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환경의 변화로 갯벌이 점점 줄어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갯벌 전쟁》은 갯벌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을 작가적 상상력을 토대로 그려낸 창작 그림책이다.
‘전쟁’이라고 표현했지만 다양한 생물들이 적의 침입에 대비하는 상황은 ‘유쾌한 놀이’처럼 보인다. 만화처럼 칸을 나누어 표현한 기법과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갯벌 생물들의 특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물들의 생김새와 생태를 파악할 수 있다. 갯벌 체험 전후에 함께 보면 갯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그림책 브랜드 ‘모래알’ 일곱 번째 그림책.
갯벌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내다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갯벌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생활공간이 줄어드니 갯벌에 사는 생물들 사이에 다툼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그림책 《갯벌 전쟁》은 이러한 생태계 변화를 바탕으로, 실제 벌어질 법한 이야기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생물들의 움직임을 ‘전쟁’이라고 표현했지만, 작품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처럼 유쾌합니다. 만화처럼 칸을 분할한 기법, 작품 곳곳에 숨겨져 있는 유머러스한 표현 덕분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창작 그림책입니다.
칠게, 방게, 말똥게, 방게, 세스랑게, 고둥, 개소갱, 꼬막, 쏙, 짱둥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갯벌 생물들의 특징
갯벌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고둥, 꼬막, 갯지렁이는 물론 칠게, 방게, 말똥게, 세스랑게 등 여러 종류의 게들, 개소갱이나 쏙처럼 생소한 생물들까지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장선환 작가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각 생물들의 생김새와 생태적 특징을 살려 캐릭화했습니다. 한쪽 집게발이 색도 다르고 크기도 더 큰 칠게를 전투를 지휘하는 대장군으로, 몸집이 아담한 방게를 부관으로, 지름길로 다닐 수 있는 갯강구를 정찰병으로 그렸습니다. 이밖에도 꼬막, 갯지렁이, 개소갱, 쏙 등을 장군으로 명명하고 생태적 특성에 살려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독자는 전투를 준비하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갯벌 생물들의 생김새와 특성을 알게 됩니다. 갯벌 생물의 생태적 특성을 익혀야 할 때, 갯벌 체험에 참여하기 전후에 읽으면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문 접지 방식으로 1미터가 넘는 갯벌 풍경을 구현
갯벌이 어떤 공간인지 생각해보는 기회
그림책 《갯벌 전쟁》은 인간들이 벌이는 간척 사업이나 해양 생태계 오염 등을 소리 높여 비판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갯벌 사는 생물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 공간이 과연 누구의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작품 전반에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실제 전투 상황이나 승리 여부보다,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드넓게 펼쳐지는 갯벌을 선보이기 위해 대문 접지(양쪽으로 펼쳐지는 제본 방식)을 활용, 1미터가 넘는(1미터 8센티미터) 갯벌 풍경을 구현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꿈틀거리는지 생각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작가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여러 차례 개인전을 했으며,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네이버 캐스트 ‘인물 한국사’에 그림을 연재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우리가 도와줄게》,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파크봇》, 그린 책으로는 《임진록》, 《땅속 나라 도둑괴물》, 《나무꾼과 선녀》, 《햇볕 동네》,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전5권) 등이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