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투리와 새로운 친구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출판사 이야기의 숲이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사업‘G-콘텐츠누림터’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이다. G-콘텐츠누림터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시행하고, 만들어진 콘텐츠를 유통하는 시장 형성을 목표로 삼는다. 지역 내 다양한 세대에게 자기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독립출판 유통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너랑나랑 이야기 모험》과 《까투리와 새로운 친구들》은 현재 안동에 살고 있는 총 7명의 동화 만들기 수업 수강 어린이들이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제에 따라 동화는 총 2권, 7부로 구성되었다.

1권 《까투리와 새로운 친구들》은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엄마 까투리]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동화를 창작하였다.

 

지은이 : 박채연 
9살 박채연 어린이는 [까투리와 두 친구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까투리와 민들레 그리고 흙덩이 친구들의 우정을 그렸다.

 

지은이 : 이은우 
[흙덩이와 까투리]를 그린 8살 이은우 어린이는 우연히 얻은 흙덩이 덕분에 산불에서 무사히 살아난 까투리 가족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있다.

 

지은이 : 장승희 
 [백설공주와 일곱 까투리]는 8살 장승희 어린이 작품으로 옛 백설공주 이야기와 까투리 이야기의 콜라보를 통해 ‘나빠 괴물’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은이 : 황민호 
[까투리 구출대작전]은 마법 천자문의 손오공과 용이 한자마법을 통해 까투리 가족을 구출하는 이야기이다. 8살 황인호 어린이의 작품이다.

 

까투리와 두 친구의 모험
흙덩이와 까투리
백설공주와 일곱 까투리
까투리 구출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