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나물 하러 가자

고객평점
저자보리
출판사항보리, 발행일:2018/10/15
형태사항p.25 국배판:30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140191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들살림 그림책 《들나물 하러 가자》 개정판 출간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야 할 살림살이를 고스란히 담은 ‘들살림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들나물 하러 가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그림 두 점이 새로 들어가면서 좀 더 풍성한 구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밥상에서만 볼 수 있는 들나물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글을 좀 더 쉽게 풀어 썼습니다. 또한 본문에 나온 들나물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룬 심화 학습 페이지와 들나물 요리법을 담은 페이지를 새로 담아, 볼거리와 정보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새로운 표지와 판형뿐 아니라 더욱더 풍부한 내용까지 전면으로 개정한 《들나물 하러 가자》는 아이들에게 우리 겨레의 들살림을 여실하게 보여 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 땅에서 흔하게 나는 맛있는 들나물을 일러 줍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농사짓고 살아온 우리 겨레에게 ‘들’은 가장 중요한 터전이었습니다. 논밭에서 저절로 나는 들나물은 봄이면 입맛을 돋워 주고, 양식이 모자랄 때는 나물밥으로 끼니를 이을 만큼 중요한 먹을거리였지요.
《들나물 하러 가자》에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먹고 살았고 또 지금도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들나물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바로 앞 세대 어른들에게 들나물은 보릿고개를 넘기는 먹을거리 가운데 하나였고, 또 긴긴 겨울 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이나 섬유소 같은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먹을거리였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서른한 가지 나물이 나옵니다. 달래랑 냉이랑 씀바귀처럼 흔히 먹는 봄나물도 있고, 지느러미엉겅퀴, 짚신나물, 소리쟁이, 무릇처럼 이름만 들어서는 조금 낯선 나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들에 나가면 모두 쉽게 볼 수 있지요. 이 책에는 사람보다는 ‘들나물’이 주로 나옵니다. 들나물을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가까운 눈높이에서 그려 냈습니다.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 둘레에서 자주 봤지만 이름을 몰랐던 풀과 꽃이라는 걸 금세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아이들은 우리 땅에서 흔하게 나는 맛있는 들나물에 자연스레 흥미를 갖게 되고, 생김새와 특징도 구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들나물 하러 가자》에서 볼 수 있는 나물 31가지
 갈퀴나물, 개망초, 고들빼기, 고마리, 꽃다지, 꽃마리, 냉이, 달래, 돌나물, 떡쑥, 망초, 머위, 무릇, 미나리, 뱀밥, 벌씀바귀, 벼룩이자리, 별꽃, 소리쟁이, 수영, 쑥, 씀바귀, 양지꽃, 왕고들빼기, 원추리, 점나도나물, 제비꽃, 지칭개, 짚신나물, 호제비꽃, 황새냉이

나물 이름들을 우리 가락에 얹어 놓았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들에서 나물을 캐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책은 옛날부터 민요를 부르며 나물을 캐고, 나물을 해 먹던 우리 겨레의 모습을 담기 위해 우리 민요 가락을 글에 살리고자 했습니다. '이개 저개 지칭개', ‘잡아 뜯어 꽃다지’, ‘나도 나도 점나도 나물’ '자박자박 짚신나물' '꼬들빼들 왕고들빼기' '돌아보니 돌나물' '소가 뜯어 쇠뜨기'처럼 아이들이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나물이 지닌 뚜렷한 특징을 찾아 노랫말처럼 나물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나물마다 풀이한 말이 한 편의 시이고 노래여서, 한 장면 한 장면 소리 내어 읽으면 음률의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들에 자라는 거의 모든 풀들이 먹을거리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나물은 시장에서 사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판에서 흔하게 보는 풀들도 실은 제때 정갈하게 거두어 손질하면 모두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들에 나가서 책을 보고 나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리고 개체마다 이름을 달아 놓았습니다. 또 나물이 자라는 곳과 생김새, 먹는 부위나 먹는 법들을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망초’는 겨우내 꽁꽁 언 밭에도 올라올 만큼 잘 자랍니다. 향긋한 ‘냉이’는 뿌리째 캐서 먹지요. ‘고들빼기’는 맛이 쌉쌀해서, 데쳐서 쓴맛을 잘 우려내야 합니다. ‘무릇’은 알뿌리를 푹 고면 엿처럼 끈적끈적해지고 달아서 아이들이 좋아했다고 하지요.
이처럼 이름 모를 풀인 줄 알았던 나물마다 모두 이름이 있고 오랜 세월 어른들이 먹고 살면서 터득한 정보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들나물 하러 다니면서 만든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 변산,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제천을 두루 다니면서, 직접 들에서 나물하며 취재했습니다. 또 어떤 나물을 어떻게 해 먹었는지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하나하나 여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국수댕이’, ‘새똥’ ‘시금’처럼 도감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역마다 부르는 들나물의 다른 이름들을 책 속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들나물 하러 가자》에는 이른 봄부터 들이나 밭, 냇가에서 자라는 온갖 나물들이 나옵니다. 나물뿐만 아니라 벌, 나비, 등에, 노린재, 풍뎅이처럼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도 장면마다 나옵니다. '머위'나 '쇠뜨기'처럼 어릴 때 모습과 다 자란 모습이 많이 다른 것은, 자라는 모습을 싣고 나물을 많이 캘 무렵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 글을 담았습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눈이 녹고 움이 돋는 봄 들판부터 한창 봄기운이 무르익은 봄 들판까지 나타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물이 자라는 모습과 봄 들판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들나물의 생태적 특징과 들나물 본문에서 찾아보기, 들나물을 해 먹는 법까지 들나물에 대한 걸 총망라한 그림책 《들나물 하러 가자》를 지금 만나 보세요!

보리 어린이 살림 그림책 시리즈는
 더불어 살아야 할 생명체의 모습과 우리 겨레의 살림살이를 담은 보리출판사의 대표 그림책입니다. 우리 겨레는 오랫동안 들과 산과 바다에서 양식을 얻고, 관계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자연이 베풀어 주는 여러 혜택을 제대로 누리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들살림’, ‘산살림’, ‘산살림’을 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기본이 되는 살림살이가 튼튼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 어린이 살림 그림책'은 이 세 가지 기초 살림을 보고 이해하면서 자연 생태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 나라 곳곳의 산과 들과 바다를 오가면서 취재하고 채집하고 이야기를 수록해서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 오랜 세월 어른들이 먹고살면서 터득한 정보와 지혜를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때로는 다큐멘터리처럼, 때로는 민요 한 가락처럼 다양한 형식을 빌려 글로 옮겼습니다.
▶ 본문 뒤에는 정보 글과 그림을 덧붙여 다양한 살림살이와 생태를 더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하나하나 감수를 받았습니다.

작가 소개

그림 : 이제호
이제호 선생님은 1959년에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나무 도감』,『곤충 전설』,『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들을 그렸습니다.

 

기획 : 보리

보리출판사는 1988년 아이들 그림책 전문 기획 집단 ‘보리 기획’으로 출발해서 『개똥이 그림책』과 『달팽이 과학동화』를 기획, 편집했습니다. 그 뒤로도 아이들에게 우리의 좋은 것을 주고자,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땅에 사는 동식물, 겨레의 기초 살림살이를 보여 주는 그림책과 도감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겨레의 이야기와 노래를 책으로 담아내며, 아이들이 표현해 낸 글과 그림을 엮어내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주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여는 책을 내고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