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미니재개발 나도 해볼까 - 헌집 주고 새집 갖기 - (2018.7)

어디서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재개발 재건축 구역이 있어서 찾아가 가격을 알아보면
그 사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인근 지역보다 몇 배나 높아져 있음에 깜짝 놀라곤 한다.

돈이 많다면 누가 봐도 곧 상승할 좋은 지역의, 좋은 재개발 빌라를 덜컥 사면 그만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나에게는 누가 봐도 맛있는 줄 알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비싼 빵일 뿐이다.

나 같이 적은 투자금으로도 투자자가 갈 수 있는 재개발 현장은 어디 없을까?
어린아이가 쫓아가면 한발자국 앞서서 도망가는 그저 무지개빛 환상인 것일까?
현실 속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일까?

이 책에서 나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가로주택 정비사업! 일명 미니재개발! 을 통해서

그렇다면 이제 나의 방향성은 정해진 것 같다.
구역지정, 관리처분과 같은 절차를 거쳐 누구나가 이미 오른 가격을 알고 있는 지역에 가서 한숨만 쉴 것이 아니라, 미니재개발이 가능한 곳을 남들보다 먼저 찾아서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드는 것이 내가 꾸던 꿈을 가능한 현실로 만드는 일일 것이다.

절차의 생략, 8.2대책의 5년재당첨 금지도 적용되지 않는 미니재개발!
나주민님, 저도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