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 뱃살 좀 빼주세요

4만 명의 몸에 혁명을 일으킨 체압 조절 전문가의 특별한 뱃살 퇴치법!
‘제발 내 뱃살 좀 빼주세요’에 대한 마법 같은 따뜻한 응답이 다가왔다

지긋지긋한 뱃살 스트레스, 해방될 수는 없는 걸까? 음식과 운동에 대한 것은 둘째치더라도 여성은 10대부터 시작해서 임신 준비기와 출산을 치르고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생리적 특성으로 지방에 친할 수밖에 없다. 30대부터는 자연적으로 근육이 소실되는 비율도 커지기 때문에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져 젊을 때와 똑같이 먹거나, 조금이라도 더 먹으면 금세 지방이 축적되고 만다. 호르몬 체계의 변화에 따라 나잇살은 또 덤으로 온다. 잠깐만 마음을 놓으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아랫배가 스멀스멀 부풀어 온다.
‘기적의 3일 뱃살 쏙 다이어트’는 몸 속 불균형과 똥배 고민을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이론은 직접적 체중감량이나 지방뱃살을 빼주는 다이어트치료법이 아니다. 또한 여성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요통, 생리통, 생리불순, 부인병이나 만성피로처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질환을 치료하려는 부분적인 처방을 다루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 3일 만에 효과가 나는 물리적 다이어트가 있다면 요요가 보장된 ‘무작정 굶기’나 ‘지방흡입술’밖에는 없다. 그럼 뭘까? 왜 ‘기적의 3일 뱃살 쏙 다이어트’라고 하는 걸까. 그 비밀은 여성의 몸을 전체로 바라보며 상복부, 하복부의 체내 팽압을 조절하여 몸 속 불균형을 바로잡는 올바른 호흡법과 건강의 근본인 ‘배’에 직접 접근하는 방법에 있다. 이 책으로 4만 명의 몸에 혁명을 일으킨 체압 조절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보자.

8개 동작 ‘뱃살 쏙 다이어트 프로그램’ 3주면 슬림하고 가뿐한 몸이 된다
 누워서도 앉아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단 3일 만에 기적이 일어난다

우선 저자는 우리들이 습관적으로 잘못 행하고 있는 호흡법을 교정할 것을 주문한다. 흔히 가슴을 쫙 펴고 고개를 쳐들고 어깨와 허리에 힘을 주고 하는 호흡을 좋은 자세라고 하지만, 이렇게 상복부에 힘을 잔뜩 주는 긴장된 호흡 자세를 피하라고 권한다. 몸이 팽창되면 20%는 더 뚱뚱해 보인다고 하며 내장 하수를 일으키는 나쁜 호흡법 대신에 상복부에 힘을 빼고 하복부를 조이는 ‘모리타식 호흡법’을 제시해 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8개의 기본동작은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하지만 ‘뱃살 쏙 다이어트’의 기본원리가 적용되어 있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실행해야 효과가 있기에 각각의 동작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에서 설명을 추가하여 더욱 명확하게 체크 포인트를 짚어준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3일만 따라 해도 놀랄 만큼 가뿐해지는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분명히 말하고, 이러한 효과는 Q&A를 통해서도 반증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그 효과를 지속시켜 평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일상의 뱃살 쏙 다이어트에서 지켜야 할 4가지 규칙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준다. 특별히 산후, 갱년기, 임신준비기를 위한 ‘슬림한 배 만들기 동작’도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나의 가벼운 의지’만으로도 뱃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 모리타 아이코
“몸 바로 세우기”를 모토로 시부야(?谷) 침·뜸 이학치료실(K-Raku Style)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흡 코치’로서 심신에 대한 의식을 바꿔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워크숍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흡 도수치료사에게 배우는 심호흡의 마법》, 《평소 호흡으로 병을 씻어내다》(와니북스)가 있다.

역 : 윤지나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현재 통번역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10년째 통번역대학원 입시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닥터 고토의 진료소」 「소년탐정 김정일」 「러브제너레이션」 「히어로」 「타로 이야기」 「호타루의 빛」 「춤추는 대수사선」 「기묘한 이야기」 등 200여 편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번역했다. 역서로는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사랑의 메신저 컨시어지』 『단박에 통하는 전달의 힘』 『존경 받고 유능한 리더를 만드는 말버릇 수업』『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등이 있고, 저서로는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처음부터 실패 없는 일본어 번역』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