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최악의 언니가 되지 않는 방법!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반전과 따뜻함으로 풀어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뜻하지 않게 뜻밖에 생긴 내 동생. 느닷없이 등장해 먹는 것, 입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든 관심을 빼앗아가는 동생에게 언니, 오빠, 누나, 형 들의 감정이 좋을 리 없습니다. 동생 이유식도, 침대도, 엄마 아빠는 물론 할머니도 원래 모두 내 것이었으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방법》은 동생을 향한 질투를 극복하고 마음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가는 포피의 좌충우돌 성장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에게 《잘 혼나는 방법》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포피가 이번에는 ‘최악의 언니가 되지 않는 방법’을 유쾌하게 전달합니다.
새로운 쌍둥이 동생이 태어나고, 두 주 동안 할머니가 집에 와 있겠다는 소식에 포피는 날아갈 듯 기쁩니다. 지지 할머니는 최고의 만들기 짝꿍이니까요. 그러나 할머니가 쌍둥이를 돌보느라 바빠 뭐든지 혼자 해야 하자 포피는 점점 화가 납니다. 이대로 쌍둥이들에게 할머니를 영영 빼앗기는 건 아닐까요?
형제자매 때문에 울고 웃는 귀여운 포피의 모습은 가족, 친구 관계 속에서 고민하는 어린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설렘, 질투, 시기 등 어린이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포착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과 걱정을 다독이며, 어린이 스스로 동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유도합니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형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것입니다.
* 최고건 최악이건 특별한 내 동생!
할머니의 방문에 신이 난 포피에게 피튜니아가 경고해요. 할머니는 쌍둥이들한테 푹 빠져서 포피를 본척만척할 거라고요. 그럴 리가 없죠, 할머니는 애칭을 꼭 붙여 부를 정도로 포피를 가장 사랑하니까요.
하지만 함께 괴물 쿠키를 만들기로 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만 할머니는 동생들 때문에 오지 않아요. 할머니에 대한 실망과 분노, 질투는 점점 커지고, 결국 폭발합니다. 포피는 발을 탕탕 구르며 ‘최악의 할머니와 쌍둥이’를 향해 절규해요.
콱 깨물어 주고 싶은, 얄밉고도 사랑스러운 동생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재미를 함께 안겨 줍니다. 포피를 통해 동생에게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보여 주므로 독자는 어느덧 포피와 한마음이 됩니다. 기쁨, 불안, 질투, 미움, 미안함, 고마움, 사랑… 책을 읽고 동생이 생길, 동생이 생긴 어린이의 마음을 귀담아듣고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세요. 깊은 공감과 서로에 대한 이해가 마음 주머니를 크게 넓혀 줍니다.
* 내가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은?!
심술이 나서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포피. 할머니는 화가 나 포피의 이름을 부르며 방으로 보내 자기 행동을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하죠. 방으로 간 포피는 일곱 번에 걸쳐 자기 행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언니’가 되지 않는 일을 계획하지요.
《내가 사랑하는 방법》은 자신의 것을 나누는 데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과감하고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마음을 다독여 주는 따듯함을 담고 있기에 독자들은 새 가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쁨도 맛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형제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풀어 주고, 동생에 대한 감정 변화로 이어지지요.
어린 독자들은 포피가 동생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변화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배우는 형제와 가족의 소중함이 친구를 비롯해 더 많은 사람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겁니다.
* 친근한 캐릭터와 활기찬 삽화가 매력적인 그림책!
포피는 할머니와 쌍둥이 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책상 위, 벽, 의자에 마구 찍던 감자 도장을 이용해 멋진 초대장을 만들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기들과 할머니를 위한 인형극에 어떤 사람들이 초대되었을까요? 또 할머니는 다시 포피를 애칭으로 불러 줄까요?
이 그림책은 책을 보는 내내, 평범한 일상을 돌아보며 미소 짓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구쟁이 어린이를 빼닮은 토끼 포피와 오토바이를 타는 멋쟁이 지지 할머니, 언제나 다정다감한 친구 라벤더… 친구와 이웃,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친근한 캐릭터가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가 특유의 재치 있고 따뜻한 그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지요. 재미와 감동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신 역시 소중한 아이임을 다시 한번 느끼며, 큰 행복감을 얻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수전 이디
지지 할머니처럼, 쌍둥이 손녀들과 함께 만들기와 재미있는 애칭 짓기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오토바이를 타지는 않아요!
점토를 빚어 잡지나 어린이 책의 삽화 만드는 일을 했고,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와 《아빠 물고기의 자장가》의 삽화를 만들었어요. 《잘 혼나는 방법》에 이어 이 책의 글을 썼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남편과 수많은 점토 인형과 함께 살고 있어요.
그림 : 로잘랭드 보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며, 《잘 혼나는 방법》, 《미술품 수집가》와 《꼬마 빨간 요정》의 그림을 그렸어요.
파리 근처의 작업실에서 책을 읽거나 일하고, 시간이 나면 자연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사진 찍기, 채식 요리하기를 좋아해요. 물론 포피보다는 주방을 깨끗하게 쓴답니다!
옮긴이 : 지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하다 보니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살면서 그림책의 매력에도 푹 빠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방법》은 처음으로 옮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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