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진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 시점으로 <지구의 낮과 밤>을 설명한
생각 반전 과학 그림책
초등학교 지구과학의 핵심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일이다. 지구의 자전으로 낮과 밤이 생기고, 지구의 공전으로 사계절이 생긴다. 달의 모양이 30일을 주기로 변하는 것도 지구의 위성인 달의 공전 때문이다. “낮과 밤은 왜 생길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왜 생길까?”, “달의 모양은 왜 매일매일 변할까?” 이것은 어린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아주 쉬운 질문이지만 많은 어른들은 아이의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왜?”라는 호기심을, 엄마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도록 구성했다.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여우’, ‘소행성’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삶의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는 캐릭터들을 내세워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또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어른들이 모두 모자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지만 가장 중요한 진실은 때론 눈에 보이지 않으며 그 진실을 좇는 첫걸음이야말로 과학하는 자세임을 알려준다.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 시리즈>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더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는 생각 반전 그림책이 될 것이다.
서울과학영재고 교사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놀라운 지구의 낮과 밤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은 아주 작은, 정말 아주 작은 소(小)행성이다. 정말 아주 작기 때문에 의자를 조금씩만 옮겨 앉으면 하루 종일 해가 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일몰을 좋아하는 어린왕자는 하루에 마흔네 번이나 일몰을 본 적도 있다. 그런데 지구에서는 하루에 딱 한 번밖에 일몰을 볼 수 없다.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구에서 만난 비행사 아저씨(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에게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움직인 건 해가 아니라, 바로 지구 위에 서 있는 우리들이라고.
사실 태양은 움직이지 않고, 어린왕자가 서 있는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며, 태양 빛을 받는 면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동쪽 하늘에 떠서 서쪽 하늘로 지는 것처럼 보이는 거란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사람들이 ‘모자’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이라고 믿는다며 아쉬워한다.
그뿐이 아니다. 지구는 항공기보다 빠른 속도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있는데, 이걸 지구의 자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정한 속도로 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 지구의 자전을 느끼지 못한다. 마치 100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1층에 가까워졌을 때와 100층에 가까워졌을 때만 속도감이 느껴지고, 같은 속도로 운동하는 중간 구간에서는 마치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어린왕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설명한다. 다수의 우수과학도서와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서울과학영재고 정관영 교사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끌고 간다. 2017년,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순옥 작가는 지구의 낮과 밤을 돋보이는 감성으로 신비롭게 그려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더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사고의 전환을 선사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관영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및 화학교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화학Ⅰ. 화학Ⅱ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서울과학고등학교 화학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탄소는 억울해!』, 『원리를 찾아라, 생활 속 분자』가 있습니다.
그림 : 이순옥
만화와 문학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어린왕자를 좋아하는데 어린왕자가 등장하는 과학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는 『돼지 안 돼지』, 『빨강』이 있으며, 두 권의 그림책으로 2017년,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