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
▶ 학교생활 안전,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학교는 나 혼자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에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뛰어노는 곳이지요.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안전'이에요.
안전한 학교생활은 즐거운 학교를 만듭니다.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말 그대로 꿈같은 세상입니다. 24시간 아무 때나 서로 얼굴을 보며 전화를 할 수 있지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 폰을 통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은 언제 어디서고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편리해진 우리의 생활을 다 이야기하자면 일주일도 넘게 걸릴지 모르겠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인공지능일 거예요.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날마다 새로운 기술, 첨단 제품들이 나오는데 왜 세상은 더 위험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 복잡해지고, 정신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 구조 때문일 거예요. 그러기에 지금 우리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안전은 ‘말’이나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앎’ 즉,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속담을 기억하나요? 안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만큼 내 안전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책과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안전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며, 나의 멋진 미래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기쁨과 선물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안전을 지식적으로 습득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총 10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첫 번째 권인 ‘학교생활 안전’은 초등학교에서 꼭 필요한 안전 지침 및 안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으며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행복하다는 건 뭘까?》《어린이 탈무드》《우리 아빠는 내 친구》《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철수는 철수다》《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우쿠쥐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로부터 그림책과 영상, 음악까지 연결되는 다양한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하얀 언덕》《무지개곰 시리즈》《뽈랑의 우쿨렐레》《기차 타는 강아지》 등이 있습니다.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목 차
머리말
교실 안전 - 교실은 놀이터가 아니야!
복도 안전 - 복도는 천천히, 계단은 조심조심!
학용품 안전 - 작다고 우습게 여기면 안 돼요!
운동장 안전 - 신나게 운동하고 재미있게 놀기
특별실 안전 - 특별실이니까 특별하게!
안전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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