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

고객평점
저자안미란
출판사항개암나무, 발행일:2018/01/02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8304439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처절한 전쟁에서 바다를 굳게 지킨 거북선,
이순신 장군과 이름 없는 영웅들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거북선을 통해 처절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 이순신 장군과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합니다. 아울러 거북선, 판옥선 등 조선의 수준 높은 전함과 화포 제작 기술에 대해 살펴봅니다.

1592년 4월, 일본이 수만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했습니다. 일본군의 배가 부산 앞바다를 새까맣게 뒤덮었지만, 조선은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의 유물전시관은 이런 임진왜란 당시의 참혹했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2005년에 지하철 건설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동래 읍성의 해자와 무기, 생활용품, 사람의 뼈 등이 전시되어 있지요. 이 책을 쓴 안미란 작가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진왜란의 시작을 알린 동래 전투를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참혹한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 낸 여러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단연 임진왜란의 승리를 대표하는 영웅입니다. 전쟁에 대비해 수군을 정비하였고, 거북선을 건조했습니다. 또한 물살과 지형을 이용한 뛰어난 전략으로,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한산도와 명량에서는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군을 대파했지요. 거북선도 임진왜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웅입니다. 갑판에 쇠못을 잔뜩 꽂고, 용 모양 머리를 한 거북선이 앞장서서 적진으로 돌격했습니다. 육중한 거북선이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며 사방으로 쏘는 대포의 위력은 그야말로 대단했지요.
이 책은 거북선의 입을 통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을 생생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임진왜란 승리의 숨겨진 영웅들을 조명합니다. 전투를 지휘한 이순신 장군 곁에는 목숨을 걸고 싸운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적들이 몰려온다는 소식에 관군들은 도망을 가고 임금은 궁궐을 버리고 피난을 떠났지만, 백성들은 의연하게 떨쳐 일어나 군대를 조직했습니다. 바로, 의병들이었지요. 의병들은 목숨을 걸고 성을 지켰으며, 그 지역의 지형을 활용한 전략으로 일본군을 기습해 군수 물자 보급로를 끊는 등 전쟁의 판세를 바꿀 만큼 큰 활약을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전투에서 잇따라 승리한 데에는 거북선과 더불어 거북선의 전신이라 할 만한 판옥선의 역할이 컸습니다. 판옥선은 임진왜란 때 조선 수군의 주력 전선이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거북선과 판옥선의 구조를 상세히 싣고, 당시 일본군의 배인 세키부네와 비교하여 우리 전함의 우수성을 전합니다. 또한 고려 시대부터 이어 온 화포 기술을 활용하여 일본군의 신식 무기인 조총에 맞선 선조들의 지혜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유와 전개 과정, 조선과 주변 나라에 미친 영향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임진왜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전례 없는 큰 전쟁 중 하나였습니다. 7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포로로 끌려갔고, 국토가 황폐해져 전쟁 후에도 백성들이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지요.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 백성들의 희망이 된 이는 바로 백성들 자신이었습니다. 임금도, 권력에 눈이 먼 벼슬아치들도 아닌 이름 없는 민초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떨쳐 일어나 스스로 희망의 등불을 밝혔지요.
최근 우리 국민들은 국난 극복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썼습니다. 이때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도 평범한 이들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매주 광장에 모여 함께 촛불을 밝힌, 수백만 명의 우리 이웃들이었지요. 《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쓰는 주체는 몇몇 권력자가 아닌 국민임을 깨닫게 해 주세요. 앞으로도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는 굳은 의지로 더욱 정의롭고 안전한 나라를 함께 이루어 가기를 바랍니다.

◆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관심을 갖도록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유물과 유적 등 우리 역사의 상징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미란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농민신문사 주최 농민문학상에 중편 동화 <바다로 간 게>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로 등단했습니다. 1998년 <웅덩이>로 눈높이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고, 2001년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 부문에 장편 동화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쓴 책으로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 《너만의 냄새》, 《투명한 아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인성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2002 한일 판화 교류전’,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전시를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콩쥐 팥쥐》 《토끼와 호랑이》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 《세상의 중심 고구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밤나무 도령》 《웃음을 주는 아이 피코》 《나누고 돕는 마을 공동체 이야기》 《통합 지식 100 세계 유적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천복주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다.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보고 느끼면서, 재미난 것들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도 여섯 살 아이와 함께 신나게 왁자지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공을 뻥!》, 《나누고 돕는 마을 공동체 이야기》, 《행복한 어린이 농부》, 《통합 지식 100 세계 유적지》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