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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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임재양
출판사항특별한서재, 발행일:2018/06/04
형태사항p.17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9121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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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네 골목에 한옥 병원을 짓고
 행복을 나누며 사는 의사의 뒤뜰 이야기!
“병(病)만 보지 않고 사람도 봅니다”

 “의사의 말 한마디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진짜 행복을 만들며 사는 대구 의사 임재양.
후배 의사의 글에 선배 의사 이시형이 그림을 그렸다.

동네 골목 안에 한옥 병원을 짓고 뒷마당에 꽃밭도 가꾸고 주방을 만들어 요리를 시작한 의사가 있다. 그는 나이가 들어 은퇴하자 집에서 구박받은 남성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아내로부터의 진정한 독립 방법은 스스로의 밥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리에 입문했는데, 그것이 확장되어 이제는 건강한 요리의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
병원 뒤뜰에 ‘한입 별당’이라는 주방을 만들고, 그곳에서 통밀로 된 건강한 빵을 구워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때로는 한 끼 식사도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 한옥 병원에서 유방암 검진을 하고 ‘한입 별당’에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교육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차를 마시며 세상이 건강해지도록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것이 그의 꿈이고 현재의 일상이다.
이 책에는 작은 행복도 스스로 만들고 감사할 줄 아는 의사 임재양의 솔직한 고백들이 실렸다. 위트 있고 마음이 건강한 그가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문화 소식지에 오랫동안 연재한 글이다. TV에서 만나는 스타 의사가 아니라 평범한 생활인인 의사의 소박한 정서가 이시형 박사의 문인화와 친근하게 어우러졌다.
죽이 잘 맞는 후배 의사를 위해 그림을 그린 이시형 박사님의 일러스트는 젊은 감각을 한층 더 돋보임으로써 물리적인 나이와 무관하게 그림이라는 도구로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그의 품격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1부는 이제야 의사가 되어가는 임재양 원장의 고백이다. 때로는 미운 환자도 있고, 한방 때려주고 쌓인 분노를 풀고 싶은 선배 의사도 있었고, 병원에서 사망 진단을 했는데 계속 살아 있는 환자들과 만나는 불편한 자리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다. 의사니까 치매 엄마를 모시는 것 정도는 쉬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현실은 달랐다. 몇 년간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 ? 너무 최선을 다하지 말자, 우리 엄만데 사위와 며느리는 최일선에서 빼주자 등의 비법을 전수하는 글 등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2부는 올 한해 트렌드어로 자리 잡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 동네 의사 임재양 원장의 일상에서의 건강한 생각과 마음이 전달되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이, 유별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유머 넘치면서도 합리적인 그의 생각이 담긴 간결한 표현을 읽고 나면 한바탕 크게 웃지 않을 수가 없다. 돌솥으로 밥하는 법을 터득하고, 춤을 배우고, 비 내리는 것을 홀로 지켜보며 펑펑 울 수 있는 의사의 감성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이 책 곳곳에는 이와 같은 에피소드로 공감하게 만든다.
의사의 말 한마디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임재양 원장은 의료는 의술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의과생 시절 멋모르고 했던 선서가 아니라 이제 한 권의 책을 통해 제대로 의미를 아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힘을 전하며 제대로 치유하고 싶어 한다.

작가 소개

저 : 임재양

유방암 검진 전문병원인 임재양 외과의 원장. 경북의대 의학교육과 외래교수이다. 전 유방암학회 부회장. 전 유방클리닉협회 회장 역임.
자신의 몸으로 직접 환자의 고통을 실험하며, 의료는 의술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이라고 믿고 있다. 대구 삼덕동의 골목 안에 한옥 병원을 짓고, 사람들과 어울려 소박한 행복을 즐기며 산다.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까지 확산된 유방암 검진을 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생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병원에 따로 ‘한입 별당’이라는 주방을 만들었다. 직접 재료를 구하고 요리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탁을 차려서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일상을 살고 있다.

 

그림 : 이시형

Si Hyung Lee,李時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그의 탁월한 통찰력과 독창적인 인생론은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이 각종 TV 프로그램과 지면에 소개되었으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기도 하다.

특히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 이후 5년 주기로 ‘배짱’ ‘여성·청소년’ ‘세계화’ ‘건강’ 등의 화두를 던져 대한민국 핫이슈로 만들어왔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배짱으로 삽시다』『우뇌가 희망이다』『이시형처럼 살아라』『여든 소년 山이 되다』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이시형 박사의 도전은 계속되어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0년 현재 삼각산 인수봉 아래 ‘병원 없는 마을’을 건립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나이에 대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이시형 박사는 “이것이 바로 평생 공부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이며, 그 결과 파워시니어로서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시형 박사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줄 알았더라면 인생설계를 분명 달리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젊은 시니어들은 본인과 같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를,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초고령화사회에서 당당한 파워시니어로 살아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인다.

목 차

그린이의 말
글쓴이의 말

1부
미련한 곰이
의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상처 주지 말자 I / 상처 주지 말자 II / 평생 현역 / 치매 엄마 모시기 / 자유
두 시간이 준 행복 / 의사의 말 한마디 / 냉정과 열정 사이 / 용서 / 불편한 자리
무언가 이상하다 / 진짜 이상하다 / 이상한 병원 / 골목 안 병원 / 병원 이전 1년
잘못된 확신 / 살구나무 병원 / 한입 별당 / 된장 / 선입견 / 감성지수 / 긍정적인 말
왼손 쓰기 / 인공지능 / 패럴림픽 / 강도 퇴치법 / VIP 증후군 / 히포크라테스 선서
때 / 깨닫기 / 닉네임

2부
골목 안 병원에서의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고수 I / 고수 II / 상가 번영회 / 나 목말라 / 가훈 / 나이듦에 대하여
승수효과 (multiplier effect) / 꾸중 / CF 이야기 / 새해 결심 / 불편함과 친해지기
못마땅한 변화 / 더위 즐기기 / 침묵 / 기다림 / 가슴 벅찬 일 / 이런 여행 I
이런 여행 II / 이런 여행 III / 경주 / 춤 / 문인화 / 집밥 / 돌솥 밥하기 / 부부싸움
글씨 / 애완동물 / 인사 / 부부는 이심이체 / 까치 / 새로운 한류 / 영어 / 성악
금메달보다 소중한 것 / 분발하지 않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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