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조윤호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화엄, 유식 등을 중심으로 동아시아불교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아시아불교와 화엄사상』(초롱, 2003), 『원측 해심밀경소의 심의식상품 연구』(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5, 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유식ㆍ법상교학에 대한 종밀의 이해」(『보조사상』 48집, 2017), 「중국화엄사상의 한국적 전개」(『동아시아불교문화』 24집, 2015) 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 : 강규여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1975년생.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동아시아불교를 전공하며 불교와 유(儒)ㆍ도(道) 양교 간의 교섭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위진남북조 시대에서 당(唐)을 거쳐 송명(宋明)에 이르기까지의 동아시아 사상사에서 불교가 했던 역할에 주목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몇 편의 논문이 있다. 공역으로 『돈황학대사전』(2016)이 있고, 단독 번역서로서 『묘법연화경소』(2017)가 있다.
지은이 : 김현구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최근에는 미국 버클리대학교의 G. 레이코프의 정신과 언어 이론을 탐구하고 있다. 특히 인지언어학의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불교의 인식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인간 의식의 기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역서로는 『불교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공역, 씨아이알 2017), 『입중론 현전지 연구』(씨아이알 2018)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승조의 상즉관에 대한 인도 중관학파적 리뷰」(『동아시아불교문화』 25집), 「『중론』 「시간에 관한 고찰」의 철학적 확장성에 대한 탐구」(『불교학보』 78호) 등이 있다.
지은이 : 박민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규기의 미륵사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초기불교 및 대승불교에 나타난 미륵사상의 원형, 전개, 발전사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동아시아의 미륵사상에 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미륵사상의 발생과 중심사상」(『정토학 연구』 24집), 「미륵의 명호와 미래불로서의 사상적 기반」(『정토학연구』 37집) 등이 있다.
지은이 : 조배균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화엄사상을 중심으로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논문으로는 「『화엄오교장』 「삼성동이의」에서 법장의 구상」(『범한철학』 69집, 2013), 「십중유식설로 보는 법장의 포월논리」(『불교학연구』 38호, 2014), 「『화엄오교장』 「심식차별」 논의에 대하여」(『동아시아불교문화』 19집, 2014), 「법장 연기인문육의법의 화엄학적 해명」(『동아시아불교문화』 32집, 2017)이 있다.
목 차
동아시아불교 개설 / 7
윤회응보는 어떻게 가능한가 / 17
윤회사상은 어떻게 중국화 되었는가 / 31
효도란 무엇인가 / 51
종교와 국가, 어느 것이 우선하는가 / 64
부처는 어떤 존재인가 / 78
진리의 몸은 존재할 수 있는가 / 91
깨달음은 단번에 이룰 수 있는가 / 108
우리는 정말 부처가 될 수 있는가 / 121
실존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화두는 효과적일까 / 139
우리는 ‘공성’(空性 : Sunyata)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 151
의식에 대한 반성은 존재의 실상을 자각하는 길인가 / 166
한 생각과 세계는 어떠한 관계인가 / 178
유심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 / 191
극락세계는 정말 존재하는가 / 202
우리는 왜 미륵불을 찾는가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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