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시작부터 면역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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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관준
출판사항더시드컴퍼니, 발행일:2018/07/15
형태사항p.231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9651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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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수술·항암·방사선치료가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를 죽이지는 못한다.
문제는 암이 아니라 암이 존재하는 체내 환경에 있다.
우리 몸속 면역만 잘 관리하면 고치지 못할 암은 없다.


현대의학의 암치료, 사람을 제대로 치료하고 있는가?
현대의학의 대표 3대 암치료인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암 정복’을 목표로 의학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지만, 정작 환자의 고통과 독한 부작용이 동반된 암치료는 여전히 그 한계에 갇혀 있다. 최근 ‘면역항암제’가 암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나 그 역시 암세포를 제거하면서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항암제로 결국 우리 몸에는 독이다. 새로운 암치료 개발의 필요성은 의사들이 현대의학의 한계를 고백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발점이 되어 ‘제4의 암치료’를 찾는 움직임은 의료 선진국인 독일을 선두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자연치료, 면역치료, 통합치료 등 다양한 연구로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은 환자들 사이에서도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변화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치와 통계를 기반으로 ‘사람’보다 ‘병’을 치료하는 현대의 암치료는 환자에게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라고 강요한다. 병원과 제약회사의 연구 확률에 기대를 걸고 의사의 권유로 시작되는 암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고통은 오롯이 환자의 몫이다. 환자는 다른 선택의 여지없이 암을 치료하기 위해 비싼 돈을 주고 독을 사는 것이다. 과연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죽음의 공포를 동반한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만이 최선의 치료인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의사는 물론 환자 스스로가 자신을 위한 치료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며 현대의학의 암치료에 대해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암은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닌 우리 몸의 ‘감시병’이다
 우리 몸은 매일 5,000개에서 100만 개씩 암세포를 만들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과 같은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 와중에 불량품인 암세포가 생겨나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당연히 암세포는 존재하지만, 건강한 몸에서는 암세포가 오래 살지 못하고 사라지고 만다.
사람들은 암이 생겼기 때문에 몸이 아픈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사실은 몸이 아프기 때문에 암이 자라나는 것이다. 매일 생기는 암세포를 면역세포가 방어하지 못하는 상태, 그게 바로 암이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기까지는 통상 10여 년의 시간이 필요한데 통증이나 증상 없이 평생 건강하던 사람이 암 진단을 받는 순간 환자가 된다. 정작 암 때문이 아니라 암을 없애기 위한 치료의 고통에 시달린다.
그동안 우리는 암은 진단 즉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 암은 상황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면역이 강해지면 암은 작아지거나 사라지기도 하므로 반드시 모든 암이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수술·항암부터 하기 전에 사람마다 암이 다르고 면역력이 다르듯이 암도 그 사람에게 맞는 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면역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무시하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과 싸울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키우면 수술, 항암치료가 없더라도 능히 암을 이겨낼 수 있다. 수술이든 항암이든 면역력 강화, 그게 먼저다.

인간의 행복한 삶을 고려한 동서융합 면역치료법
면역치료의 원리는 간단하다. 면역 균형이 무너져 생긴 암과 스스로 다시 싸울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면역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원래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만 해도 암은 성장을 멈추거나 소멸된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최대 로 높이기 위해서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고, 수련에 가까운 정상 생활만 하면 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이미 암이 커져 버릴 만큼 커져 버린 몸속의 체내 환경을 송두리째 바꾸는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 때문이다. 무너진 면역 균형을 다시 살리는 일은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면역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동서융합 면역치료는 신체 본래의 기능을 되찾도록 돕는 치료로 체온을 올려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영양소가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산소가 풍부해진 몸은 정상 기능을 회복하면서 면역력이 활성화되고, 생존을 위해 스스로 암세포와 싸운다. 가만히 있어도 우리 몸이 알아서 암세포를 박멸하기 위해 면역의 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동서융합 면역치료는 총 여섯 가지 단계로 면역력을 강화한다. 심혈관 질환을 돕는 체외역박동치료법,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암 부작용을 줄여주는 고압산소치료법, 암세포를 사멸하는 고주파 온열암치료법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자가면역세포치료법 등의 집중 치료법이 있다. 그리고 환자의 운동과 웃음 치료를 위한 마인드 앤 힐링 프로그램, 몸을 해독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왕실 도자기인 푸레도기 음용법 등이 있다.

암치료가 나아갈 궁극적 목표는 ‘사람’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환자의 고통과 부작용이 동반된, 일상의 행복을 앗아가는 현대의 암치료에 대한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우리 몸속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면역치료에 대해 이야기한다. 환자의 상태는 고려하지 않은 채 선택하는 현대의학의 암치료에 반문을 제기하며 무조건 수술과 항암, 방사선치료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 이미 암이 발생된 몸은 암과 싸우느라 면역 균형이 깨져 있는 상태인데 여기에 수술과 항암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을 가하게 되면 어느 누구도 치료와 부작용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일갈한다.
모든 사람에게 암은 공포다. 암이 두려운 것은 죽음의 두려움도 있지만, 그보다 더한 것은 치료의 독한 고통으로 무너진 삶이다. 환자들 대부분은 치료 과정 동안 자신의 일상이 피폐해지고 부서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암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지레 일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암을 이겨내고 살 수만 있다면 이런 모진 치료도 참겠다던 환자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자신의 존엄성과 존중을 위해 환자들이 똑똑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100세 수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많은 사람이 사는 동안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살기를 궁극적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현실은 각종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해 유병장수(有病長壽), 1인1병(1人1病)이라 할 만큼 아픈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암 역시 마찬가지다. 현대인들은 암이 쉽게 자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암은 이제 더 이상 두려워해야 할 병이 아니다. 암치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암 정복’도 있지만, 환자들의 존엄성이 뒷받침되는 고통 없는 치료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웃으며 치료할 수 있는 동서융합 면역치료에 그 큰 의미가 있다.

작가 소개

저 : 최관준

 전남 화순에 은산한방병원·동서융합센터를 설립해 암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광주 KBC 닥터365, 광주 KBC 건강 강좌 등 방송 출연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밖에 대한한의학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한방스포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마시는가에 따라 우리 몸이 반응한다’는 믿음으로 양방과 한방 의료진이 협진하는 은산한방병원·동서융합센터를 설립해 본격 면역치료를 시작했다. 특히 암환자에게 좋은 물은 혈액순환을 돕는 명약이라는 신념으로 1,200년의 역사를 가진 ‘푸레도기’를 찾아냈다. 푸레도기는 FDA 승인을 받은 의료용 정수기로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성 산소수로 변환이 가능해 현재 은산한방병원에서 면역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암은 더 이상 두려워해야 할 병이 아니며 문제는 암의 종양 자체가 아니라 암이 생기는 체내 환경, 즉 면역체계의 이상이 그 원인이므로 면역만 잘 관리하면 어떤 암도 이길 수 있다고 역설한다. 면역의 불균형으로 시작된 암이야말로 스스로 암과 싸울 수 있도록 인간 본연의 면역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 효과적이라 주장한다.
의사의 권유가 아닌, 환자 스스로 자신의 치료에 주도적인 선택과 연구가 필요하고, 의사 역시 ‘환자를 위한 진정한 치료’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길만이 암치료를 발전시키는 길임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목 차

프롤로그 우리 몸은 어떻게 암과 싸우고 있는가?

1장 현대의학, 사람을 제대로 치료하고 있는가?
두려움을 확산시키는 현대의학
내일의 건강을 위해 오늘의 삶을 포기하라는 현대의학
현대의학의 한계를 고백하는 의사들
모든 약은 독이다
아프니까 ‘사람’이다

2장 암, 면역세포가 건강하면 반드시 잡는다건강한 사람에게도 암세포는 존재한다
암은 무서운 병이 아니다
수술과 항암제가 치료를 방해한다
암에 대한 네 가지 거짓말 : 유전, 전이, 재발, 통계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고 유능한 의료진, 면역

3장 자연치유를 위해 면역력을 올리는 5단계 준비 과정
면역력이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
1단계_암치료, 나를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2단계_마음을 다스려야 산다
3단계_생활습관, 단칼에 바꿔야 한다
4단계_제대로만 먹어도 살 수 있다
5단계_치료에 일방통행은 없다

4장 몸을 회복시켜 암을 없애는 여섯 가지 동서융합 면역치료법
암환자에게 면역치료가 필요한 이유
병이 아닌 사람을 생각하는 면역치료
암과 싸울 면역력을 높여주는 여섯 가지 동서융합 면역치료법
01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돕는 체외역박동치료법
02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암 부작용을 줄여주는 고압산소치료법
03 암세포를 사멸하는 고주파 온열암치료법
04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자가면역세포치료법
05 환자 삶의 질을 회복해주는 마인드 앤 힐링 프로그램
06 몸을 해독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물, 푸레도기

5장 의사가 말하는 평생 ‘암’과 멀어지는 방법
해독으로 면역력의 토대를 다져라
육미(六味)를 즐기면 건강이 되돌아온다
위는 비어 있고 싶어 한다
중년 이후 면역력은 근력에 달려 있다
자연과 가까울수록 인간은 건강하다
에필로그 암치료, 병이 아닌 사람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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