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트럼프의 질주, 북미정상 회담, 비핵화, 난민 문제, 브렉시트....
지금 이 순간, 세계사의 흐름을 읽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파시즘"
전 미 국무부 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역작 <파시즘>을 서울대 정치외교학 석사인 타일러 라쉬의 번역으로 만난다! 이 책은 세계 근현대사의 핵심적인 순간들을 짚어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오늘의 세계 정세와 내일의 전망을 가늠해보는 통찰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선사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공직자이자 여성으로서 처음 미 국무부장관을 역임한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파시즘 분석!
사적인 경험과 시의적절한 관점으로 20세기의 파시즘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사는 세계에 어떤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지 파헤친다!
매들린 올브리이트는 파시스트를 이렇게 설명한다. "스스로를 국가 전체, 혹은 집단 전체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자이다. 그는 타인의 권리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기꺼이 폭력을 동원하고 자신이 가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지난 20세기는 민주주의와 파시즘이 충돌한 시대라고 정의내릴 수 있으며 그 투쟁의 기간 동안 인간 자유의 생존은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었고 수백만 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그런 공포의 경험은 우리 시대에도 호시탐탐 득세를 노리는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계승자들에게 우리가 단호한 거부를 보낼 수있게 만들었을까? 이 책 『파시즘: 경고』는 전쟁으로 피폐했던 유럽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개인적인 경험과 화려한 외교관 경력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던진다.
파시즘은 20세기 전반에 걸쳐 지속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그 어느 때보다 더 세계평화와 정의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전 세계에 감돌았던 민주주의를 향한 가속도는 이제 후진기어로 역전되고 말았다. 역사상 자유세계의 옹호자였던 미국은 현재 대중분열을 악화시키고 민주제를 실컷 조롱하는 대통령에 의해 이끌리고 있다. 또한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 과학기술, 문화적 요소들이 정치적인 구심점을 약화시켰고 이를 틈타 극좌와 극우라는 양극단 세력들이 힘을 부풀리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김정은 같은 현시대 정치 지도자들의 전략은 1920년대와 30년대 파시스트들이 쓰던 전략들을 상당부분 차용하고 있다.
『파시즘: 경고』는 우리 시대를 위한 책이자 항상 맞닿아 있을 수밖에 없는 과거, 현재, 미래 세대를 위한 책이다. 역사를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역사를 형성하는 데 일조한 저자의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우리가 반드시 이해하고 답해야 할 다음과 같은 교훈이자 질문을 전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반복된 비극적인 실수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 1937년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서 외교관의 딸 마리에 야나 코르벨로 태어났다. 1939년 나치가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자 유대인이었던 그녀의 가족은 영국으로 갔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체코슬로바키아로 돌아갔으나, 소련을 등에 업은 공산당의 쿠데타로 다시 망명길에 올라 1948년 미국에 정착하였다.
1959년 매사추세츠주의 웰즐리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시절부터 사귀던 신문재벌 상속자인 조지프 메딜 패터슨 올브라이트와 결혼하였다. 1968년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민주당에 입당하여 1972년 에드먼드 머스키 상원의원을 위해 일하다가 1976∼1978년 머스키의 입법담당 수석보좌관으로 재직하였다. 1976년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미 카터 대통령의 국가안보담당 고문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를 위해 일했다. 그러나 1980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면서 올브라이트도 실직하게 되었고, 1982년에는 남편과 이혼하였다.
1982부터 1993년까지 워싱턴D.C.에 있는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84년에는 먼데일(Mondale) 대통령 후보의 대외정책담당으로 대통령 선거운동을 도왔고, 1988년에는 듀카키스(Dukakis) 대통령 후보 대외정책고문을 지냈다. 1984∼1993년 민주당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 민주당 인사들의 모임에서 빌 클린턴을 처음 만난 뒤, 클린턴 외교정책 고위보좌관들의 모임에 참가하였으며,1992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된 뒤 1993년 국제연합(UN) 대사로 임명되어 4년 동안 재직했다. UN 활동 중에서도 특히 군사적 활동에서 미국의 역할을 증진시킴으로써 미국 국익의 저돌적인 대변자로 활동하였다.
1997년 미국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비준을 받아 국무장관이 되었으며, 2001년 공화당 부시 행정부 출범으로 임기를 마쳤다. 임기 중이던 2000년에는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짐으로써 북미관계 개선에도 힘썼다.
주요 저서로 <Poland, the Role of the Press in Political Changes> <The Soviet Diplomatic Service> 등이 있다.
옮긴이 : 타일러 라쉬
언어 천재라 불리는 미국 출신 방송인.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미국 대표로 방송에 데뷔했다. 시카고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다.
옮긴이 : 김정호
미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TESOL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EBS, Arirang Radio, 대학, 기업 등에서 영어방송, 교육, 출판에 매진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 차
1장 분노와 공포 주의(主義)
2장 지상 최대의 쇼
3장 "우리는 야만인이 되고 싶어요."
4장 "동정심 따위는 버려라"
5장시저들의 승리
6장 몰락
7장 민주주의의 독재
8장 "그곳에는 시체가 많이 있습니다."
9장 어려운 기술
10장 종신 대통령
11장 위대한 에르도안
12장 KGB에서 온 남자
13장 "우리는 과거의 우리일 뿐"
14장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15장 미국 대통령
16장 악몽
17장 정확한 질문
감사의 글
출처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