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너와 나,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여행
마음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는 몽골 여행 이야기
숨 가쁘고 지친 일상에서 ‘여행’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마음이 설레고 또 푸근해진다. 그런데 소비를 조금만 더 줄이고 나의 마음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여행이라면 가슴이 더없이 뛰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마음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며 나뿐만 아니라 너와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전한다.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몽골을 함께 여행한 작가들이 정성과 힘을 모아 만든 책이다. 글을 쓴 곽영미 작가와 그림을 그린 김주아 작가, 사진을 찍은 조다연 작가 등은 이 주 동안 몽골에 머물렀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다. 각자 마음과 재능을 나누는 해외자원봉사 여행, 재능기부 여행, 공정 여행을 고민하고 알아보다 우연히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작가들은 이 주 가운데 한 주는 울란바토르 MK 스쿨에서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그림책 읽기 수업, 인디자인 수업, 작곡 수업 등을 진행하고 휴가를 간 MK 스쿨 선생님 집에서 묵으며 지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주는 좀 더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고 공정한 여행을 즐겼다. 작가들은 관광지를 구경하기보다 현지인들과 좀 더 가까이서 지내고 현지 음식을 먹으며 지내려 했는데 특히 MK 스쿨에서 지냈던 시간 동안 현지 사정을 더 잘 알고 느낄 수 있었다. 책에는 몽골과 몽골 여행에 대한 여러 팁들도 담겼다.
글을 쓴 곽영미 작가는 여행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를 돌아보게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꼭 여행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다가도, 조용히 음악을 들을 때에도, 걷고 있는 인파 속에서 그들을 바라보다가도 할 수 있다.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소소한 여행이어도 좋고, 몸이 떠날 수 없다면 마음만이라도 떠나면 된다”고 덧붙인다.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또 다른 나만의 여행 방법을 꿈꾸고 계획하게 하며 꼭 떠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몽골을 여행하며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작가 소개
글 : 곽영미
북한산 자락에서 반려견 미소와 살고 있다. 산책하기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한다. 특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림책과 동화책의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김주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비영리단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아동문학·미디어교육전공)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다.
목 차
하늘_나 와 우 리 의 여 행( 프 롤 로 그 )
구름_들 뜬 구 름 , 온 세 상 의 구 름
여행 떠나기 전날, 짐을 꾸리며 012
여행 당일, 떠나기 10시간 전 014
우리 미소는 어쩌지? 017
사람_너 와 나 , 우 리 , 생 명 의 사 람
우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22
새벽 산책하기 026
첫째 날_몽골에 이마트가 있다니? 028
첫째 날 저녁_무거운 여행 가방 속 031
둘째 날 아침_시내를 활보하는 개들 036
물고기가 되어라 얍! 040
둘째 날 저녁_여행이라는 판타지 042
셋째 날 오전_누군가를 판단하는 것 045
주아의 인디자인 수업을 가득 채운 어른들 048
셋째 날 저녁_Funny Story 050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단것들 055
말, 말, 말 줄여야 하나, 늘려야 하나? 056
넷째 날 오전_누군가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 058
이름 맞히기 게임 062
중학교 학생들의 미니 콘서트 064
몽골에서 택시를 타는 법 066
넷째 날 저녁_미소가 아프다 070
다섯째 날_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요 072
여섯째 날 오전_마지막 수업 074
여섯째 날 오후_무지개 교회와의 인연 076
땅_끝 모 를 땅 , 드 넓 은 땅
만남,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082
마르짱의 안타까운 소식 084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것 087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선생 088
자이승 언덕의 독수리 090
수흐바토르 광장 092
맛있는 몽골 튀김 호쇼르와 볶음국수 초이왕 095
입곱째 날 저녁_젊은 아빠와 아기들 098
시내를 누비는 전기버스와 초원을 달리는 오토바이 100
무릉도원에 있을 법한 무릉의 게르 관리인 아저씨 102
아홉째 날_계획대로 되지 않는 여행 106
말, 말, 말 내가 사랑하는 말(Horse) 110
홉스굴에서의 수영, 괜찮을까? 114
거대한 보름달이 두둥! 117
열째 날_비를 도망쳐 120
나만의 여행 지도 124
열하루째 날_만족스러운 점심 126
빛나는 사람은 스스로 빛이 난다 128
재래식 화장실에 적응하기 130
열이틀째 날_다시 별을 보러 테를지로 132
무지개 뜨는 나라, 솔롱고스 136
푸르공? 푸른 공? 139
별이다, 별똥별이 떨어진다! 141
여행의 취향 144
열사흘째 날_환경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147
아쉬운 마무리 150
서로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152
별_원 한 다 면 떠 나 라( 에 필 로 그 )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