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잊힌, 그러나 다시 기억해야 할 대형 사건사고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는 국가재난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국민의 가슴속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다. 왜 이러한 대형 사고는 반복되는가?
현직 소방관인 저자는 반복되는 대형 사건들의 전후를 기록하며 국민 및 국가 지도층, 공직자의 의식 개선을 강조한다.
당시에는 대형 이슈였지만 잊히고 있는 국내에서 발생했던 대형 사고들의 원인과 수습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지금까지 얼마나 허술하고 안이하게 대응해 왔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재난들도 조명하며 그것들이 시사하는 교훈들을 다시금 깨우치고 있다. 재난후진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국가와 국민, 공직자가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현직 소방관답게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불합리한 정책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부끄러운 재난의 역사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피어나는 훈훈한 미담과 감동적인 사연도 소개하며 다양한 사건사고들의 실패 사례, 성공 사례들이 소개했다.
이 도서는 2018년 중소출판사 우수 출판 콘텐츠 창작지원 도서로 선정되었다.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가리고, 현장을 덮고….
대형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이런 행태들은 반복되어 왔다.
저자는 가장 가까이서 재난 현장을 지켜보는 소방관으로서 더 이상 후진국형 재난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내외 굵직굵직한 재난 및 사건 사고들을 정리했다. 성공사례든 실패사례든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서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세월호 참사, 남영호 침몰 사고, 씨랜드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에서 발생했던 잊지 못할 대형 사고들과, 타이타닉호 침몰, US1549편 허드슨강 불시착 사고, 트라이앵글 화재, 9·11테러 등 해외의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놓아 국가별 사후 대처능력을 비교할 수 있게 했으며, 재난을 대하는 우리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사건사고나 재난 전후 처리과정의 핵심 인력인 공직자들의 병폐와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바람직한 공직자의 모습을 제시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안전불감증이 불러오는 각종 사건사고와 천재지변이 빈번한 요즘, 이 저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인식 전환을 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재빈
현직 소방관
조선대학교 법학과 졸업
93년 소방에 들어와 현재 광주에 있는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요양병원 화재를 보면서 후진국형 재난이 반복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재난에 대한 자료를 참고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목 차
머리말
1장 왜 똑같은 슬픔을 반복하는가?
44년 전에도 세월호는 있었다 -남영호 침몰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웅덩이 -씨랜드 화재
어떻게 할까요, 조치를 내려주세요 -대구 지하철 화재
눈덩이가 쌓이면 무너진다 -삼풍 백화점 붕괴
기적의 24분, 허드슨강에서 -US 1549편 불시착 사고
세월호는 갑자기 침몰하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
이 배는 절대로 침몰할 수 없다 -타이타닉호 침몰
철재계단엔 아픈 사연이 있다 -트라이앵글 화재
한국판 ‘허드슨강의 기적’ 설봉호 -설봉호 화재
2장 생각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매뉴얼이 많으면 뭐 합니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싸고 질 좋은 고기는 없다
안전은 법으로 정해야
우리들이 착각하는 ‘안전 불감증 다섯 가지’
빈라덴을 잡을 때의 오바마처럼
후진국형 재난,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이 답이다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
3장 재난으로부터 재난을 대비한다
준비한 사람은 살아남는다
꼭 기억해야 할 응급처치(지혈, 골절, 심폐소생술)
어린 소녀의 말에도 귀 기울이면 살 수 있다
난 괜찮겠지, 설마 무슨 일 있겠어?
사람 잡는 연기, 알아야 산다
침몰한 것은 언론이다
역사에서 배우면 미래가 있다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삶의 현장에서 발생한다
비상구 위치가 생사를 가른다
4장 결국은 한 사람이다
그때 했어야 했는데
2,687명을 살린 그 한 사람
잊지 않기 위해, 잊기 위해
살려서 돌아오라 그리고 살아서 돌아오라
300명의 목숨을 살린 마을촌장, 죽을 때까지 비난 받았다
이순신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누구를 보내야 할까?
노인의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
5장 공직자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알아서 기어라
총을 쏘고 나서 보고하라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려면
이별사 대신 경험을 써라
신참 공무원의 용기
관피아, 여기서 출발한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왜 공무원은 증가하는가?
나라를 망친 이걸 고쳐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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