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고객평점
저자정호승
출판사항파랑새, 발행일:2017/09/29
형태사항p.141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552295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우리나라 대표 시인의 대표 동시
 나무의 시인이 되어 꽃을 노래하라

 정호승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씨앗’을 선사하기 위해 동시집 『참새』를 선보인다.
『참새』는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온 정호승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정호승 시인은 37년의 세월 가까이 오로지 시인으로서의 길을 걸어 왔다. 그의 작품은 한국인의 감성을 울리는 맑고 서정적인 시풍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제3회 소월시문학상, 제12회 정지용문학상, 제9회 한국가톨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동시집 『참새』는 자연과 가족, 동물 등 어린이들이 벗 삼는 소재를 담아 정호승 작가의 맑고 영롱한 운문의 특징을 살려 66편의 시를 실었다.
66편의 시에는 참새, 나무, 고추잠자리, 봄비, 북두칠성 등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하며 이 밖에도 무지개떡, 할머니 젖, 걸레, 무릎잠, 신발과 같이 아이들의 천진한 눈에 비춰지는 모든 소재들을 그대로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내 신발이 말했다 발아, 미안하다/ 내 발도 말했다 신발아, 괜찮아? 너도 참 아프지?//
「신발」

나무라는 시인이 되어 꽃이라는 시를 써보자. 세상을 보는 그대로 자신이 시인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노래한다. 그것이 작가가 동시를 읽는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이다.
어느 문학가의 은유보다도 아름다운 아이들의 세계를 소박하고 진솔하게 담아 낸 동시집 『참새』는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감성의 배움터가 될 것이다.

꽃노래 부르며 한바탕 놀아보자
 말재미와 함께 알아가는 동시의 즐거움

 동시는 어린이가 부르는 마음의 노래이다. 누구든 즐거워야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듯이, 동시를 읽는 어린이들 또한 시에 대한 즐거움을 진정으로 느껴야 한다.
정호승 동시집 『참새』는 시의 운율과 언어의 묘미를 잘 살려 내어 동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 있다.

들깻잎에 초승달을 싸서/ 어머님께 드린다 /
어머니는 맛있다고 자꾸 잡수신다 /
내일 밤엔 / 상추잎에 별을 싸서 드려야지//
「여름밤」

아이들이 읽는 동시는 작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감성을 깨우쳐 나가는 디딤돌이 되어 준다.
저 멀리 멀리 있는 달과 별이 마치 매일 저녁 밥상에 올라와있는 것처럼, 봄비가 내리면 엄마 우산을 찾는 아이와 같이, 별빛 사이로 번지는 외양간 소의 미소처럼, 동시집
『참새』 속에서 피어나는 동심의 세계는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각과 상상의 힘을 일구어 줄 것이다.
동시집 『참새』에서 발견하는 또 다른 재미는 책 안의 미술관이다.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수를 놓아 시의 세계를 표현한 정지예 작가의 수예 일러스트는 마치 엄마가 동시를 읊어 준다는 기분에 젖게 한다.
하이얀 마음에 수를 놓은 듯 노래한 정호승 동시집 『참새』를 감상하면서 어린이들은 동심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연인》 《모닥불》 《의자》 《울지 말고 꽃을 보라》 등을 출간했으며,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림 : 정지예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 초대 작가로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전시했습니다. 아시아 비엔날레, 일본 노마 콩쿠르,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커다란 생쥐》《줄줄이 줄줄이》《참새》《톨스토이 태교 동시》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 차

무지개떡 | 여름밤 | 어떡하지?
씨앗 | 밥 | 붕어빵
봄날 | 봄비 | 북두칠성
우정 | 노근이 엄마| 할머니 젖
신발 | 기다림 | 사과
보리새우 | 별 | 뒷모습
무 | 눈사람 | 저녁별
꽃을 보려고| 개밥바라기별| 가을밤
똥 냄새 | 나무 | 고추잠자리
아기 달팽이| 눈길 | 병아리
기린 | 밤하늘 | 상처

개미 | 새 | 그 소녀
용서해 주세요| 나무의 마음
새싹 | 볼펜똥만 한 지구에 사는 난
걸레 | 새우 | 나무와 사람
종 | 지붕 | 소년
참새 | 반딧불이 | 김밥 할머니
엄마 | 첫눈 오는 날
눈사람 | 사랑 | 달팽이
가을날 | 민들레 | 나의 꿈
꾸중 | 독도 | 무릎잠
꽃과 나 | 독도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북소리 | 개불알꽃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