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의 기독교는 현재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영웅이란 전쟁터에서 군사력으로 적을 크게 물리쳐야 되는 지휘관이다. 많이 죽일수록 위대한 영웅이 된다. 일반 사회도 크게 성공하면 영웅 대접을 받는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소유하고 높아지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사모하는 영웅은 그런 영웅이 아니다. 자신을 희생해서 세상을 섬기는 그런 영웅을 사모한다. 영적 싸움에서 수많은 사단 마귀를 물리치는 영적 영웅이다. 즉 작은 예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기독교는 많고 크고 높고 업적이 많아야 영웅이 된다. 세속적 영웅과 신기할 정도로 똑같다. 성직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교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번영신학이 주류를 이루고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교회가 제도화되면서 인간의 탐욕이 지배하면 나타나는 징조다. 현재 한국 기독교의 정신세계나 영성은 1970년대 산업화와 더불어 동행한 번영신학의 부산물이다. 주의 영광중에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했던 야고보와 요한의 모습이 연상된다.(막 10:35-45)
한국 기독교를 구할 영웅은 성자처럼 자신을 희생하는 자세로 목회하는 자라야 가능하다. 이런 영웅이 탄생되기 위해서는 교계 분위기가 누가 더 헌신을 많이 하는가 하는 헌신경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현재처럼 누가 더 대우를 많이 받는가 하는 분위기로는 탄생되지 않는다. 누가 더 유명한가 하는 시대는 빨리 사라져야 한다. 헌신을 많이 할수록 우리들의 영웅이 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헌신 경쟁, 섬김 경쟁, 겸손 경쟁, 사랑 경쟁, 낮아짐 경쟁이 주류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야 영적 영웅이 탄생한다.
이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영웅 16분(한 통의 편지와 연설 두 편 포함)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지만 미처 정리하지 못해 우선 16분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눈물겨운 삶을 살다 간 위대한 영웅들이다.
이들은 삶 자체가 사랑 덩어리였다. 나누어 줄 것은 사랑밖에 없는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이었다. 천국의 노동자였고 하나님의 어릿광대였다. 그들의 사랑은 곧 무기였다. 사랑을 들고 영적 싸움을 하니 마귀가 할 말을 잃고 사단이 넋을 놓아버린다. 귀신이 혼절하고 어둠이 물러간다.
이들은 시대의 등불이었다. 어둠속에서 길을 인도하는 밤하늘의 별이었다. 우리들의 사표였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영웅들이었다. 닮고 싶은 ‘큰 바위 얼굴’이었다. 밤하늘에 빛나는 큰 별 옆에 모여 지구를 환하게 비추는 작은 별들이었다. 우리가 이들처럼 살 수는 없지만 이들을 존경만 해도 세상을 아름다워질 것이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따르고 본받을 만한 훌륭한 사람이 주변에 몇이라도 있어야 어두운 혼돈의 세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여기며 기댈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우리 눈에 띄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죄다 잘난 척하고 이기적이며 부귀영화, 입신양명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살펴보면 숨은 진주 같은 선각자들이 많이 존재했다. 우리가 모르는 작은 위인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세상을 관조하며 맡은 자리에서 할 일을 다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런 인물들이 널리 알려져서 정신적 추종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다.
여기 소개하는 인물들의 전기는 필자의 글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신문 등에서 자료를 모아 필자가 수정하고 보완하여 옮긴 글도 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글은 그대로 싣기도 하였다. 자본주의 중독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아름다운 믿음을 지녔던 선배들의 발자취를 빨리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그렇게 하였다. 해당 필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독자들에겐 읽으면서 마음의 감동이 있기를 바랄뿐이다.(후반부에는 필자의 글 몇 개를 첨가했다.)
그러나 기독교가 사모하는 영웅은 그런 영웅이 아니다. 자신을 희생해서 세상을 섬기는 그런 영웅을 사모한다. 영적 싸움에서 수많은 사단 마귀를 물리치는 영적 영웅이다. 즉 작은 예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기독교는 많고 크고 높고 업적이 많아야 영웅이 된다. 세속적 영웅과 신기할 정도로 똑같다. 성직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교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번영신학이 주류를 이루고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교회가 제도화되면서 인간의 탐욕이 지배하면 나타나는 징조다. 현재 한국 기독교의 정신세계나 영성은 1970년대 산업화와 더불어 동행한 번영신학의 부산물이다. 주의 영광중에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했던 야고보와 요한의 모습이 연상된다.(막 10:35-45)
한국 기독교를 구할 영웅은 성자처럼 자신을 희생하는 자세로 목회하는 자라야 가능하다. 이런 영웅이 탄생되기 위해서는 교계 분위기가 누가 더 헌신을 많이 하는가 하는 헌신경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현재처럼 누가 더 대우를 많이 받는가 하는 분위기로는 탄생되지 않는다. 누가 더 유명한가 하는 시대는 빨리 사라져야 한다. 헌신을 많이 할수록 우리들의 영웅이 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헌신 경쟁, 섬김 경쟁, 겸손 경쟁, 사랑 경쟁, 낮아짐 경쟁이 주류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야 영적 영웅이 탄생한다.
이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영웅 16분(한 통의 편지와 연설 두 편 포함)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지만 미처 정리하지 못해 우선 16분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눈물겨운 삶을 살다 간 위대한 영웅들이다.
이들은 삶 자체가 사랑 덩어리였다. 나누어 줄 것은 사랑밖에 없는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이었다. 천국의 노동자였고 하나님의 어릿광대였다. 그들의 사랑은 곧 무기였다. 사랑을 들고 영적 싸움을 하니 마귀가 할 말을 잃고 사단이 넋을 놓아버린다. 귀신이 혼절하고 어둠이 물러간다.
이들은 시대의 등불이었다. 어둠속에서 길을 인도하는 밤하늘의 별이었다. 우리들의 사표였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영웅들이었다. 닮고 싶은 ‘큰 바위 얼굴’이었다. 밤하늘에 빛나는 큰 별 옆에 모여 지구를 환하게 비추는 작은 별들이었다. 우리가 이들처럼 살 수는 없지만 이들을 존경만 해도 세상을 아름다워질 것이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따르고 본받을 만한 훌륭한 사람이 주변에 몇이라도 있어야 어두운 혼돈의 세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여기며 기댈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우리 눈에 띄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죄다 잘난 척하고 이기적이며 부귀영화, 입신양명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살펴보면 숨은 진주 같은 선각자들이 많이 존재했다. 우리가 모르는 작은 위인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세상을 관조하며 맡은 자리에서 할 일을 다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런 인물들이 널리 알려져서 정신적 추종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다.
여기 소개하는 인물들의 전기는 필자의 글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신문 등에서 자료를 모아 필자가 수정하고 보완하여 옮긴 글도 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글은 그대로 싣기도 하였다. 자본주의 중독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아름다운 믿음을 지녔던 선배들의 발자취를 빨리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그렇게 하였다. 해당 필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독자들에겐 읽으면서 마음의 감동이 있기를 바랄뿐이다.(후반부에는 필자의 글 몇 개를 첨가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중택
한신대학교 신학과, 그리스도대학교, 선교교육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영국에서 수학한 목사이며 시인, 수필가다.
하나님의 심부름꾼답게 살아가려고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삶을 살았다.
또한 이 고백을 글로 나타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재가수행자처럼 살고 싶어 한다.
한국크리스천문학을 통해서 등단했으며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 루게릭병협회 홍보이사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
목 차
머리말 …… / 3
불행을 극복한 천사 - 백선행 여사…… ‖ …9
성자가 된 깡패 – 최흥종 목사…… ‖ …18
한국의 프랜시스 - 강순명 목사…… ‖ …28
조선의 성자 - 이세종 선생…… ‖ …41
지극히 작은 자의 친구 - 김현봉 목사…… ‖ …49
김학준과 최용신 - 그들의 상록수…… ‖ …56
거리의 성녀 - 방애인 선생…… ‖ …65
복음의 육화 - 가가와 도요히꼬…… ‖ …81
성 프랜시스 - 구도의 길…… ‖ …92
한국의 법성法聖 - 사도 김홍섭 판사…… ‖…101
무명의 사도들 - 어느 수녀 이야기…… ‖…109
나환자의 사도 - 다미엔 신부…… ‖…115
미국 대통령을 감동시킨 편지- 인디언 추장 시애틀…… ‖…132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명 설교…… ‖…144
마사다의 최후 - 마지막 눈물의 연설…… ‖…156
목사님,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171
작은 예수가 되십시오.…… ‖…182
문둥이 아들과 무정한 아버지…… ‖…194
성자의 동생이 되고 싶어서…… ‖…198
루게릭병 환자에게 희망을!…… ‖…207
불행을 극복한 천사 - 백선행 여사…… ‖ …9
성자가 된 깡패 – 최흥종 목사…… ‖ …18
한국의 프랜시스 - 강순명 목사…… ‖ …28
조선의 성자 - 이세종 선생…… ‖ …41
지극히 작은 자의 친구 - 김현봉 목사…… ‖ …49
김학준과 최용신 - 그들의 상록수…… ‖ …56
거리의 성녀 - 방애인 선생…… ‖ …65
복음의 육화 - 가가와 도요히꼬…… ‖ …81
성 프랜시스 - 구도의 길…… ‖ …92
한국의 법성法聖 - 사도 김홍섭 판사…… ‖…101
무명의 사도들 - 어느 수녀 이야기…… ‖…109
나환자의 사도 - 다미엔 신부…… ‖…115
미국 대통령을 감동시킨 편지- 인디언 추장 시애틀…… ‖…132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명 설교…… ‖…144
마사다의 최후 - 마지막 눈물의 연설…… ‖…156
목사님,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171
작은 예수가 되십시오.…… ‖…182
문둥이 아들과 무정한 아버지…… ‖…194
성자의 동생이 되고 싶어서…… ‖…198
루게릭병 환자에게 희망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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