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소개
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세계 명작 시리즈!
올 컬러 사진 및 애니메이션 풍의 전면 컬러 삽화
이 시리즈는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 읽기를 돕는 체계적인 3단계 구성!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35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세계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이야기 길잡이>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시대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한글판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책 읽기 워크북>을 본문 뒤에 수록해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줍니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책읽기 3단계>
* 1단계 : <이야기 길잡이>를 읽으며 책 속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아봐요!
* 2단계 : <본문>을 재미있게 읽어요!
* 3단계 : 책을 읽은 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부록을 통해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요!
▶ 본문 소개
맞아요, 모두 내가 꾸민 일입니다!
괴도 신사가 선보이는 놀라운 속임수 이야기!
첫 번째 사건: 감옥에 갇힌 아르센 뤼팽
카오른 남작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물을 모으는 부자예요. 어느 날, 남작은 보물을 훔치겠다는 아르센 뤼팽의 예고장을 받게 돼요. 보물을 목숨보다 아끼는 남작은 파리 최고의 형사, 가니마르를 찾아가요. 뤼팽은 과연 남작의 보물을 훔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사건: 아르센 뤼팽 탈출하다
가니마르 형사에게 잡힌 뤼팽은 상테 감옥에 갇히게 돼요. 뤼팽은 사람들에게 재판을 받기 전에 탈옥하겠다고 말해요. 뤼팽은 교도관들이 빈틈없이 감시하는 상테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원작 : 모리스 르블랑
1864년 프랑스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기암성》,《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1905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한 약 60여 편의 작품 속에서 그가 창조해낸 ‘아르센 뤼팽’의 기이하고 강렬하며 환상적인 모험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림 : 키요세 노도카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강각의 레기오스 MISSING MAIL》, 《FINAL FANTASY XI LANDS END》, 《만화로 배우는 일본 역사 4권 사무라이의 시대》 등이 있습니다.
편역 : 아시베 다쿠
Taku Ashibe,あしべ たく,芦邊 拓
본명은 고바타 도시유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일하던 중 1986년 「이류오종異類五種 」으로 제2회 환상문학신인상에 가작 입선했다. 1990년 『살인 희극의 13인』으로 제1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열세 번째 배심원』(1998), 『그랑기뇰성』(2001), 『홍루몽 살인 사건』(2004), 『스팀 오페라』(2013) 등을 발표해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에 다섯 차례 오르고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9년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추리소설계에서 확고부동한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그는 미스터리라는 틀에 구애받지 않고 학술부터 서브컬처에 이르는 다방면의 지식을 바탕으로 SF, 모험소설의 걸작을 오마주하는 한편, 미스터리에 비일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환상소설가로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담을 파는 가게』는 이러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책은 수수께끼 풀이와 호러, 환상성 등 서로 다른 색깔이 가미된 여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를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로 이끈다.
역 : 양수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림으로 15분 만에 끝내는 생각정리 회의』,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첫 번째 사건: 감옥에 갇힌 아르센 뤼팽
1 말라키 성
2 성에 들어간 가니마르
3 도둑맞은 보물
4 뤼팽과 가니마르
5 밝혀진 비밀
두 번째 사건: 아르센 뤼팽 탈출하다
1 비밀 편지
2 뤼팽의 탈출 계획
3 파리를 산책하는 뤼팽
4 뤼팽의 재판
5 탈출한 뤼팽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왜 세계 명작을 읽을까요?
올바른 독서 방법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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