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왜 내가 사면 떨어질까?”
성공을 이야기하기 전에 실패하지 않는 법부터 배워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점에 가서 부자들이 돈을 번 이야기들을 찾아 읽는다. 책 안에 그들의 비법이 숨겨져 있다고 믿고, 그들이 한 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들의 성공 원칙을 살펴보면 모순되는 것들이 많다. 이렇게 성공 원칙이 다른 이유는 실력만큼이나 운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확실하지 않은 성공 비법을 찾기보다 실패하지 않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 낫다.
이 책은 하루에 100만 달러를 벌던 성공한 투자자가 하루아침에 돈을 잃으며 직접 배운 실패의 비밀을 알려준다. 그에 따르면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모든 실패는 몇 가지 심리적 원인에서 비롯된다. 실패의 심리적 원인을 찾아 로스를 피하는 법을 배워보자!
투자 전에 읽어야 할 실패의 바이블
“실패의 본질을 알아야 회복도 가능하다!”
우리는 투자를 하기 전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찾아 읽는다. 사람들은 책 안에 그들이 많은 돈을 번 비법이 숨겨져 있으며, 그들이 한 대로 따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다. 성공한 투자자들이 자신의 성공원칙이라 말했던 것들을 보면 각자의 방법이 전부 다르고 심지어 모순적이기까지 하다. 누구는 분산투자하라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은 분산투자가 무식한 변명이라고 주장한다. 또 누구는 타이밍을 잡으려 하지 말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은 타이밍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이렇게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 모두 뛰어난 수익률로 투자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성공원칙들 중에 무엇이 옳은 것인지 검증할 수 있을까? 정말 검증이 가능하기는 할까?
그래서 확실하지도 않은 성공비법을 찾아 배우기보다 실패에 대해 배우는 것이 낫다. 실패는 성공보다는 운에 좌우되는 것이 적고, 따라서 그 이유를 찾기도 쉬우며, 투자에 있어서는 확실히 성공하려다가 실패하는 것보다는 실패하지 않으려다 성공하지 못하는 쪽이 낫기 때문이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음으로써 앞으로의 실패를 줄이고, 위험에 대한 노출 역시 줄일 수 있다. 돈을 버는 트레이더들은 하나같이 손실이 게임의 일부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지는 법을 배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처럼, 모든 것을 잃으면서 저자 짐 폴은 실패의 전문가가 됐고 그제야 비로소 일시적으로 운이 좋은 트레이더가 아니라 진짜 돈을 버는 트레이더가 될 수 있었다.
‘2014년 액시엄 비즈니스북 어워드(Axiom Business Book award) 금메달’ 수상작
미국 켄터키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짐 폴은 투자의 세계에 입문해 시카고 상업거래소의 임원위원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자만심은 그의 성공과 함께 커져갔고, 오만은 결국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왔다. 그의 증권회사는 그의 일을 빼앗았고, 명성은 망가졌으며, 160만 달러를 잃었다. 그러나 실패에 대한 철저한 분석 끝에 재기에 성공한 짐 폴은 모건스탠리의 선물 연구부서에서 투자 전문가인 브렌던 모이니핸과 함께 일했고, 그 결과 둘이 뭉쳐 이 책을 출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 짐 폴이 미국 켄터키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아홉 살에 처음으로 컨트리클럽에서 캐디로 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곳에서 돈의 중요성을 배운 후 투자의 세계에 입문해 시카고 상업거래소의 임원위원이자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백만장자가 된다. 하지만 돈에 대한 그의 오만한 생각은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왔고, 그 결과 엄청난 손실을 입고 무너졌다. 그는 재기를 위해 다른 투자 전문가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알아내어 그들을 따라하면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탐구를 한다. 몸이 아프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듯이 돈 버는 비밀을 알기 위해 투자 전문가들의 자료를 모두 검토하지만 그가 알아낸 건 각자의 방법이 전부 다르고 심지어 모순적이기까지 하다는 것뿐이었다. 한 투자 전문가가 주장하는 바를 또 다른 전문가가 반대하는 식이었다. 짐 폴은 결국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장에서 돈을 잃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일반적인 의미의 실패, 특히 자신의 실패를 연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다면 왜 성공하는 법보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할까? 투자로 돈을 잃고 나면 대체로 사람들은 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자들의 수많은 방법대로 돈을 벌어보려 시도했다가는 실패만 하며 평생을 보낼 수도 있다. 반면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워서 실패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돈을 잃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내면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순자산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실패를 정체성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큰돈을 잃게 된다면 스스로를 실패자로 보게 되고, 다시 반등할 기회를 찾기보다 물러서게 된다.
우리는 인간이다. 따라서 상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감정을 제어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짐 폴은 자신을 몰락시켰던 대두유 투자가 감정이 거래를 이끌도록 내버려 두었던 예라고 말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투자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고수하고, 계획에서 벗어나는 감정적인 충동을 인식하면 실패를 부르는 함정들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짐 폴
선물 산업에 25년 동안 종사하면서 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증권 중개를 하는 소매 브로커, 자기 계정을 가지고 매매하는 플로어 트레이더, 고객의 투자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연구와 분석을 담당하는 리서치 디렉터 등으로 활약했고 시카고 상업 거래소의 운영 위원과 집행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 모건스탠리의 뉴욕시 국제에너지부 초대 총괄부회장으로 일하던 중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터에서 사망했다.
지은이 : 브렌던 모이니핸
마켓필드 에셋 매니지먼트(Marketfield Asset Management)의 상무이사로, 시장과 언론의 동향을 파악해 회사의 거시적 관점을 형성하고 배분을 지시한다. 현재 밴더빌트 대학교의 오웬 경영대학원의 금융 분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파이낸셜 오리가미: 월가의 모델은 어떻게 붕괴했는가(Financial Origami: How the Wall Street Model Broke)》와 《예상 거래: 거래 범위, 추세 및 취소를 정확히 찾아내는 전략(Trading on Expectations: Strategies to Pinpoint Trading Ranges, Trends, and Reversals)》이 있다. 현재 일리노이 배링턴 힐스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 신예경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초기 모던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우연히 시작한 번역에 매료되어 전문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책으로는 《사일로 이펙트》 《단순함의 즐거움》 《스트레스의 힘》 《왜 나는 항상 결심만 할까》 《3초간》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PART ONE 어느 투자자의 추억담
1 촌스럽고 가난한 시절
2 진짜 세상으로
3 목재 트레이드와 미다스의 손
4 바닥을 만나다
5 전문가들의 조언
PART TWO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6 로스의 심리적 역학
7 투자와 도박
8 감정과 군중
PART THREE 심리와 투자의 통합
9 규칙, 도구, 그리고 바보들
결론
덧붙이는 말
부록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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