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공동체

고객평점
저자김용찬 외
출판사항컬처룩, 발행일:2018/11/10
형태사항p.31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521640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포인트 6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공동체, 미디어와 만나다
 미디어는 무엇인가? 공동체는 무엇인가? ‘미디어’와 ‘공동체’는 모두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는 것들이기도 하다. 공동체와 미디어는 대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사용되지만, 그것들이 품는 배타성을 간과하면 안 된다. 또 그것들에 대한 기대의 많은 부분이 허상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디어와 공동체 모두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 필요하다.
미디어와 공동체 문제와 관련해서 국내 학계와 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모여 함께 쓴 이 책은 미디어와 공동체가 만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였다. 즉 ‘공동체를 위한 미디어,’ ‘공동체의 미디어,’ ‘공동체에 대립하는 미디어,’ ‘미디어를 위한 공동체,’ ‘미디어의 공동체,’ ‘미디어에 대립하는 공동체’를 보여 주는 관점들이 각 글들 속에 다양하게 섞여 있다.
김예란의 “공동의 자리”(1장)는 지역 공동체라는 개념 안에 들어 있는 ‘공동’의 이상이 얼마나 복잡한 정치적 개념인지와 그리고 그것이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어떻게, 종종 폭력적인 파열음을 내며, 부딪히는지 논했다. 김용찬의 “‘지역 이야기하기’와 도시 지역 미디어”(2장)는 도시 지역 내 시민 참여적 공동체 구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지역 이야기하기 자원’의 개념을 설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의 의의와 역할을 제시한다. 강진숙의 “학술 담론을 통해 본 공동체 미디어”(3장)는 국내 학술지들에 나타난 공동체 미디어 담론의 지형과 접근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체 미디어의 대안적 방향성과 연구 과제들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였다. 박지훈의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는 약자들만의 것인가”(4장)는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연구와 실천이 갖는 한계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였다. 김은미의 “지역 미디어 낯설게 보기”(5장)는 ‘공동체,’ ‘공동체 미디어,’ ‘지역 미디어,’ ‘친밀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 성찰을 제안한다. 채영길의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만드는 민주주의 정치 공론장”(6장)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어떻게 장소 기반의 공동체성과 공론장을 구축하는지의 과정과 내용을 6?3 지방 선거 방송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논하였다. 김유정은 “지역 방송과 공동체 미디어의 지역성 구현”(7장)에서 지역 미디어에서 구현되는 지역성이 어떤 공간적 범주를 바탕으로 의미화되는지에 대해 논하였다. 서미혜의 “재난으로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디어”(8장)는 공동체와 미디어의 문제를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와 재난으로부터의 회복 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논하였다. 최성은의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9장)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 ‘일상’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정은경의 “마을 미디어는 공동체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10장)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활동가로서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 마을 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잠정적 중간) 결과를 논하였다.
공동체와 미디어 모두 새로운 사회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개념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미디어와 공동체가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이론화 작업도 필요하다. 새로운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 미디어와 공동체가 만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실천 전략 역시 모색되어야 한다.

지은이
 강진숙 |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예란 |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김용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유정 | 문화방송(MBC) 전문연구위원
 김은미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지훈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서미혜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은경 | 미디액트?마을공동체미디어지원실장
 채영길 |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성은 |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소장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커뮤니티, 뉴미디어,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Urban Communication Lab의 책임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소속 Urban Socio- Spatial Informatics Center의 소장을 맡고 있다. ≪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의 부편집인이다. ≪Human Communication Research≫, Communication Research≫, ≪Community Theory, ≪New Media & Society≫, ≪Journal of Health Communication≫, ≪한국언론학보≫, ≪한국방송학보≫ 등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엮은이 : 한국방송학회 
1988년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방송학회는 방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교육, 국내외 관련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하여 한국 방송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고, 방송인의 자질과 전문성을 함양함으로써 바람직한 방송문화의 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방송통신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단체로서, 1,000여 명의 연구자와 교육자, 현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학술지 《한국방송학보》와 《방송통신연구》를 통해 학회원들의 연구 성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며, 다양한 연구분과를 중심으로 각종 학술세미나, 산학협력 연구, 대학원생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목 차

서론 미디어와 공동체: 상상, 성찰, 전망 - 김용찬
1 공동의 자리: 지구, 섬, 난민 그리고 생명정치 - 김예란
2 ‘지역 이야기하기’와 도시 지역 미디어 - 김용찬
3 학술 담론을 통해 본 공동체 미디어 - 강진숙
4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는 약자들만의 것인가 - 박지훈
5 지역 미디어 낯설게 보기 - 김은미
6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만드는 민주주의 정치 공론장 - 채영길
7 지역 방송과 공동체 미디어의 지역성 구현 - 김유정
8 재난으로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디어 - 서미혜
9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 - 최성은
10 마을 미디어는 공동체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서울 마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 정은경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