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는

고객평점
저자차재혁
출판사항노란상상, 발행일:2018/10/15
형태사항p. 46배판:26CM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867141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내가 지금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지.’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우리 마음속의 이야기

 낯선 길을 가고 있을 누군가의 용기를 응원하며

 우리 주변 길 위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은 월급으로 빠듯한 생활을 이어 나가는 직장인들의 퇴근길, 대학 진학을 앞두고 피곤에 지친 수험생들의 하굣길, 취직 때문에 마음 졸이는 취업 준비생들과 애잔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마중. 길 위의 사람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충분히 피로하고, 고단합니다.
누군가에게 더 ‘열심히 살라.’라고 훈계 당하고, ‘무능력한 건 네 탓이야.’라고 비난 당하며, 또 그렇게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 내는 데 급급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에게 묻습니다.
“난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뭘 하고 있긴 한 걸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만 같은 무력감, 나 홀로 뒤처지고 있는 것 같은 불안함, 이 모든 감정들은 우리의 세계를 감싸고 있는 공통된 고민거리입니다.
그림책 <내 마음속에는>은 바로 이런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발걸음

<내 마음속에는>의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기보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위해 낯선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주인공은 남들과 다르다는 불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어딘가에 함께 가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들 모두 각자의 일이 바빴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매서운 날씨 역시 발목을 붙잡았지요.
그러나 그는 혼자서라도 용기를 내 보기로 했습니다. 혼자일지라도, 날이 매섭게 춥더라도, 가 보자고 말입니다. 누군가 그에게 ‘그럴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네 일이나 해.’라고 말할지라도 말이지요.

“이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지하철 안, 지하철 안에는 어디론가 향하는 또 다른 이들의 삶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와 큰소리로 통화하는 젊은 여자, 엄마 팔을 꼭 붙든 어린아이, 무거운 짐을 빈 좌석에 올려놓고 한숨을 쉬는 할머니, 추위에 뺨이 빨갛게 얼어붙은 남자와 그 옆을 지키는 맹인안내견, 빈자리를 보고도 앉지 않는 노신사까지.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또 다른 이들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어떤 이는 작은 미소를 선물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또 어떤 이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는 있는 걸까?”
 “나와 같은 곳으로 가는 건 아닐까?”

주인공은 수많은 사람 속에서,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과연 그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끝까지 걸어가 봐야만 알 수 있는 길

 차재혁, 최은영 작가는 이런 한 명 한 명이 모여 세상을 만들고, 그들이 그 세상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어느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마음속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한 걸음 내딛는 용기의 과정을 한 젊은 청년의 시선과 생각을 따라 그려 냈습니다.
독자들이 그의 고민과 결심, 한 걸음 한 걸음을 따라 함께 걸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그림책 <내 마음속에는>은 독립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감상을 남깁니다. 스스로에게, 세상에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들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수수께끼 같습니다. 현실에 대한 고민, 가치에 대한 신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이 모든 상념에 대해 명확하게 조언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주인공은 자신의 길에 대해 늘 의심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지름길을 찾거나, 다른 길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스스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늘 의심을 품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물론 그가 가는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것입니다. 그 자신도, 그와 함께 걷는 독자들도 모두 말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차재혁 
최은영 작가와 같이 만든 그림책으로는 ‘달은 수다쟁이’, ‘MUTE’,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색깔의 비밀)’이 있습니다.

 

그림 : 최은영 
차재혁 작가와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는 <엉뚱한 수리점>, <500원>, <달은 수다쟁이>, <MUTE>가 있으며,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이 있습니다.
최은영 작가는 2016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