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전시조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시조시인, 충남아동문학회장을 역임한 아동문학가, 현재 대전문예대학 김영수 학장님이 동시집 [나뭇잎 편지]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미 발간한 동시집 [해님의 전화] [아기새와 꽃바람] [봄을 비는 아이] [꽃나무 꿈나무]에 이어 다섯 번째 동시집입니다.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동시, 그리고 우리 겨레의 문학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조 형식의 동시조가 순수한 서정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시심이 오롯합니다.
아동문학가 김영수 선생님은 어린이 예술 교육을 위해 평생 수고하신 분입니다. 1958년에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 어린이 교육에 헌신한 분입니다. 여러 학교에서 근무하며, KBS 어린이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여 지도하였고, 웅변과 연극 지도자로 이름을 떨친 분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 글짓기 지도를 하며, 여러 문학단체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84년에는 [아동문예]의 추천과 [한국시]의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습니다. 많은 동시 작품을 빚어 여러 동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에는 밝고 싱그러운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푸른 꿈을 가꾸며 자라는 어린이들의 생활과 마음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순수하게 노래하는 시심도 가득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영국의 시인 윌리암 워드워즈는 무지개를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는 노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냥 지나치면 생겼다가 사라지는 무지개일 터이지만, 시인의 눈에 비쳐지고, 시인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으로 자리를 잡아, 시인이 작품으로 남기면, 오랜 기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노래로 남게 됩니다. 김영수 선생님의 동시가 그러합니다.
김영수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평생 어린이들을 교육하신 분이어서 여러 작품에 교훈을 담아냅니다. 드러나게 부탁을 하거나, 훈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읽어가면서 깨달라 가도록 합니다. 어린이들은 동시를 감상하면서,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착하게 사는 법을 익히기도 합니다. 또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도리를 깨닫기도 합니다.
김영수 선생님의 작품은 세상의 모든 문명보다도 사람이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우쳐 줍니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생각, 그래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이 바탕인 동시를 빚는 것, 이것이 바로 김영수 선생님의 작품에 나타난 특징입니다. - 서평 : 리헌석(문학평론가)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동시, 그리고 우리 겨레의 문학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조 형식의 동시조가 순수한 서정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시심이 오롯합니다.
아동문학가 김영수 선생님은 어린이 예술 교육을 위해 평생 수고하신 분입니다. 1958년에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 어린이 교육에 헌신한 분입니다. 여러 학교에서 근무하며, KBS 어린이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여 지도하였고, 웅변과 연극 지도자로 이름을 떨친 분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 글짓기 지도를 하며, 여러 문학단체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84년에는 [아동문예]의 추천과 [한국시]의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습니다. 많은 동시 작품을 빚어 여러 동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에는 밝고 싱그러운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푸른 꿈을 가꾸며 자라는 어린이들의 생활과 마음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순수하게 노래하는 시심도 가득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영국의 시인 윌리암 워드워즈는 무지개를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는 노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냥 지나치면 생겼다가 사라지는 무지개일 터이지만, 시인의 눈에 비쳐지고, 시인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으로 자리를 잡아, 시인이 작품으로 남기면, 오랜 기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노래로 남게 됩니다. 김영수 선생님의 동시가 그러합니다.
김영수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평생 어린이들을 교육하신 분이어서 여러 작품에 교훈을 담아냅니다. 드러나게 부탁을 하거나, 훈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읽어가면서 깨달라 가도록 합니다. 어린이들은 동시를 감상하면서,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착하게 사는 법을 익히기도 합니다. 또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도리를 깨닫기도 합니다.
김영수 선생님의 작품은 세상의 모든 문명보다도 사람이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우쳐 줍니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생각, 그래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이 바탕인 동시를 빚는 것, 이것이 바로 김영수 선생님의 작품에 나타난 특징입니다. - 서평 : 리헌석(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수
시조시인·아동문학가
ㆍ1940년 충남 논산 출생
<등단지 및 등단 년도>
ㆍ월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당선 (1984)
ㆍ월간 《한국시》 작품상 (1984)
<대표 경력>
ㆍ연산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대전사범 본과 졸업, 방통대 수료
ㆍ충남아동문학회 회장, 대전시조시인협회 회장, 계룡문인협회 지부장 역임
ㆍ문학사랑협의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아동문학회, 대전아동문학회, 한국시조시인협회, 대전문인총연합회, 대전가톨릭문학회 회원
ㆍ현. 대전문예대학장, 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 등
ㆍ한국아동문학 작가상 (2000),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2011), 대전문학상 (2002), 대전문화상 (문학, 2009), 김영일아동문학상 (2011), 하이트진로문학상 대상 (2012), 한국생활문학상 (2013), 겨레시문학상 (2014),
정훈문학상 (2014), 한국인터넷문학상 (2017)
ㆍ충청예술문화상(2018)
<저서>
ㆍ위인전 및 전설 : 『간디』 『김유신과 계백』 『견우와 직녀』 『황제의 무사』 『알렉산더』 『거북선과 이순신』 『걸리버 여행기』 『안창호』
ㆍ동시집 : 『해님의 전화』 『아기새와 꽃바람』 『봄을 비는 아이』
『꽃나무 꿈나무』 『나뭇잎 편지』
ㆍ시조집 : 『그리움이 꽃피는 뜨락』 『소쩍새 한 마리』
ㆍ문 집 : 『사랑이 넘치는 뜨락』
목 차
제1부
첫째 마당 : 꿈초롱 꽃초롱
가을 꽃바람·12
개나리꽃·13
꽃잔치·14
꿈초롱 꽃초롱·16
나팔꽃·18
도라지꽃·20
목련꽃·21
민들레꽃·22
연꽃·24
이팝나무꽃·25
할미꽃·26
튤립꽃·28
제2부
둘째 마당 : 바람과 꽃나무
가을 엽서·30
감·32
고구마 캐기·34
구절초·36
나뭇잎 편지·38
내 고장 사계절·40
눈꽃잎·44
도라지꽃·46
바람과 꽃나무·48
살구꽃·50
채송화·51
청포도·52
제3부
셋째 마당 : 거꾸로 사는 세상
거꾸로 사는 세상·54
굴렁쇠와 아이들·56
민들레·57
꽃들은 누구하고도 논다·58
나랑 나무랑·60
나! 예뻐요·62
내 마음을 깨우는 종소리·64
새가 집을 짓고·66
아기새의 탄생·68
아기잠·70
어머님·72
할머니 손가방·74
우리는 모두 하나·76
제4부
넷째 마당 : 옛날을 그리며
가을밤·78
계족산·79
고란사·80
궁남지 연·82
달밤·83
봄비의 선물·84
새벽·85
새벽의 산사·86
아침의 산·87
옛날을 그린다·88
풀벌레 노래·90
황새바위·92
옹달샘·94
제5부
다섯째 마당 : 가을 뜰
가을 뜰·96
가을밤·98
꽃이 잠긴 바다·100
바람의 손·102
비오는 날 풍경·104
산골 아침·106
석류1·108
석류2·110
숲 속의 나비·112
숲 속의 봄·114
시골집 ·116
시냇물·117
해님 얼굴·118
해님의 편지·119
첫째 마당 : 꿈초롱 꽃초롱
가을 꽃바람·12
개나리꽃·13
꽃잔치·14
꿈초롱 꽃초롱·16
나팔꽃·18
도라지꽃·20
목련꽃·21
민들레꽃·22
연꽃·24
이팝나무꽃·25
할미꽃·26
튤립꽃·28
제2부
둘째 마당 : 바람과 꽃나무
가을 엽서·30
감·32
고구마 캐기·34
구절초·36
나뭇잎 편지·38
내 고장 사계절·40
눈꽃잎·44
도라지꽃·46
바람과 꽃나무·48
살구꽃·50
채송화·51
청포도·52
제3부
셋째 마당 : 거꾸로 사는 세상
거꾸로 사는 세상·54
굴렁쇠와 아이들·56
민들레·57
꽃들은 누구하고도 논다·58
나랑 나무랑·60
나! 예뻐요·62
내 마음을 깨우는 종소리·64
새가 집을 짓고·66
아기새의 탄생·68
아기잠·70
어머님·72
할머니 손가방·74
우리는 모두 하나·76
제4부
넷째 마당 : 옛날을 그리며
가을밤·78
계족산·79
고란사·80
궁남지 연·82
달밤·83
봄비의 선물·84
새벽·85
새벽의 산사·86
아침의 산·87
옛날을 그린다·88
풀벌레 노래·90
황새바위·92
옹달샘·94
제5부
다섯째 마당 : 가을 뜰
가을 뜰·96
가을밤·98
꽃이 잠긴 바다·100
바람의 손·102
비오는 날 풍경·104
산골 아침·106
석류1·108
석류2·110
숲 속의 나비·112
숲 속의 봄·114
시골집 ·116
시냇물·117
해님 얼굴·118
해님의 편지·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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