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더 2

고객평점
저자안데슈 루슬룬드 외
출판사항검은숲, 발행일:2018/10/24
형태사항p.363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79347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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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웨덴 최악의 범죄 사건을 소재로 한
환상 콤비의 리얼리티 범죄 스릴러
★드림웍스 영화화 확정★

스웨덴에서 아버지와 아들들을 주축으로 한 가족 범죄단이 은행 강도를 벌인 유례없는 사건이 있었다. 그 행위가 잔혹하고 무자비하여 ‘밀리터리 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무려 26개월이 지난 후에야 종결된, 스웨덴 전역을 큰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다. 《더 파더》의 공동저자 스테판 툰베리는 실제로 자신의 형제들과 아버지가 ‘밀리터리 갱’이었음을 밝히며 가족들이 벌인 범죄를 소재로 하여 이 소설을 완성했다. 데뷔작 《비스트》로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 상을 수상한 안데슈 루슬룬드와 현재 가장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스테판 툰베리의 조합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리얼리티 범죄 스릴러를 만들어냈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출간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던 《더 파더》는 현재까지 32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출간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화가 결정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현실을 해체하고 소설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어디에나 산재되어 있는 가정 폭력과 학대의 그늘 안에 안전지대는 없어 보인다. 도대체 이 순수한 형제들은 어떻게 범죄자가 되었을까,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범죄자로 만든 것일까? 이러한 질문들이 형제들을 잔혹한 범죄자로 만든 한 남자, 그들의 아버지에게 눈길을 보내는 이유이다. 아버지를 동경하면서도 증오하는 큰아들 레오, 잔혹하게 폭행당해 광대뼈가 내려앉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도망친 엄마를 찾아가 얼굴에 침을 뱉는 둘째 펠릭스, 자신의 보호자는 오직 두 형뿐이라 믿는 막내 빈센트, 이 삼 형제가 스웨덴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가 되기까지 이야기는 거침없는 속도로 내달린다. 순수했던 그들의 어린 시절과 잔혹한 범죄가 일어나는 현재가 교차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낯선 나라 스웨덴에서 온 안데슈 루슬룬드와 스테판 툰베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브론크스 형사’ 시리즈는 《더 파더》와 내년 출간 예정인 《더 선(가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더 파더》가 삼 형제의 어린 시절과 은행 강도 사건의 범죄 묘사에 치중했다면, 2부 《더 선(가제)》은 삼 형제의 수감 생활 이후를 다룬다.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마침내 자유가 된 레오는 마지막 범죄를 계획하는데, 바로 스웨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앙 경찰서에 보관되어 있는 1억 개가 넘는 왕관을 훔치는 것. 마지막 강도 이후 영원히 사라질 것을 꿈꾸지만 자신의 발목을 잡는 아버지와 형제들, 그리고 영원한 숙적 브론크스 형사와의 극적인 갈등을 예고한다.

학대와 폭력 속에서 자란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
서로의 한계를 시험하며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

“나도 형이 있어. 그래서 형제들이 어떻게 서로를 쳐다보고, 어떻게 신체 접촉을 하는지 잘 알아. 당신이 형이더군.”

이 소설에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강도단의 리더이자 큰형인 레오와 그들을 쫓는 브론크스 형사의 대립 구도이다. 레오와 브론크스는 아버지의 학대와 폭력 속에서 남자 형제와 함께 자랐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범죄자와 경찰이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경찰과 범죄자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한계를 시험하며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뿐만 아니라, 교묘하게 빗나가는 두 사람의 심리 싸움은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가정 폭력의 피해자인 두 사람이 각자 아버지의 그늘에서 어떻게 벗어나는지 혹은 어떻게 벗어나지 못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레오와 브론크스 관계 외에도 흥미로운 구도들이 여럿 있는데 앞서 소개한 아버지와 아들뿐 아니라 형제간, 연인 간, 친구 간의 밀고 당기는 관계를 통해 소설 속 긴장을 자극한다. 아버지를 증오하며 오직 서로만을 믿고 의지했던 삼 형제 레오와 펠릭스, 빈센트가 자신의 이익과 신념을 위해 어떻게 대립하는지를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와 본성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준다. 형제들의 또 다른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꿈꿨던 레오의 소꿉친구 야스페르의 존재는 인간의 외로움과 내재되어 있는 악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가능할 줄 알았던 사랑의 실체와 그 환상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인물 아넬리를 통해 독자들은 지독한 현실의 무게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더 파더》는 범죄소설이 주는 흡인력 있는 플롯과 짜임새 있는 구성과 더불어, 리얼리티에 기반을 둔 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수작이라 하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데슈 루슬룬드 
1961년 출생. 스웨덴 국영방송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0년간 보도기자 및 프로듀서로 활약, 기자상을 받았다. 교도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버리에 헬스트럼을 만나 교도소 제도의 문제점과 범죄자 갱생에 대한 논의를 나누다 구상한 《비스트》로 데뷔, 이 작품으로 2005년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 상을 받았다. 스티그 라르손과 헤닝 만켈이 팀을 이룬 듯, 날카로운 지성과 모럴로 차원이 다른 소설을 집필하여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할리우드에 영화 판권이 팔린 ‘그렌스 형사 시리즈’의 대표작 《쓰리 세컨즈》로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로 인정받았다. 새로운 파트너 스테판 툰베리와 합을 맞춘 ‘브론크스 형사 시리즈’ 《더 파더》는 출간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화가 결정되었고,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 선정 ‘인터내셔널 대거 상’과 스웨덴추리작가협회 선정 ‘최고의 범죄소설’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현재 작가 및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스테판 툰베리 
1968년 출생. 스칸디나비아 출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헤닝 만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왈란데르〉와 호칸 네세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 베테렌〉 등의 TV 시리즈와 근래 흥행 몰이에 성공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해밀턴〉과 〈헌터 2〉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가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로 경력을 쌓아갈 때,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도 미디어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스테판 툰베리의 아버지와 형제들은 스웨덴을 충격에 빠뜨린 은행털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고 2년여의 수사 끝에 결국 체포되었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하여 안데슈 루슬룬드와 함께 ‘브론크스 형사 시리즈’ 《더 파더》를 완성했다. 
 

옮긴이 : 이승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 현재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이름 없는 자: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 《영혼의 심판》 《안개 속 소녀》, 루슬룬드,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너는 모른다》 《마리오네트의 고백》 《빅 마운틴 스캔들》, 올리비에 부르도의 《미스터 보쟁글스》, 바티스트 보리유의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 디온 메이어의 《프로테우스》, 미카엘 베리스트란드의 《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등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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