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것도 습관이다

고객평점
저자오경아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18/10/24
형태사항p.31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3761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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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제도 오늘도 감정에 휘둘린
‘욱!’하는 사람을 위한 치유의 책!

나중에 생각하면 ‘왜 그랬지?’싶은데
 매일 나도 모르게 욱하고 질러버리는 당신!

“아, 그냥 좀 참을 걸.”
 “얘기를 들어봤어야 했는데.”
 “나 방금 전에 왜 그렇게 화가 났지?”

갑자기 끼어드는 앞차에 심장이 방망이질 친다. 자리가 없는 주차장에서 발을 구르고,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소리부터 버럭 지른다. 내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나중에 생각하면 ‘조금 참을 걸, 왜 그랬지?’ 싶은데 다음날 또 욱해버리고 만다. 욱하고 화내고 혼자 난리 블루스를 추다가 아무것도 해결 못하고 방전된다. 아, 그냥 좀 평온하게 살고 싶다!

『욱하는 것도 습관이다』의 저자는 감정을 습관이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익숙하게 자주 사용하는 감정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욱하는 감정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었다. 50여 년을 살면서 욱하고 후회하는 데 지친 저자는 감정습관을 고치기로 마음먹었고, 마침내 성공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내가 선택할 수 있음을 알고, 나 자신과 감정을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천하면 욱하는 감정에서 탈출할 수 있다.

“나도 욱하는 내가 정말 피곤하다!”
욱하는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휘두른다!

우리가 운동으로 근육을 바꾸는 것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 감정의 선택도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선택된 감정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감정일수록 느끼기에 버거울 수 있다. 이런 감정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지금 인생의 감정을 선택하고 변화시키는 절호의 기회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감정이 버거울수록 심호흡을 하고 가슴 가득 감정을 느껴보자. 심호흡하는 자신을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의 느낌을 느끼자. 자신의 호흡이 느껴질 것이다. 그럼 성공한 것이다. 아주 잘하고 있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감정이 느껴질 것이다. 그 감정은 당신을 감정 속으로 유인하여 감정 속에 빠지게 하려는 감정일 뿐이다. 당신은 항상 최선을 선택하고 실천해왔다. 다시 심호흡하면서 마음과 감정을 지켜보는 눈을 키우자. 당신이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는 힘이 늘어날 것이다.

가짜 감정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당신을 위한 단단한 조언

1 : 익숙한 감정을 지켜보고, 부숴보세요
 익숙한 감정은 느끼는 대로 즉각 행동하게 만든다. 나에게 익숙한 감정을 가만히 지켜보라. 어떤 감정인가? 내 이성을 마비시키는가?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드는가? 다음에 끌려오는 감정은 무엇인가? 감정은 내가 아니다. 주인 노릇 하려는 감정을 부수고 주인의 자리를 되찾자.

2 : 내 감정을 잘 관찰하고 원하지 않으면 흘려보내세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관찰해보자. 가슴이 아프거나 머리가 당기는지, 눈물이 나거나 잠이 쏟아지는지. 감정의 신호를 알아야 내게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그 감정이 내게 주는 신호가 싫다면 흘려보내면 된다.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한 후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면 어느새 다른 감정이 차오른다.

3 : 한 가지 생각만 하면서 과거에 몰두하지 마세요
 한 가지 생각만 하면 감정이 단조로워진다.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하면서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해봐야 감정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를 우울하게 하는, 화나게 만드는 과거는 의식적으로 멀리하라. 현실에 문제를 일으키는 과거는 새로운 상처를 만든다.

4 : 자주 생각하는 단어를 파악하세요
 자주 생각하는 단어나 문장에는 그 언어에 나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언어는 감정을 더 깊게, 또 길게 이어지게 한다. 반대로 원하는 감정이 있다면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단어나 문장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라. 그 감정이 찾아온다.

5 : 욱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을 바꾸세요
 욱하는 감정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라. 사회적으로 단점에 가깝게 취급되지만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결단력, 행동력’이 될 수 있다. 잘 사용하면 ‘정의로움’을 실현할 수도 있다. 모든 감정은 양면적이다. 어느 쪽을 보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당신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껏 욱하는 감정을 선택했던 것도 당신이다. 그렇다면 욱하는 감정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오늘부터 감정을 공부하고, 선택하는 연습을 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오경아 
마음과 감정을 공부하고자 2017년 프랑스에서 스페인까지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34일간 걸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진정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서 무한한 마음의 세계를 탐험하는 명상을 통해 사람들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랜 기간 자신이 직접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터득해온 방법으로 사람들이 저마다 타고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활발히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들의 감정을 읽어줌으로써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료해주는 힐러,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걸을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는 동기부여가로 살면서 감정 치유를 통한 행복 전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주택관리사로서 아파트관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또라이 전성시대 3』, 『버킷리스트 17』이 있다.

 

목 차

1장 : 나도 매일 욱하는 내가 싫은데
01 : 욱하는 게 익숙해져서 그만
02 : 기다렸다가 이야기하면 될 텐데
03 : 잘 포장하면 괜찮은 성격 같은데
04 : 욱하는 것도 유전인가요?
05 : 욱하는 걸 즐기는 걸까?
06 : 생각했던 대로 안 되면 화가 난다
07 : 욱하는 감정이 만들어졌다고?
08 : 내가 만든 감정에 휘둘리는 나

2장 : 왜 감정조절에 서툰 사람이 되었을까?
01 :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른다
02 : 내가 만든 감정에 허우적거린다
03 :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구분한다
04 : 변하는 감정을 부정하고 휘둘린다
05 : 감정습관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06 : 스스로 감정을 선택할 줄 모른다
07 : 직감이 시키는 대로만 산다
08 : 감정을 느끼기만 하고 공부하지 않는다

3장 : 가짜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들01 : 실체 없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02 : 지금 그 감정 뒤에 다른 감정 찾기
03 : 감정은 쌓아두지 말고 표현하기
04 : 남의 감정까지 책임지려 하지 않기
05 : 욱하는 감정일수록 '잘' 표현하기
06 : 지금 당신의 결핍과 감정을 인정하기
07 : 감정의 긍정적 전염을 이용하기
08 : 원하는 감정에 애정을 가지기

4장 : 이제 그만 욱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조언01 : 익숙한 감정을 가만히 지켜보세요
02 : 습관처럼 굳어진 감정을 부수세요
03 : 내 감정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세요
04 : 한 가지 생각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05 : 원하지 않는 감정은 흘려보내세요
06 : 과거를 떠올리며 그 속에 빠지지 마세요
07 : 자주 생각하는 단어를 파악하세요
08 : 욱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을 바꾸세요

5장 :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01 : 감정은 습관에 불과하다
02 : 감정은 나의 선택사항이다
03 : 나쁜 감정은 없다
04 : 감정은 소통의 기초다
05 : ‘마음의 상처’는 주지도 받지도 말자
06 : 불필요한 데 감정 낭비하지 말자
07 : 직장인들도 감정 때문에 힘들다
08 : 감정 공부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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