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훌륭한 이야기(STORY)에서
최고의 대사(DIALOGUE)가 나온다!”
스토리텔링의 거장 로버트 맥키의 명저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세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거장으로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가르쳐온 로버트 맥키.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그의 세미나는 현재까지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세미나에 기초한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는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등을 쓰는 데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법서의 정전이라 할 수 있다.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로 인정받는 책. 로버트 맥키가 1983년부터 <스토리 세미나>를 통해 가르쳐온 시나리오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였다. 출간 직후 현재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고 있으며, 하버드, 예일, UCLA, USC 등 최고의 영화 학교에서 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이야기의 힘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밝혀내는 동시에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설명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
로버트 맥키가 19년 만에 내놓은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후속작. 전작이 이야기 창작의 기술에 관한 논의 자체를 새롭게 규정했다면,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는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에서 등장인물의 말이 어떻게 우리의 신뢰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희곡 「맥베스」부터 TV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의 주요 장면들을 해체하며 그 기법과 전략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 ‘대사DIALOGUE’란 단순히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라, 인물이 어떤 필요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다른 인물에게, 혹은 독자나 관객에게 행하는 행동으로서의 모든 언어를 뜻한다. 맥키 특유의 정확한 분석과 깊은 사유는 대사 쓰는 방법뿐만 아니라 ‘끝없는 대화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까지 전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버트 맥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대가. 지난 30년간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을 비롯해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맥키의 '스토리 세미나'는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가 있다.
로버트 맥키는 아홉 살 때 처음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극단원으로 10대 시절을 보낸 후, 미시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한편 30편이 넘는 연극을 연출했고, 아서 밀러와 로렌스 캐스단의 스승이도 했던 저명한 창작 교수 케네스 로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연극을 감독하고 극 예술에 관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건 대학의 영화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 공부를 시작, 영화 예술에 관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시절에 감독한 두 영화 「A Day Off」「Talk to Me Like the Rain」은 시네 이글상을 비롯하여 브뤼셀과 그르노블 영화 페스티벌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1979년, 맥키는 NBC의 이야기 분석가로 일하기 시작했고 그가 쓴 두 번째 시나리오 「Hard Knocks」는 내셔널 스크린라이팅 콘테스트에서 수상했다. 그 후로 텔레비전 시리즈 「형사 콜롬보」「스펜서」등을 통해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1983년부터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영화와 텔레비전 학교(USC)에서 교편을 잡고 그 유명한 '스토리 세미나'를 열기 시작했다. 이 수업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런던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이 밖에도 파리, 바르셀로나, 밴쿠버, 뮌헨, 로마, 브뤼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2018년 현재 할리우드 주요 제작사의 컨설턴트로 있으며, ABC 방송국과 픽사&디즈니, 파라마운트 등의 창작 스태프들이 정기적으로 그의 수업을 받고 있다.
옮긴이 : 고영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공과대 대학원 Communication Arts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 촬영했으며, 단편 영화 「낚시 가다」를 연출하여 2002년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었다.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등의 희곡을 썼으며, 「에어콘 없는 방」으로 6회 벽산희곡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승민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에서 영화와 문학 학제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단편 영화 「프로그노시스Prognosis」를 프로듀싱했다. 옮긴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런던을 걷는 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찰스와 엠마: 다윈의 러브스토리」, 「먼 길로 돌아갈까」, 「웨이파인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시피」 등이 있다.
목 차
2.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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