을 그려 오다, 5년 전부터 책에다 그림을 그리고 있다. 3년 정도 중고등학교 CA 일러스트레이터 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백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날로 먹고 있다. 특히 이제 주민증 나온다고 좋아하는 동백고 일러스트레이터 반 2학년 최연실, 김우리, 김나라, 유경모, 정효원에게 별을 쏘는 사람들처럼, 저 깊은 하늘에 박혀 있는 꿈을 잃지 않는 어른이 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린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오바마 이야기』 『김수환추기경의 6가지 선물』『살잡이 까망콩』 『초콜릿천재』『글로벌 에티켓』(전 2권) 『류야와 마법의 책』『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전 2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