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너구리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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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반디
출판사항창비, 발행일:2018/11/09
형태사항p.91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4141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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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랑한 꼬마 너구리 요요의 특별한 만남!
마음속 보물 상자에서 꺼낸 포근하고 귀여운 이야기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이래 『꼬마 너구리 삼총사』『호랑이 눈썹』『도레미의 신기한 모험』등에서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상을 꾸준히 그려 온 이반디 작가가 유년을 위한 동화집『꼬마 너구리 요요』(첫 읽기책 13)를 선보인다. 수록된 세 편의 동화는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픔을 토닥이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포근하게 그린다. 명쾌한 구성과 아름다운 문장에 홍그림 화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더없이 사랑스럽다. 유년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화집이다.


유년의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픈 마음을 토닥이는 동화

『꼬마 너구리 요요』에는 유년 독자가 도토리같이 단단한 마음을 갖길 바라는 이반디 작가의 응원과 어린이만이 가질 수 있는 빛나는 마음들이 듬뿍 담겼다. 주인공 요요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쾌활한 꼬마 너구리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들보다 요요를 조금 더 어리게 설정하여 호기심이 많고 발랄한 너구리가 뛰노는 모험을 펼쳐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2010년에 출간된『꼬마 너구리 삼총사』(창비)에 나오는 창문을 닦는 ‘토끼 아줌마’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은 뱀 ‘슈슈’가 재등장하여 연장된 세계 안에서 전작과 이번 작품을 비교해서 읽어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다.
「내가 더 잘할게」에서 집을 잃은 아기 늑대 후우가 요요네 집에 오자 늘 동생을 갖고 싶던 요요는 마음이 벅차오른다. 요요는 후우와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후우는 요요에게 냉담할 뿐이다. 후우가 요요의 집을 떠난 날, 텅 빈 집 안에서 요요는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해 주는 엄마의 위로를 받고 눈물을 뚝뚝뚝 흘린다. 그러고는 한참을 소리 내어 울면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후우에게 서러운 마음을 토해 낸다.

시간이 지나자 요요는 자연스럽게 후우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작가는 “내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 가는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섬세하게 그리면서 어린이의 속상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당찬 마음

「새해」에서 요요는 추운 겨울날 홀로 잠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눈으로 하얗게 변한 세상을 만난다. 모두가 분주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요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새해가 누구인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질문하며 답을 찾아다닌다. “아직 겪어 보지 못한 새해를 소망하는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통해 작가는 새로운 것을 알아 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호기심을 명랑하게 포착한다.

작가는 요요가 난관을 극복해 내는 모습을 눈보라를 헤치고 한 걸음씩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으로 당차게 그려 낸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요요를 따스하게 맞이하는 엄마의 모습이 안도감을 준다. 모험의 시작과 끝을 오롯이 요요의 몫으로 돌리며 씩씩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 주는 점이 각별하다.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산쥐 왕자가 ‘더하기’를 배운 것을 축하하는 숲속 잔치에 요요는 어린 너구리들의 대표로 참석한다. 산쥐 왕은 많은 동물들에게 산쥐 왕자의 덧셈 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하지만 손가락이 여덟 개뿐인 산쥐 왕자는 푸른 정어리 네 마리와 노란 정어리 다섯 마리가 모두 몇 마리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요요는 식은땀을 흘리는 왕자 옆에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손을 쓱 내민다. 산쥐 왕자는 자신의 손가락과 요요의 손가락을 세면서 정답을 맞혀 위기를 극복한다. 작가는 요요와 산쥐 왕자의 손 위로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을 통해 “친구와 어려움을 나누는 작은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생각하게 한다.
요요의 마음을 아기자기하게 보여 주는 세 편의 동화는 마음속 보물 상자를 채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내가 더 잘할게」 집을 잃은 아기 늑대 후우가 요요네 집에 오자 늘 동생을 갖고 싶던 요요는 마음이 벅차오른다. 그런데 후우는 요요보다는 흰 곰 포실이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속상한 요요는 어떻게 해야 후우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새해」 꼬마 너구리 요요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으로 하얗게 덮인 세상을 처음 만난다. 모두가 분주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요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새해가 누구인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정어리 아홉 마리」 붉은 산쥐 왕이 산쥐 왕자가 더하기를 배운 것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어 숲속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산쥐 왕자는 덧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식은땀을 흘린다. 요요는 왕자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반디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을,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꼬마 너무리 삼총사」로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받았습니다. 저학년 동화 『꼬마 너구리 삼총사』와 『호랑이 눈썹』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 홍그림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공감하고 위로받기를 바란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조랑말과 나』가 있다.

 

목 차

내가 더 잘할게
 새해
 정어리 아홉 마리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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