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예뻐서인가 보다

 

지은이 : 정이연현 
일상 속 수많은 생각.
그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습니다.
글로 위로 받고, 다짐하며 또 다른 일상을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라며 제 글 한 모금 해보세요.

지은이 : 우지인 
자신과의 다툼을 두려워하나, 끝맺음 내릴 의무감은 없으니 되려 선호한다.
긍정과 부정 사이에 서서 줄타기하듯, 그런 치열함 속에서 그저 있는 힘껏 써내려 간다.
다만 그 사이에 있는 본인을 끊임없이 다독이고, 고독에 휩싸여도 글로 채울 수 있는 자신을 만들려 노력한다.

지은이 : 김경모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운동하고 글쓰는 것, 그리고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모든 것, 그리고 늘 주변에 머물러있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들이 들려주는 그 모든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았습니다. 그에 대한 생각과 모든 진심을 담아 주위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했습니다.

지은이 : 김형일 
꿈 많은 신학생이자, 흙냄새 나는 아담처럼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의 이름을 짓습니다.
신에게 드리는 시를 적습니다. 자신, 확신(꿈), 당신 그리고 신에게…

지은이 : 강승현 
단어 속에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의료경영학과, 누군가의 남자친구, 그리고 청년.
제 자신을 소속시키던 단어들이 존재했었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오롯이 단어들 속에서 혼자가 되었고 그 독립의 과정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정이연현 _ 나의 일상 속 모든 무제 글을 쓴 이유 12 마침표 13 뒤척인 밤 14두렵다 15
없음 16 충고 18 꿈 19 위로 20 의지 21 눈빛 22 이런 사람 23 모순 24 완벽함 25 첫 만남 26고립감 27 오로지 나 28 이기심 29 까다로운 30 선물 31 가사 32 여행 33변수 34 주말 35저녁풍경 36 술 38 삼겹살 39 안주 40 진심 41 후회 42 친구 43 너 44 기대 하지 않아요 45 악의 46 모서리 47 연인 48 경계선 49 흔적도 없이 50

우지인 _ 계절을 모르고 핀 꽃처럼 살고싶다
소파에 앉아 문득 54허무함 56 길을 잃은 길치는 58 나는 질투 받고 싶다 60 추한 나를 감출 수 없어 61 미묘하게 쌓여 62 여전히 나는 64 가라앉고 싶어서 66 기다림 67짐 68 가족 70겉보기에 71 낯선 아침 72 이제는 73 기차 안에서1 74 어느 정류장 75떠나오다 76 파도 77 바깥냄새 78 여행 79 적어두다 80빛나는 82 두려워하지 말자 83 눈부신 84기차 안에서2 86 불꽃놀이 88 오늘을 89계절을 모르고 핀 꽃처럼 살고 싶다 90 어른아이 92 잘했다 93

김경모 _ 이 새벽의 끝에서
짙은 새벽 96 비묻어온 푸른 밤 98 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 100 얼음 101 연몽(戀夢) 102 계절과 다른 바람 104 영원 105 빗소리 106 별헤는 밤 108 흘려보내다 109 망각 110 창밖의 풍경 111 미련 112 빠른 포기도 중요하다 114 후회 115 진심 116 혼자가 아니야 117 알아주지 않아 118단절 119 벽 120 못된 행동 121 외로움 122 발자국 123 달빛 124 밤은 다시 찾아온다 126 소실점 128울림 129 지평선 130 희망 132 하고 싶던 말 133 더없이 좋은 날 134 은하수 135

김형일 _ 신에게 드리는 시
바다 138 학교 모래장 139 두꺼비집 140 저녁, 상 앞에서 142 연필 143 달력 144 볼펜 146 자연인으로 147 잡음 148 풍경 149 역류 150 인생 연기 152 이슬 153 입동 154 인내 155 눈꽃 156 자판기 앞에서 157 남 다른 흔적 158정장 159 별사이 160 북극별 161 따아를 시켜요1 162 따아를 시켜요2 163 텀블러 164 계란후라이 165 요리법 166안녕 167 다이어트 168 사랑, 새 169 휴지심 170 사막의 별 172 산 174 빛 175날 것들에게 희망을 176

강승현 _ 결국, 내 단어가 살아남기 위해선 당신이 필요했습니다
너의 볼에 담긴 점을 똑 떼어다가 반죽을 하였다 180 사실 입맞춤 소리는‘쪽’이 아니라 아무것도‘안들림’이야 181추억 182 대동강 에일 184 조언 186 서울 그곳은 187 이름 188 나의 바닥은 하늘이 될 것이라 189 선장놀이 190 꽃가루 알레르기 191 웃음 192
나의 밤은 당신의 아침이 된다 193 광복(光復) 194 강박 195 인정(認定) 196 수채화 198 도자기 199 어머니 200빗방울로 엉엉 울었다 201 내일이 전혀 기다려지지 않습니다 202 마음의 변증 204 크리스마스 206 돌고래 208호수 209 당신의 이름을 우울함에 적셔 먹는 용도로 쓰곤 했다 210 혼술 211상처 212 체정1 213젠가 214 연주황색 나뭇가지 216 외도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