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꼬마 흡혈귀’ 시리즈!
《꼬마 흡혈귀 6 납골당을 지켜라!》 출간!
안나를 찍었지만, 안나가 나오지 않은 사진 때문에
흡혈귀를 믿지 않던 안톤의 부모님은
드디어 뤼디거와 안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공동묘지 관리인 가이어마이어는 공원을 만든다며
공동묘지를 파헤쳐 흡혈귀들을 끝장내려 한다.
가이어마이어의 음모! 흡혈귀들한테 닥친 대위기!
흡혈귀 이야기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안톤의 방 창가에 수상한 그림자가 찾아옵니다.
헝클어진 머리에 창백한 피부, 새빨간 입술과 뾰족한 송곳니를 가진 꼬마 흡혈귀입니다. 꼬마 흡혈귀 뤼디거와 안톤은 친구가 되고, 안톤의 지루했던 일상은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 찹니다. 안톤은 흡혈귀들만의 파티에 몰래 참석하고, 흡혈귀들의 가족 납골당에도 가 봅니다. 꼬마 흡혈귀와 커다란 관을 들고 기차 여행도 했지요. 뤼디거의 여동생 안나와도 무척 가까워졌습니다. 《꼬마 흡혈귀 5 사춘기는 곤란해》에서는 안톤네 집에서 꼬마 흡혈귀들이 파티를 벌이고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꼬마 흡혈귀 6 납골당을 지켜라!》는 안톤네 집이 발칵 뒤집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안톤의 아빠가 안톤과 안나를 찍어 준 사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안나가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흡혈귀는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더니, 사진도 찍히지 않나 봅니다.
안톤의 엄마와 아빠는 이제 뤼디거와 안나가 정말 흡혈귀가 아닌가 의심을 하고, 안톤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피 검사까지 하게 됩니다.
한편, 안나는 카메라 플래시의 강렬한 빛 때문에 눈병이 났습니다. 문병을 갔던 안톤은 ‘악마의 눈물’이라는 약을 써야 눈병이 낫는다는 안나의 부탁에 ‘악마의 눈물’을 갖다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대체 ‘악마의 눈물’이 무엇일까요? 그런 게 정말 있긴 있는 걸까요?
한편, 흡혈귀들에게 ‘사진 사건’보다, ‘악마의 눈물’을 찾는 것보다 더 큰일이 터졌습니다.
공동묘지 관리인 가이어마이어가 시의 지원을 받아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만드는 공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굴착기와 불도저가 땅을 뒤집고, 흡혈귀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흡혈귀 가족, 슐로터슈타인 가문의 비밀 안식처 지하 납골당이 파헤쳐질 위기!
《꼬마 흡혈귀 6 납골당을 지켜라!》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1948년에 독일의 라인벡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12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꼬마 흡혈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의 실버시티에서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연극과 뮤지컬, TV와 극장용 영화, 애니메이션 '리틀 뱀파이어'로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림 : 파키나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라는 필명으로 《우당탕탕 동물 가족》, 《현도일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배낭자’라는 필명으로 제주 여행 웹툰 '제주 날라리 배낭자'를 그리고 책도 냈습니다.
시골에서 동물들과 살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만들며 지냅니다.
요새는 종이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유어마나 가게에서 '파키나미 인형의 집' 개인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옮긴이 : 이은주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야기》를 집필하였고, 옮긴 책으로는 《우린 널 사랑해》,《성탄절 이야기》,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에밀, 집에 가자》,《루카스의 긴 여행 1, 2》, 《교육오류사전》, 《가이아의 정원(공역)》 들이 있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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