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속물들

고객평점
저자전보라
출판사항답, 발행일:2018/12/03
형태사항p.231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2291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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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낭만을 아는 사람이 좋다”
타인의 연애를 수집하는 연애지상주의자의 연애 이야기

 낭만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더 이상 쓰지 않는 고어처럼 낯설어진 시대. 많은 사람들은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같은 건 사치라고 생각한다. 『낭만적 속물들』은 현실적인 것이 합리적인 것이 되고, 합리적인 것이 최고가 되어버린 ‘가성비 시대’에 연애를 논하는 건 쓸모없는 짓일 수도 있겠으나, 낭만을 잃고 싶지 않은 한 연애주의자의 연애 이야기이다. 하필이면 연애를 이야기하는 것은, 세상에서 연애만큼 낭만에 매여 비합리적 행동을 일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도
 언제나 꺼내어 그리워하는 연애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연애와 사랑이 존재한다. 짝사랑에서부터 이미 끝나버려 기억에서 한참 멀어진 사랑, 불같은 사랑, 뜨뜻미지근한 사랑, 끝난 것인지 여전히 진행 중인지, 사랑이 맞기나 한지 헷갈리는 사랑 등등. 그러나 그 어떤 사랑에도 정답은 없다. 누구에게나 지금의 연애가 가장 낯설고 어렵다. 그저 각자의 마음이 가 닿는 대로 열심히 사랑하면 될 일이다. 『낭만적 속물들』에서 지은이는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사랑과 주변인들의 다양한 사랑과 연애를 작가적 입장에서 관찰하고 기록이자, 사랑과 연애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가장 멋지고 나답게 해내고 있는 당신들에게 바치는 따듯한 위로주이며, 열렬한 응원가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보라 
삶을 씁니다. 연애지상주의자이며 취미가 직업인 사람입니다.
Instagram @ ecce.j
Youtube 전작가

 

목 차

프롤로그

Chapter 01_ 나와 당신의 연애
 모든 연애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내 마음의 물길에 처음 홍수가 났던 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연인들은
 꼭 같은 이유로 헤어진대
 사랑과 연애의 인과관계
 이게 다 네 편지 때문이야
 결혼을 믿지 않는 로맨티시스트
 내가 사랑하는 중년의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믿어보기로 한다
 그녀가 해온 연애 중 가장 연애다운 것
 연애는 가끔 우리를 성장시킨다

Chapter 02_나의 사전에는 당신의 이름이 붙은 단어들이 많아졌다
 녹음 인형 : 가장 좋은 소리
 다이제 : 슈퍼 가판대에 파는 그의 진심
 다이어리 : 다이어리에도 쓰지 못하는 심정이란
 대일밴드 : 대일밴드를 붙여야 할 곳은 손가락이 아닌데
 데이트 메이트 : 독점하지 않는 연애
 문자메시지 : 박제된 다정함
 비밀번호 : 가장 소중했던 것이 가장 흔한 것이 되었을 때
 아이스크림 : 녹지 않는 건 마음뿐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 냉정을 알아보는 열정

Chapter 03_우리를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만드는 건 연애뿐이었다
 일기예보는 보고 다녀야죠
 미련을 버린다는 것
 연애는 마음이 머리를 이겨 먹을 때부터 시작된다
 덜 사랑하니까 헤어지는 거야
 나는 당신에게 생필품이 아니라 사치품이 되고 싶다
 가장 추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싶어요
 우리는 가끔 아무 문제가 없어서 헤어진다
 상처를 냈으니 치료비는 물어주고 가
 언제나 당신보다 나를 더 사랑하기를
 속물근성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동화 속에만 존재한다
 어른스러운 사람

Chapter 04_연애지상주의자의 변
 오늘을 낭비하기 가장 좋은 방법
 연애의 기호학
 언젠가는 당신도 익숙한 풍경이 되겠지요
 연애경험이 얼마나 되세요?
사랑은 냉장 보관하세요
 무지에 대한 자각
 무의식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잖아
 오늘도 어제만큼 아낌없이 좋아요
 왜냐하면 가을은 모두가 외롭거든요
 연애는 봉사 활동도 취미 생활도 아니다
 우리의 삶이 바다라면 연애는 파도쯤 되겠지
 작가와 연애한다는 것에 대하여
 장난기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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