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또박 할아버지는 날마다 똑같은 하루를 보내요.
아침이면 안경을 쓰고, 겉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요.
멋진 아침 식탁에서 완벽한 식사를 즐긴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또박 할아버지가 알 수 없는 행동을 해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아침을 먹다 말고 방을 나가요.
또박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또박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가로 길과 세로 길 모퉁이 집에 사는 또박 할아버지는 날마다 똑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아침이면 안경을 쓰고, 겉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요. 멋진 아침 식탁에서 완벽한 식사를 즐기죠. 그런데 오늘 아침엔 언제나 한결같이 똑같은 생활을 하던 또박 할아버지가 좀 이상해요. 갑자기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아침을 먹다 말고 방을 나가서는 무언가를 찾아요. 그러더니 세탁기 안을 들여다보며 고함쳐요. “없어!” 쓰레기통을 뒤지더니 말해요. “여기 없어!” 선반 위의 옷들을 들춰 보고는 소리쳐요. “여기도 없어!”
도대체 또박 할아버지는 무엇을 저렇게 열심히 찾는 걸까요? 또박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걸까요?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장난기 가득한 작은 그림들로 꽉 찬 그림책 안에서 또박 할아버지는 손전등을 들고 다니며 집 안을 구석구석 뒤집니다. 그리고 독자들은 또박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물건이 무엇인지 추리하는 게임에 빠져들지요. 또박 할아버지의 집은 단면도로 그려져 있어 독자들이 집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할아버지네 집이 뭔가 이상해요. 생쥐와 고양이가 집 안 곳곳을 누비고, 관리인은 남의 집을 이리 저리 염탐해요. 도둑이 지하 금고를 노리고 땅을 파고 있고, 우체부 아저씨는 바닥에 편지를 숨기고 있어요.…
눈을 반짝이며 그림책을 보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은 책에 빠져들어 작가가 숨겨 놓은 뒤죽박죽 엉뚱한 장면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순간, 크게 웃음 짓게 될 거예요.
곰곰이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다 보면 어른이 보지 못한 아주 작은 그림을 보고 즐거워하곤 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작고 세밀한 것에 주의를 집중하는 시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몬테소리가 ‘작은 사물에 대한 민감기’라고 지칭한 이 시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과자 부스러기를 옮기는 개미 떼나 벽지의 무늬 같이 어른들이 무심코 그냥 지나치는 작은 것들에 관심을 쏟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게 되죠.
《아무 데도 없어!》는 그림 속에 수많은 요소가 숨어 있어 작은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구석구석 곰곰이 살펴보며 다양한 볼거리를 찾아내고,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발견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색칠 본능을 자극하는 그림책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은 이 그림책을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거칠지만 섬세한 펜선으로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리비에르의 그림은 엉뚱하고 기발해 계속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 눈이 편안한 미색 배경에 검정색 선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은 온전히 그림에 집중하게 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색칠 본능을 자극합니다. 책을 다 본 다음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손 가는 대로 즐겁게 색칠해 보세요. 누구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카엘 리비에르
1984년 프랑스 아베롱에서 태어났습니다. 국립미술학교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고등예술자격증을 받았고, 앙굴렘 애니메이션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지역 신문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이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옮긴이 : 김현아
대학과 대학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누가 가장 큰 죄를 지었나?》, 《다운증후군 가스파르, 어쩌다 탐정》, 《내가 안 보이나요?》, 《안전이 필요해!》, 《규칙이 필요해!》, 《소아당뇨가 뭔지 알려 줄게!》, 《자폐가 뭔지 알려 줄게!》,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북아트를 통한 글쓰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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