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쥐와 시골 쥐

고객평점
저자헬렌 워드
출판사항아라미, 발행일:2018/05/30
형태사항p. 29×24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51014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도시 쥐와 시골 쥐》는 ‘이솝 우화’를 바탕으로 만든 ‘동물 우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시골 쥐의 아슬아슬한 도시 체험기입니다.
어느 날 도시에 사는 쥐가 시골에 사는 사촌 쥐를 찾아옵니다. 시골을 방문한 도시 쥐는 시골이 영 지루하고 따분합니다. 그래서 시골 쥐에게 도시의 화려한 생활에 대해 늘어놓기 시작하지요. 도시 쥐는 시골 쥐에게 화려한 도시와 그곳에서의 멋진 삶에 대해 자세히 들려줍니다. 날마다 멋진 광경을 보고, 굉장한 소리를 듣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도시의 멋진 생활’을 한번 누려 보라고 권하지요. 시골 쥐도 점점 도시가 궁금해집니다.
시골 생활이 지루해진 사촌이 떠난 뒤 시골 쥐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어요. 조용하고 소박한 시골 생활이 점점 따분하게 느껴졌어요. 시골 쥐는 결국 첫 추위가 시작되는 어느 쌀쌀한 오후, 도시로 가는 차에 몰래 올라탔어요!
마침내 도착한 도시는 사촌의 말대로 어마어마한 곳이었어요. 환한 불빛으로 번쩍이는 건물들을 보았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 소리도 들었어요. 매끈한 돌과 유리로 만든 빌딩 위의 어두운 하늘도 보았지요.
도시 쥐의 보금자리는 아주 으리으리한 건물에 있었어요. 보석으로 둘러싸인 화려한 잠자리와 달콤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식탁까지, 모든 것이 도시 쥐의 말 그대로였어요.
하지만 딱 한 가지 도시 쥐가 말해 주지 않은 것이 있었어요. 도시는 화려하고 풍족하지만 아주 위험한 곳이라는 것을요. 잠들려고 하면 지진이 난 것처럼 집이 흔들리고, 음식을 먹을 때도 사나운 개가 나타나지 않는지 조심하면서 먹어야 했거든요. 시골 쥐는 고향에서의 조용한 식사와 소박한 생활이 점점 간절하게 그리워졌어요. 시골 쥐는 아름다운 개똥지빠귀의 노랫소리와 딱딱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벌레, 그리고 따뜻한 건초더미에 숨은 귀뚜라미를 생각하면서 달리고 또 달렸어요. 마침내 집에 돌아온 시골 쥐는 아주 깊은 잠에 빠졌지요.

《도시 쥐와 시골 쥐》는 우리나라에서도 구전 설화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지요.
시골 쥐는 얼마간의 도시 여행을 통해, 화려한 집과 풍족한 음식을 얻는 대신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도시 생활보다는 부족하지만 벌레들과도 함께 살아가는 시골집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의 생활도 그래요. 다른 친구의 생활이 훨씬 더 멋져 보이더라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내가 편안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답니다. 시골 쥐는 짧은 도시 여행을 통해 어떤 곳이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좋은 곳이라는 걸 배웠답니다.

깊은 잠에 빠진 시골 쥐는 무슨 꿈을 꿀까요? 여전히 화려한 도시에서 사나운 개에게 쫓기는 꿈을 꾸지는 않겠지요?

작가 소개

저 : 헬렌 워드

Helen Ward
영국의 브라이튼 미술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대학 재학 중이던 1985년 제1회 워커 상 어린이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1991년과 2001년 국립예술도서관 일러스트레이션 상, 2003년 영국 도서 디자인 및 제작상 어린이 책 부문 수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글을 쓴 『달 강아지』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키플링이 들려주는 열 가지 신비로운 이야기』등이 있다.

 

역 : 우현옥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으며, 2007년 『바다로 간 자전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계원예술대학, 중앙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별 헤는 아이, 윤동주』, 『이구아나의 선물』, 『백만장자가 된 고양이』, 『찾았다! 일곱 마리 햄스터』, 『마술피리』,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빠, 괜찮아요』, 『유치원에 가요』, 『그래도 널 사랑해』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