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동차보다 자전거!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급은 무려 사람 2~3명당 1대 정도로 아주 높은 편이다. 그만큼 자동차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며 편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이전에 자전거라는 교통수단이 우리에게 있었다. 어쩌면 자동차보다 자전거와 지낸 시간이 더 긴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우리는 모두들 자전거를 복도 구석 혹은 옷걸이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던져놓았던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며 한번 끌고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 여행기는 단순히 말하자면 느리다. 자동차나 기차, 대형버스와 같은 빠른 교통수단이 아닌 자전거를 통해 널따란 미국 태평양 도로를 달린다. 책을 읽어 내려가며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왠지 모를 막막함에 당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언뜻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동화되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 책만의 매력이 여기서 빛나고 있다.
느린 건 나쁜 게 아니라 다른 것
세상이 빨라지면서 우리는 시간에 더욱 집착하게 됐다. 계획된 시간보다 늦어지면 초조함에 발을 구르며 자꾸 채근하게 된다. 하지만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400만원으로 60일간 美 태평양을 달리다』는 자전거이기에 볼 수 있는 광경과 새로운 만남들을 소개하고 있다. 너무 빨리 지나쳤다면 보지 못했을 수많은 자연경관들을 최대한 수록하였으며 위대한 자연물이 세월에 깎아 만들어지듯이 저자 또한 자신의 사고와 정신적 성숙을 이루고 있다.
여행은 이루는 것이다
『400만원으로 60일간 美 태평양을 달리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역설하는 부분은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적지 않은 저자의 나이와 수없이 달려온 라이딩 경력을 생각해보면 마음 한구석에 자연스레 존경심이 고개를 들게 된다. 세상이 발전하고 우리의 삶의 질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도,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도, 이제 막 은퇴를 앞두고 있는 분들도 모두 마음속으로 ‘여행을 가볼까?’라는 마음을 품지만 대부분 마음속에서만 맴돌고 사라지게 된다. 다들 경제적으로 혹은 시간적으로 아니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다양한 배경이 있다. 하지만 『400만원으로 60일간 美 태평양을 달리다』는 처음부터 저자가 밝히고 있다. 셀 수 없을 만큼 국내외를 자전거로 자동차로 다닌 저자 또한 여행을 목전에 두고 부담감을 느끼곤 하지만 여행에 나서서 느끼는 행복감과 성취감에 다시금 빠져든다고. 이처럼 가지 못하는 다양한 배경이 있겠지만 『400만원으로 60일간 美 태평양을 달리다』에는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각자의 여행을 이루었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겼다.
작가 소개
저 : 박현숙
저자는 일찍부터 자전거여행에 빠져들어 국내의 비포장길, 산길, 들길, 강변길, 해안길, 또 마약에 비유하여 산뽕이라고도 하는 임도 라이딩에 빠져 전국을 다니느라 2만 6천km를 넘게 자전거를 탔다. 퇴직하고는 매년 한두 번 외국에 몇 개월씩 나가 한번에 3~4천km씩 9번을 탔으니 외국 길도 2만 6천km를 넘게 탔다. 저자가 라이딩한 거리는 지구 한 바퀴를 훨씬 넘는다. 또한, 미국 45개 주 자동차 일주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나 자신의 삶의 가치를 넓혀가고 있다. 틀에 박히고 일상적인 일은 이내 답답해지고 새로운 변화를 찾는다. 그래서 저자는 그런 맛을 몸으로 강하게 실감할 수 있는 자전거여행과 자동차여행에 심취해있다.
자전거 및 자동차 자유여행가.
경북 울진(1956년생, 남자) 서울 대광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미 조지타운대학교 2년 연수,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석사.
목 차
Part 1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에서
시애틀에서
라이딩 시작 : 제1일
셀턴(Shelton)에서 맞은 주말 : 제2일
센트랄리아(Centralia) : 제3일
씨퀘스트(Seaquest) 주립공원 : 제4일
콜롬비아(Columbia) 강가의 캐스라메트 Cathlamet : 제5일
오리건 주로 진입 : 제6일
네할렘(Nehalem) 베이 공원 : 제7일
베이 시티(Bay City) : 제8일
휴식 : 제9일
퍼시픽 시티 : 제10일
Part 2
베버리 비치(Beverly Beach) : 제11일
자전거 고장 : 제12일
워시번 공원(Washburne Memorial State Park) : 제13일
움쿠아 등대 공원(Umpqua Lighthouse State Park) : 제14일
비포장 샛길에서 노숙, 곰과 자동차의 공포 : 제15일
포트 오어포드(Port Orford) : 제16일
골드 비치(Gold Beach)의 Hunter Creek : 제17일
브루킹스(Brookings) : 제18일
Part 3
캘리포니아주로 진입 : 제19일
레드우드 State & National Park를 통과 : 제20일
크램 비치 카운티 공원(Clam Beach County Park) : 제21일
펀데일(Ferndale)의 장마당(Fairground) : 제22일
험볼트 레드우드 숲 공원(Humbolt Red Woods State Park) : 제23일
하루 휴식을 했다 : 제24일
히든 스프링스 캠핑장(Hidden Springs Campground) : 제25일
레드우드 숲 속 리처드선 공원(Richardson Grove State Park) : 제26일
두 산을 넘어 맥커리처(Mackerricher)까지 : 제27일
맨체스터(Manchester Beach)의 멘도시노 해안(Mendocino Coast) : 제28일
크루즈 로도덴드론 공원(Kruse Rhododendron State Park) : 제29일
보데가 모래언덕 공원(Bodega Dunes State Park) : 제30일
사무엘 테일러 공원(Samuel P. Taylor State Park) : 제31일
Part 4
샌프란시스코 도착 : 제3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 제33일~35일
하프문 베이(Half Moon Bay) : 제36일
쏘퀼(Soquel) : 제37일
몬터레이(Monterey) : 제38일
4시간 반을 헤매서 겨우 6마일을 갔다 : 제39일
빅서(Big Sur) : 제40일
휴식 : 제41일
커크 크릭 캠핑장(Kirk Creek Campground)
산 시메온 개울(San Simeon Creek)
Part 5
모로 베이(Morro Bay) 주립공원 : 제44일
피스모 비치(Pismo Beach) : 제45일~46일
롬팍(Lompoc) : 제47일
산타 바바라(Santa Babara) : 제48일
Part 6
말리부(Malibu)의 레오 까리요 주립공원 : 제49일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LA : 제50일
LA 친구들과 함께 : 제50일~53일
허모서 비치(Hermosa Beach) : 제54일
산 크레멘트(San Clemente State Beach) : 제55일
산 엘리호 스테이트 비치 캠핑장(San Elijo State Beach) : 제56일~57일
샌디에고 메트로 캠핑장 KOA : 제58일
멕시코 국경 : 제59일
다시 LA까지 : 제60일
에필로그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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