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 23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작가,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가 돌아왔다!
그녀가 주목한 우리 안의 심리기제, 자기보호!
★★★★★ “행복의 조건 중 으뜸은 성숙한 자기보호다.” ― 하버드대 ‘행복의 조건’ 연구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강력 추천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일자 샌드가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 섬세한 조언을 담은 신간 《컴 클로저Come Closer》를 출간했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우리 안에 작동하는 심리기제인 ‘자기보호’에 주목했다. 우리가 번번이 관계에 실패하는 이유, 알고 보면 바로 ‘자기보호’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자기보호가 행복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점이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를 비롯한 많은 연구를 통해서 밝혀졌다. 일자 샌드는 이 책에서 자기보호를 자각하고 발전시킴으로서 오히려 나를 지키는 든든한 보호막으로 만드는 길을 안내한다.
우리는 누구나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일을 부지불식간에 반복한다. 이러한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에 생겨나 성인이 되면서 점차 무의식에 자리하는데, 잘못 개발된 자기보호는 한 인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막는 담이 된다. 일자 샌드는 자신의 자기보호를 올바로 자각하고 성숙하게 발전시키기만 한다면 진정한 자신과 가까워지고 세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그럼으로써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불필요한 ‘자기방어’의 갑옷을 벗고 ‘성숙한 자기보호’를 사용함으로써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는 비밀을 깨닫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가까워지고 싶지만 두렵다. 외롭기도 상처받기도 싫다.
내가 너무 예민하고 방어적인 걸까?”
남을 밀어내는 ‘자기방어’를
나를 지키는 ‘자기보호’로 바꾸면 훨씬 더 행복해진다!
23개국 베스트셀러《센서티브》의 저자 일자 샌드의 섬세한 조언
■ 다가가기 어렵지만 멀어지기는 더 싫은
관계가 두려운 이들을 위한 일자 샌드의 심리 수업
“넌 너무 방어적이야”, “왜 이렇게 마음을 닫고 사니?” “넌 정말 곁을 안 주는 구나.”
우리 주변에는 이런 ‘방어적인’ 사람이 많다. 어쩌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지도 모른다. 정작 자신은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고 여지기만,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를 목말라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럼에도 ‘방어적인’ 사람들은 종종 관계 맺기에 실패한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타인과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고, 곤란한 문제 앞에서 TV나 SNS에 몰두하며 현실에서 도피하기도 한다.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는 이러한 행동을 ‘자기보호’로 명명하며, 신작 《컴 클로저》를 출간했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감당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자기보호’를 발달시켜왔다. 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기도 하고, 큰 고통이나 슬픔을 의식에서 아예 지워버리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은 과거 한때는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 누구에게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상과 성숙하게 만나기 위한 ‘자기보호’ 전략이 필요하다
일자 샌드는 우리에게 무의식적 자기보호를 찾아내고 직면하기를 권한다. 자기보호는 그동안 ‘방어기제’라는 용어로 정의되며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일자 샌드는 그 자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고 단언하며, 이러한 행동의 긍정적인 힘에 주목했다. 누구에게나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과 안전하게 만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자동화되고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와서 행복으로 가는 길목을 스스로 가로막지 않도록, 성숙한 자기보호로 발달시키는 법을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자기보호의 기본 작동 원리는 ‘거리두기’이다. 이것이 작동하는 순간 우리는 비단 바깥세상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세계와도 거리를 두게 된다. 일자 샌드는 이 거리두기(keep a distance)를 멈추고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라고(come closer) 말한다. 깊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만 우리는 잘못된 행동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성숙한 자기보호’는 우리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
■ 고통스럽지만 더 성숙해지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일
“나를 이해해야 나도 우리도, 조금 더 행복해진다!”
저자에 따르면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 ‘생존기법’으로 발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자기보호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자기보호는 주의전환, 투사, 퇴행, 긍정의 과잉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 존재를 드러내는데, 놀라운 것은 어떤 순간에는 나를 망치던 자기보호가 반대로 어떤 순간에는 나를 구원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그 비밀은 자기보호를 자각하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기보호가 만들어진 근원이 된 부모와의 관계에서부터, 사랑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밀어내는 모순된 행동을 하는 연애 심리의 메커니즘, 억압하고 숨겨왔던 자신의 분노·불안·슬픔·기쁨 등 복잡하한 감정의 층위를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저자는 부모와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해야만 자기 자신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고, 자신이 쓰는 자기보호도 제대로 자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자 샌드는 이 책에서 이제껏 잘못 발달시켜온 자기보호를 허무는 방법도 알려준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자기보호가 허물어지는 실질적인 과정을 보여주면서,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게 돕는다. 그리하여 잘못된 자기보호를 허물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되면 어떤 경이로운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비뚤어진 행동으로 관계를 망치고 후회해본 사람이라면,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면, 친밀한 관계 속에서 충만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삶 속에서 온전히 존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자기보호를 직면하는 일은 고통스럽겠지만 더 성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고, 이제껏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투명하게 보고 이해하게 된다.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마음을 열 수 있고,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여 깊고 진정한 관계 속에서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일자 샌드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센서티브》로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일자 샌드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하며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작용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 있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녀가 정통 심리학자로서 자기보호에 대한 공인된 연구와 수천 년간 쌓여온 임상 경험을 통해 자기보호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여, 대중 저술가로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 책에 언급된 사례는 임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생생한 상황과 발언들을 담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이지만 그동안 대중에게 깊게 알려지지 않았던 ‘자기보호’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한 사람의 자기보호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친밀하고 깊은 관계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자기보호가 어떻게 해소될 수 있는지,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 논문을 썼다. 여러 정신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요법협회에 등록된 공인 심리치료사로 활동했다. 베스트셀러 《센서티브》, 《서툰 감정》 등을 썼으며, 현재 지도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곽재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성형수술의 문화사》, 《다빈치코드의 비밀》 등이 있다.
목 차
1장.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을까
: 자기보호란 무엇인가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생존 기법
·상처받은 나를 지켜주는 임시처방전
·내적인 자기보호와 외적인 자기보호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
·민감한 사람일수록 자기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
·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걸까
2장. 사랑받고 싶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은
: 연인 관계에서의 자기보호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
·연애를 시작하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사랑을 가로막는 잘못된 자기보호
·이상형이 되려 하지 않고 이상형을 기다리는 이유
3장. 어린 시절, 나는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자기보호
·나는 완벽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지금 왜 불행할까?
·세상에 완벽한 부모, 완벽한 어린 시절은 없다
·현실을 부정하는 어린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법
·“이제 나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공격자와의 동일시: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부모 이상화
4장. 나는 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할까
: 인간관계를 가로막는 자기보호
·내 안의 감정 제대로 알아차리기
·분노를 미뤄두고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퇴행: 숨겨진 감정과 마주할 때 겪는 후퇴기
5장. 내면에 켜켜이 쌓인 감정과 직면하라
: 잘못된 자기보호 허물기
·자기보호가 허물어질 때 감정이 올라온다
·분노를 거쳐 슬픔으로 그리고 친밀한 관계의 회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고통에 직면하라
·나는 무엇을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었나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까지
6장. 행복에 이르는 길
: 지금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법
·꾸미지 않은 맨얼굴로 상대를 마주하는 일
·내가 나 자신이 되기를 택할 때 타인과도 진정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실패해도 괜찮다
·자기 확신이 없어질 때,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내적 자아에 더 가까이 다가갈 때 남이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