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외형적인 성장을 내려놓고
‘말씀과 목양’이라는 본질로 무게중심을 이동시킨
높은뜻정의교회 + 높은뜻덕소교회 성도들의 분립 개척 스토리
“과연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만이
교회의 부흥이고 성장일까?”
저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 신앙의 본질에 기초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과연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만이 교회의 부흥이고 성장일까?”
오대식 목사는 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사역하던 중 담임목사로 있던 높은뜻정의교회의 성도가 3,000명으로 늘어나자 과감히 결단한다. 이는 애초에 성도들과 약속했던 바이기도 했다. 이후 담임목사인 저자 본인이 성도 일부와 함께 분립해 나와 높은뜻덕소교회를 개척했고 이 책은 그 분립과 개척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이자, 고백록이다.
과정이 모두 순탄하지는 않았다. 준비과정에서 겪은 갈등, 남은 교인들과 떠나는 교인들이 모두 겪을 수밖에 없는 정서적 고통, 지역교회들의 반발, 시행착오, 후임목사 청빙 등... <교회를 세우는 교회>는 분립 개척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교회 분립 개척의 이유는
건강한 목회와 목양에 있다
오대식 목사와 높은뜻정의교회 공동체는 왜 분립 개척을 선택했을까? 이 책에서는 단순히 교회의 외형적 크기로 교회의 좋고 나쁨을 말하고 있지 않다. 교회의 분립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말하려는 의도도 아니다. 단지 교회의 크기와 관계없이 모든 교인이 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기쁘게 참여하고 있는지, 목회자가 교인들 한 심령 한 심령과의 교제를 통해 웃고 울어 주는 목양의 본질에 충실한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한마디로 진정한 목양을 위한 교회의 크기를 고려하라는 제언이며 그 핵심은 어디까지나 ‘목양’에 있다. 그리고 교회의 외형은 이 본질을 잘 감당하기 위한 최적의 형태를 가져야 한다.
- 교인이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으로 보이지 않고 교회를 관리하거나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 보이는가?
- 교인에 대한 생각보다 예산에 대한 걱정이 더 많이 드는가?
- 자꾸 다른 교회와 교인 수로 자신의 교회를 비교하기 시작하는가?
- ‘심방은 부목사들의 몫이고 담임목사는 설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가?
- 담임목사는 회의를 잘 인도해야 하는 것이 본래의 일이라 생각해 제직회나 당회를 준비하 는 일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가?
만약 이 질문들에 “부정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는다면 무게 중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목양을 하는 목회자가 되는지, 교회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되는지는 한끗 차이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는 교회’, ‘교회 분립 개척’이
한국 교회의 좋은 문화와 전통이 될 수 있다면...
저자는 꿈을 꾼다. 한국 교회가 이제 외형적 성장을 내려놓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는 대안 중 하나로 교회의 분립을 지지하고 동참하는 교회가 많아지기를... 이것이 한국 교회의 좋은 문화가 되고 나아가 좋은 전통이 될 수 있기를 말이다. 또한 이 책은 결코 분립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님을, 단지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회복하려는 큰 물줄기에 동참하는 것일 뿐이라고 거듭 밝힌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분투한 결과물인 이 책은 교회 분립을 마음에 두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물론, 교회 분립은 생각하지 않지만 건강한 교회와 좋은 목회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손에 들어야 할 책이다.
-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더 궁금해 하는 ‘Q&A _ 교회 분립에 관해 묻고 답하다 ’ 수록
- 교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분립을 위한 공동 기도문’ 수록
작가 소개
지은이 : 오대식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서 살다가 목사가 된 사람이다. 교회학교 12년 개근, 고 3 때도 새벽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다닌 것을 유일한 자랑으로 삼을 만큼 세상적으로는 자랑할 것이 많지 않다. 고등학교 때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르면서 많은 친구들이 책을 펴 놓고 답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도 정직하게 시험을 치러 신앙인의 본을 보이려 했다가 무지하게 성적이 떨어져 하나님의 방법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런 고집스런 삶에서 오는 불이익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지만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증명하고자 오늘도 뛰고 있다.
1963년 서울에서 출생해 기독교 학교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과 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동경의 루터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카운슬링을 공부했다. 2008년까지 일본 선교사로 10년간 활동하며 동경한사랑교회와 동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에서는 높은뜻정의교회에서 사역 후 분립 개척하여 현재는 높은뜻덕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 『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너를 응원해』(이상 생명의말씀사)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 2
Part 1 우리 시대 목회, 그리고 교회
1. 교회가 선교를 고민하는 시대에
2. 목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3. 그래, 다시 고백(Go-back)이다!
Part 2 도대체 왜?_ 교회 분립의 목적
4. 교회 분립의 목적은 바로 ‘교회’ 자체다
5. 교회가 분립해야 할 때
6. 교회는 교회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7. 개혁신앙, 교회 분립의 용기를 주다
Part 3 꼭 해야 해?_ 교회 분립의 의미
8.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9. 조금 더 낮은 곳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0. 분립의 그림 그리기_ 낳을 것인가, 깨어질 것인가? _
11. 목표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12. 교회 분립의 의미, 파송
Part 4 험난해도 보람된 여정_ 교회 분립의 일정
13. 교회 분립의 여정, 까르네발레
14. 온 교인과 함께 한 기도
15. 가고 남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6. 무엇이 고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7. 청빙(請聘)
18. 중요한 일일수록 부드럽게
19. 좋은 사람들
Part 5 그래서 우리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
20. 안정, 기대, 그리고 만족
21. 분립은 자랑이 아니다
22. 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부록
1. Q&A_ 교회 분립에 관해 묻고 답하다
2. 교회 분립 타임 테이블
3. 만화로 보는 높은뜻정의교회 분립 Q&A
4. 분립을 위한 공동 기도문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