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은 그들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료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주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억지 주장을 청소년들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교육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법제도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 이전에 울릉도·독도에 드나들며 어로활동을 했던 거문도 주민들과 재주해녀가 있었다는 것이 증언은 물론 역사적인 자료 속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독도에 대한 실질 경영을 일본 측에 제시한다면 일본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거문도인들의 어로활동은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독도를 경영하고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단초가 되는 것으로 아주 중요한 역사적 사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문적인 차원에서 자료수집이 어려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실정을 타개하기 위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기 정책중점연구소 사업의 중점연구 대상인 <환동해문화권 울릉도·독도 자료조사>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여수와 거문도 지역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거문도에 현존하고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이번에 “울릉도·독도관련 거문도 자료Ⅰ(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자료총서 5)”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성과물을 학계에 제공하고자 한다.
이 자료집을 토대로 하여 향후 거문도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가 활발해져서 거문도 주민의 울릉도·독도 어로활동을 재조명함으로써 거문도 사람들의 독도 도항 관련 논거를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머리말 中)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 이전에 울릉도·독도에 드나들며 어로활동을 했던 거문도 주민들과 재주해녀가 있었다는 것이 증언은 물론 역사적인 자료 속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독도에 대한 실질 경영을 일본 측에 제시한다면 일본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거문도인들의 어로활동은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독도를 경영하고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단초가 되는 것으로 아주 중요한 역사적 사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문적인 차원에서 자료수집이 어려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실정을 타개하기 위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기 정책중점연구소 사업의 중점연구 대상인 <환동해문화권 울릉도·독도 자료조사>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여수와 거문도 지역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거문도에 현존하고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이번에 “울릉도·독도관련 거문도 자료Ⅰ(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자료총서 5)”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성과물을 학계에 제공하고자 한다.
이 자료집을 토대로 하여 향후 거문도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가 활발해져서 거문도 주민의 울릉도·독도 어로활동을 재조명함으로써 거문도 사람들의 독도 도항 관련 논거를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머리말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제정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문화권에 관한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연구”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민간 연구기관이다. 2007년부터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독도학 정립을 위한 학제간 연구’,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여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유일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독도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독도연구총서”, “독도자료총서”, “독도번역총서”를 발간하는 등, 국내 독도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제정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문화권에 관한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연구”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민간 연구기관이다. 2007년부터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독도학 정립을 위한 학제간 연구’,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여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유일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독도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독도연구총서”, “독도자료총서”, “독도번역총서”를 발간하는 등, 국내 독도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목 차
머리말 5
해제 11
원문자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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