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시티 - 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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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음성원
출판사항이데아, 발행일:2018/11/27
형태사항p.231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1430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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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성장 시대, 밀레니얼 세대는 어디에 머무는가?
공유경제, ‘착한경제’가 아닌 저성장 시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팝업시티, 유휴 공간을 잠시 ‘팝업’하여 이를 활용(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공유경제가 이른바 ‘착한 경제’라든가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설명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공유경제는 저성장 시대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의 한 형태라는 것이 훨씬 적절하다. 그리고 공유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밀레니얼’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원천은 스마트 기술이다.
1980~2000년에 태어난 세대로, 밀레니얼이라 분류되는 젊은이들은 교외가 아닌 도심 안에 거주하면서 일하기를 원하고 있고, 리모트 워크(Remote Work)와 같은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도 늘고 있다. 아울러 원하는 지역에서 ‘한 달 살기’와 같은 수요가 나타나며 관광과 거주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는가 하면, 3D프린터 기술 등으로 인해 하드웨어 생산까지도 도심 내에서 가능한 사회로 조금씩 진입하고 있다. 용도의 혼합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껴안을 수 있을까?

‘사람 사는 동네’와 프라이버시의 혼합, 핫 플레이스

 르 코르뷔지에가 펼쳐놓은 모더니즘의 시대를 지나 한국도 포스트 모더니즘의 공간과 건축을 고민한지 오래다. 건축물에 대한 기호학적 시선이 재조명되기 시작했고, 건물이 단순히 “살기 위한 기계”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기제로도 쓰이게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개발시대를 거치며 뒤늦게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한국은 아파트와 같은 사각의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핫 플레이스’라 불리는 1970~80년대 작은 건물이 즐비한 동네를 통해 드디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대가 품고 있는 다양한 건축양식을 즐길 수 있는 밀레니얼의 감성을 잡아낸다. 밀레니얼 만큼 문화적인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자란 세대가 지금껏 없었다. 전통적인 주택의 형태와 함께 좁은 골목길이 만들어 내는 ‘사람 사는 동네’ 등의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용도의 구분을 강제해 온 모더니즘의 장점을 혼합하는 공간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 등지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뉴 어바니즘(New Urbanism)’의 트렌드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란 책으로 뉴 어바니즘의 문을 연 제인 제이콥스는 이렇게 말했다. “도시 구역들은 2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여서 밤낮으로 상이한 시간에 상이한 목적의 사람들을 끌어와야 한다.”
용도의 혼합은 예컨대 주택을 개조해 일부 공간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하고 주택과 상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팝업매장처럼 특정 기간 동안만 용도가 바뀌는 것까지도 포함한다. 자꾸 도심 속으로, 한정된 공간 속으로 파고드는 밀레니얼 입장에서는 용도의 혼합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 지루한 풍경 대신 역동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잡을 수 있는 새로움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를 필요로 했다. 이전까지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소비하던 공간’을 ‘생산하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스위트스팟 같은 서비스 플랫폼은 건물 중 일부, 잘 쓰지 않던 공간을 사람들에게 빌려줘 일시적인 판매시설(팝업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에어비앤비는 주거공간을 일시적으로 숙박용으로, 스페이스 클라우드 같은 플랫폼은 역시 주거공간을 파티룸으로 잠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처럼 용도가 일시적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용도가 혼합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주거와 생산, 업무, 관광 등이 같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이뤄지는 세상, 이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기존의 고정된 도시계획 체계가 받아줄 수 있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년 10월 1일 “도심 업무빌딩 일부에 공공임대주택이나 분양주택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 또한 업무와 주거의 적극적인 혼합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 같은 용도의 혼합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이른바 ‘팝업시티’가 새로이 도입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팝업시티는 한 공간에서 용도가 얼마든지 혼합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도시계획 체계를 세우는 개념이다.

사무실을 주거 공간, 호텔을 셰어하우스로

 팝업시티는 공유경제가 작동하도록 만들어 주는 밑바탕이기도 하다. 유휴자산을 특정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 부가가치를 얻어내는 산업을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본다면, 유휴자산의 용도가 쉽게 바뀔수록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예컨대 우버와 카풀처럼 말이다. 다양한 니즈가 충족되도록 유휴자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팝업시티는 또한 도시의 유연성을 강화한다. 팝업시티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개념인 ‘회복탄력성 높은 도시(Resilient City)’를 만들 수 있다. 예컨대 2012년 7월 도입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호텔 용적률 특례’ 제도는 갑자기 몰려 들어오던 중국인 관광객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였지만, 건축에 소요되는 시간 탓에 정작 몰려오던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다. 오히려 2017년 ‘사드 논란’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끊자 특혜를 받고 지어진 호텔들이 공실에 시달리는 상황에 직면했다.
만약 팝업시티의 전략에 맞게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공유로 대응했다면 몰려오는 관광객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테고, 수요가 끊기더라도 원래의 기능인 주거용으로 되돌리면 충격을 완화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
영국의 사례는 한발 더 나아간다. 영국의 회사 로위 가디언(Lowe Guardian)은 공실로 남아 있는 업무용 빌딩 일부 공간에 거주를 위한 작은 집을 조립해 넣는 방식의 ‘셰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물주 입장에서 공실로 두는 것보다 적더라도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일반적인 임대료보다 훨씬 적은 수준을 지불하면 돼 서로 이익을 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제안한 것처럼 도심 업무용 빌딩에 거주공간을 집어넣는 방식으로도 검토해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물론 각종 제도의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소비재인 주거 공간을 생산재로

 만약 팝업시티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공실이 많은 호텔을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로 전환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화장실 딸린 작은 개인공간(객실)과 커다랗고 화려한 공유공간(로비, 식당)이라는 구조적 측면에서 보면 호텔과 셰어하우스는 완벽하게 일치한다. 서울 도심지에 공실로 남아 있는 많은 오피스를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면 굳이 새로운 건물을 짓지 않고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이다. 무엇보다 도시의 쇠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의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이미 주거용 시설에 잠시 숙박용 시설을 툭 튀어나오게(팝업) 만들어 작동하게 만드는 모델이다. 소비재로서만 기능하는 주거용 시설을 생산재로 바꿔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모델이기도 하다.
도시재생이란 원래의 용도가 쇠퇴한 동네에서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고, 그 용도에 맞게 건물과 동네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일이다. 잘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팝업시티라는 점에서 팝업시티는 도시재생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수요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쇠퇴한 동네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을 ‘팝업’시켜 실험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의 취향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간을 소비하는 도시인들에게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효율적이며 기회비용도 적게 든다.
모더니즘의 도시계획 체계에서 본다면, 팝업시티는 거칠고 혼란스러우며 규칙적이지 않다고 불안한 시선을 던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밀레니얼이라는 새로운 인류는 이전과 다르게 도시를 소비하고 있다. 집에서 근무를 하며 오피스에서 주거를 한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위해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숙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외곽으로 벗어났던 제조업은 3D 프린터의 발전과 함께 점점 도심 속으로 재진입하게 될 것이다. 작은 도시공간 안에서 좀 더 밀집해 모여 살면서 사람들 사이의 교류는 활발해지고, 그것은 저절로 혁신의 토대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면서 혁신을 가속시키는 것이다. 밀레니얼에 장착된 새로운 ‘감각기관’인 스마트 디바이스는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트렌드를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며,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좀 더 쉽게 작동하며 공유경제를 촉진시킬 것이다. 이렇듯 공유경제는 팝업시티 안에서 숨 쉬고,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음성원 
아름다운 건축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밀레니얼 세대의 도시공간 이용 행태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건축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주제에 사로잡혀 있다. 도시건축전문작가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강의도 한다. 신문기자 시절 국내에 흔치 않은 ‘도시전문기자’로 활동했다. 2014년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룬 분석 기사를 통해 이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했으며 관련하여 서울시의 대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2016년 서울시의 주요 지역 등기부등본 331개를 떼어 분석한 젠트리피케이션 기사를 통해 학계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2017년부터 공유경제의 대표기업인 에어비앤비에 합류해 공유도시의 미래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주요 매체에 ‘공유경제와 도시’라는 주제의 칼럼을 연재했다.
앞선 저작으로 저성장시대 공간 수요의 변화상을 담은 《도시의 재구성》, 뉴욕의 도시계획을 흥미롭게 풀어낸 《시티오브뉴욕》 등이 있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의 미래: 도전 받는 공간》, 서울시의 《Re-Seoul 도시재생, 함께 디지로그》 등 도시 관련 전문서적과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와 과학》에도 공저자로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경관생태학을 연구한 뒤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겨레와 문화일보에서 일했다.

 

목 차

프롤로그_ 공유경제는 도시적 현상이다 5

1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공유경제를 알고 있다 23
호텔, 백화점, 우체국도 공유경제다 28
저성장 시대에 적응한 자본주의 34
높은 문화적 소양과 스마트폰의 등장 41

2 공유경제는 사회적 편익을 높인다
 공유경제는 ‘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47
공유경제는 ‘착한’ 도시를 만든다 52
재난을 극복하게 해준 플랫폼의 힘 60
에어비앤비로 생애 첫 집을 구매하는 방법 67
접근권이 곧 복지다 70
샌프란시스코가 진짜 스마트도시다 76

3 평범한 개인이 세상의 전면에 등장하다
 시민들이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여행 85
온라인 공유가 만든 세상 90
도시에서 신화를 만들다 94
동네 특유의 매력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99

4 공유도시를 만드는 주인공, 밀레니얼
 미니멀리즘이 부상하는 이유 105
밀레니얼이 만드는 도시 111
여행의 거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18

5 공유하는 공간의 특징
 공유하는 공간은 교류를 이끈다 127
공유경제, 규모의 경제 그리고 콤팩트시티 133

6 도시를 살리는 공유의 힘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방법 139
창조적 장소 만들기 145
에어비앤비가 쇠퇴한 작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방법 148
강릉 홍제동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155
월드와이드 플랫폼의 강점 158
공유경제와 플랫폼 경제는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다 160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 접근권 163
공유로 되살리는 빈 공간 165

7 팝업시티
 사람이 바뀌면 공간이 바뀐다 173
가변형 공간이 주는 풍요로움 177
이리저리 뒤섞이는 도시 182
팝업 올림픽 185
팝업시티의 도래 188

8 팝업시티 만들기
 도시별 팝업시티 시스템 197
빈방, 빈집에 대한 차등 규제 201
관광을 강조하는 한국 208
지역 기반 도시재생 회사를 키워야 한다 216

에필로그_ 사회가 바뀌기 위한 선행조건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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