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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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미야지 슈사쿠
출판사항7분의언덕, 발행일:2018/07/25
형태사항p.27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41210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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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간 1년 만에 일본에서 6만 부 판매
일본지리학회상(사회공헌부문) 수상
지도 및 도표 53컷 수록, 특별 부록으로 [통계로 읽는 현대 세계] 수록

알쏭달쏭 세계경제, 지리를 알면 한 방에 끝!

○ 왜 트럼프는 TPP 탈퇴를 선언했는가?
○ 왜 중국은 탄자니아를 타깃으로 삼았는가?
○ 왜 브라질은 거국적으로 항공산업에 몰두하는가?
○ 왜 ASEAN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매력적인 시장인가?

위의 물음에 대한 힌트는 지리에 숨어 있다. 지리는 지형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을 배우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라, 농업, 공업, 무역, 교통, 인구, 종교, 언어, 촌락, 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시점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그렇기에 지리는 다름 아닌 ‘지구상의 이치’이다. 경제란 인간이 토지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쟁탈전이다. 토지와 자원은 유한하므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고, 지리를 공부하면 토지와 자원을 쟁탈하고자 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심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원빈국 대한민국이 꼭 읽어야 할 의미심장한 교양서

경제란 토지와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자원은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쟁탈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토지와 자원이라는 요소는 이미 정해진 조건으로 쉽게 바꿀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을 수출해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 자원을 원자재로 수입해 제품으로 가공, 수출하는 나라도 있다. 결국 세계 시장을 목표로 각국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토 면적이 좁고, 자원도 부족한 나라이다. 인구가 많으면 내수시장을 목표로 산업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5천만 명이라는 인구로는 부족하다. 자원 빈국이라는 조건 때문에 국내에서는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국제적으로는 강대국의 무역 전쟁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원 빈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단일 시장으로 향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지리적 관점으로 세계 경제를 보는 안목은 필수 조건이다. 안타깝게도 그간 교육 현장이나 출판 분야에서는 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대중들은 지리학에 대해 외워야 하는 따분한 학문 또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본서는 지리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경제를 해석하면서 경제와 지리의 밀접한 관계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지리적 관점으로 경제를 보는 힘이 생기면, 어렵게 느껴졌던 세계 경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미래의 경제를 먼저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미야지 슈사쿠
1976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 일본의 명문대 입시전문 학원인 ‘요요기 제미날’의 실력파 지리 강사로, 강사 1년차인 2008년부터 학원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줄곧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강사 2년차부터 모의 테스트 출제에 합류했고, 2011년부터는 도쿄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만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 개설한 강좌 대부분이 위성 방영 되고 현직 고교 교사 대상 ‘교사 연수 세미나’에서 강사를 역임하는 등 ‘요요기 제미날의 지리통’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도쿄, 나고야, 삿포로, 니가타 등 전국의 분원에서 강의하면서 학원 수업과 위성 수업을 통해 일주일에 2천 명 이상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카리스마 강사의 성적이 최고로 오르는 마법의 지리 노트』, 『알기 쉽게 풀이한 고교 지리』 등의 인기 참고서를 저술했다. 본서는 저자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쓴 첫 번째 책이다.

 

역 : 오세웅

일본유통경제대학교 졸업하고, 자신의 글도 쓰고 남의 글도 번역한다. 그래서 잡가(雜家)라고 자칭한다. 그중에서도 자기계발과 서비스 경영을 위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를 지향한다. 특히 세상을 조금씩, 꾸준히 변화시키는 ‘작은 성공들’ 이야기를 좋아하여 보다 많은 사람의 ‘선(善)’을 위한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더 서비스(The Service)》 《여자, 멘토를 만나다》 《두 번째 인생》 《왜 성공한 사람들은 헬스클럽에 가는 걸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잘되는 병원에는 기적의 소통법이 있다》 《서비스의 원점》 《기적의 학교》《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밤 11시의 산책》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 5
머리말: 지리를 공부하면 경제 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9

서론 : 경제를 파악하는 지리의 관점
자연-지구가 인류에 부여한 토대 20
스케일-크게 볼까, 아니면 작게 볼까? 24
자원-왜 쟁탈전이 일어나는가? 28
거리-경제를 움직이는 4가지 거리 33

제1장 입지: 지리적 이점으로 읽어 내는 경제 전략
01 자원 수입국 일본의 경제 전략 38
02 지리의 이점을 살린 ‘인도판 실리콘밸리’ 44
03 한 장의 지도로 읽는 러시아와 유럽의 경제적 유대 관계 48
04 영국의 EU 가입이 아시아·태평양에 미친 영향 54
05 저임금은 경제 발전의 열쇠 - 스페인의 경우 58
06 최강의 자동차 생산 시스템을 찾다 - 인도, 태국, 멕시코 64
07 1위 기계류, 2위 자동차 - 경제 대국의 키워드 72
08 북반구의 주요 거점, 앵커리지 공항 78
09 카스피해(海) 원유 파이프라인의 최종 선택 84

제2장 자원: 자원 대국은 목소리가 크다
10 일본 -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어쩌면 자원 대국? 92
11 자원 전쟁! 중국 vs 오스트레일리아 & 브라질 96
12 희소자원인 레어메탈이 낳은 비극 103
13 자원 대국만 가능한 알루미늄 생산 109
14 독립을 향한 체첸의 함성과 러시아의 고민 114
15 자원 대국 브라질 118
16 EU에 가입하지 않는 실력자, 노르웨이의 정체 122
17 다이아몬드 국가 보츠와나의 지리적 악조건 3가지 130

제3장 무역: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
18 트럼프 대통령이 TPP 탈퇴를 선언한 이유 136
19 EPA - 일본의 윈윈 전략 142
20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제 전략 - 자원은 해외로! 146
21 4,000㎞의 물리적 거리, 미국은 목재 수입국? 수출국? 152
22 항공 산업 - 브라질과 유럽 간 뜻밖의 접점 158
23 14억 중국 인구 먹여 살리기 164
24 중국의 투자를 끌어 모으는 탄자니아의 잠재력 172
25 무역 흑자, 그래도 경제 발전이 안 되는 메커니즘 178

제4장 인구: 미래 예측의 핵심 요소
26 토지도 자원도 없는 일본은 어떻게 경제 대국이 되었을까? 186
27 인구 증가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요소 190
28 인구 대국의 공통점 - 5가지 농작물 196
29 인구, GDP, 무역액으로 본 최강의 국가연합 200
30 왜 사람들은 도쿄로 모여들까? 205
31 히타치 시의 인구는 감소하고, 토요타 시의 인구는 증가한 이유 210
32 저출산 시대, 그래도 이 비즈니스는 호황 215
33 한 자녀 정책의 폐지 - 중국 경제의 빛과 어둠 220
34 스웨덴에 몰려드는 고급 인력 224

제5장 문화: 의식주의 지역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35 싱가포르의 성공 비결 - ‘모두 사이좋게’ 230
36 소시지, 감자, 맥주는 자연이 준 선물 236
37 영국 요리가 맛없는 진짜 이유 240
38 세계를 리드하는 뉴질랜드 낙농업 244
39 기후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와인 248
40 소고기 수출 세계 1위! 인도를 지키는 소의 힘 252

맺는말: 지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259
특별 부록: 통계로 읽는 현대 세계 26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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