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울대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그간 고전을 해석하고 인문서 등을 써왔던 박영하 작가의 첫 시집이다. 4부로 나누어 약 100편의 시를 실은 시집은 한 편 한 편 마치 시인의 일상이 담긴 듯 정답고 자연스럽다. 그러면서도 활동가로서 시인이 그리는 공동체의 꿈이 생명력 있는 들꽃처럼 살아있다. 그래서 모든 시에는 공동체를 함께 이뤄가는 이웃과 가족, 마을과 그 주변의 모습이 투박한 나의 모습처럼 들어있고, 꾸미지 않은 시어들은 날것처럼 생생하다. 각 시 마지막에 명시된 해당 시를 쓴 날짜는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시인의 생각과 주변의 모습을 알도록 함으로써 시를 읽는 재미를 한층 키워주기도 한다.
시인은 “나의 시는 하루하루 일상을 담아 일기 쓰듯 쓴 글을 통해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라면서 “좋아하는 시가 일상이 되고 일상이 시가 되는 그런 삶을 꿈꾸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밝힌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영하
1964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남초교, 청주중학교, 충북고등학교(8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신반포중, 서울여상에서 25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대, 성신여대, 춘천교대, 진각대학원, 전남대 등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2018년 현재는 나눔야학 교사, (사)관악사회복지 활동가, 관악정다운의료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 등으로 서울 난곡에 거주하며 동네 친구들과 꿈을 일구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묵자>, <꿈틀꿈틀 꿈노트>, <인성노트> 등이 있고, <이런 사람 만나봤어>,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등은 공저로 펴냈다. 공역서로는 <착한 사람은 행복한가>가 있다.
목 차
서시-시 그릇
1부
난곡의 꿈 / 감사 / 여섯 친구 / 나팔꽃 / 시로 여는 하루 / 이웃사촌 / 턱걸이 / 소망 / 오늘도 좋은 하루 / 집중과 집착 / 세 친구 / 부디 건강하기를_ 채송화 / 마을 노래자랑 / 꿈마을 / 꿈쟁이들의 합창 / 가을 아침 / 연극이 끝난 뒤 / 고마운 물 / 계란 한 알 / 건강한 저녁 / 아버지 마음 / 기본 / 꿈길
2부
매미처럼 / 아침 인사 / <서시> 앞에서 / 심장에게 / 한 모금 / 새길 / 조문 / 한여름 밤의 졸업식 / 꿈밥 / 꿈숲 / 고맙다 하모니카 / 설거지 명상 / ‘시를 넘은 시? / 이발소 문을 나서며 / 언덕을 쌓아라 / 사철 공부 / 선배 노릇 / 아버지의 사랑법 / 도토리처럼 / 엄마 밥 줘 / 나무에게
3부
저녁 산책 / 한턱 / 꿈꾼 이들과 집들이하던 날 / 꿈꾸는 어르신들 / 까치 소리 / 아침 산책 / 님을 보내며 / 예스터데이 완스 모어 / 시처럼 / 손편지 / 더위보다 더 위 / 외가 가던 길 / 나와 너 / 흔적 / ‘누구나 시인입니다? / 바닥/ ‘그래도?/ 꿈모닝!/ 좋거나, 더 좋거나 / 별 학교 / 아름다운 사람 / 초상화 선물 / 된장찌개 / 급훈 추억 / 집들이 / 아주 오래된 행복 / 미안한 약속
4부
좋은 것 / 단 한 번이라도 / 고1 때 내 짝꿍 석주 / 어떤 질문 / 시와 집 / 도배사 내 친구 / 상추/ 숙제에서 축제로 / 詩 그리고 詩人 / 엄마와 감자 / 물집 / 마을 마차 / 가장 맛없는 라면 / 가장 맛있는 라면 / 선생 / 희망을 달리다 / 마을 어른 오도바이님 / 꿈수저 / 스승 / 또 다른 꿈 / 마을 마차 찬가 / 포옹 / 취나물 / 오늘 / 오한이와 간디학교에 가다 / 생명 잇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