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임진왜란부터 농민봉기까지

♣ 임진왜란부터 농민 봉기까지의 조선의 모습과 현재를 한눈에 살펴보고 비교하며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자!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여섯 번째 권인 <조선: 임진왜란부터 농민 봉기까지>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농민 봉기가 일어난 1862년까지의 조선의 모습과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여 살펴보며 조선 시대의 역사와 사회, 문화 등을 깊이 들여다보는 펼쳐서 보는 역사책이다.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는 지역의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고 비교하며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리즈다. 첫 번째 권인 <서울로 보는 조선>에서는 현재 서울의 모습과 조선 시대 한양 곳곳의 모습을 비교하며 조선의, <경주로 보는 신라>에서는 현재와 신라 시대 경주의 모습을 통해 신라의, <공주·부여로 보는 백제>에서는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웅진성이 있던 공주와 세 번째 도읍지 사비성이 있던 부여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비교하며 백제의 역사와 사회, 국가 제도, 과학, 문화 등을 살펴보았다.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연표를 통해,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에서는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시대별 지도를 통해 시대마다 다른 나라 간의 교류, 사회 변화 등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했다.
 <조선: 임진왜란부터 농민 봉기까지>에서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외세의 침입에 따른 변화, 성균관 등 조선의 교육, 상업의 발달에 따른 시장 형성, 정조의 꿈이 새겨진 수원 화성, 활짝 꽃을 피운 서민 문화, 조선을 갉아먹는 세도 정치에 들고일어난 농민 봉기 등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주요한 조선의 역사와 사회 변화, 경제, 문화 등을 들여다보고, 그곳의 변화된 현재를 비교하고 한눈에 살펴봄으로써 조선 시대의 모습, 한국사의 흐름을 보다 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선조(14대)부터 순종(27대)까지의 조선 왕조사가 들어 있어 왕조별 주요 사건과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은이 : 안미연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 번역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로 보는 조선》, 《경주로 보는 신라》, 《공주·부여로 보는 백제》,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게임 없이는 못 살아》, 《집 바꾸기 게임》, 《또박또박 반갑게 인사해요》,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숨었니? 숨었다!》, 《행복한 생쥐 가족》, 《더워 더워》, 《콧구멍을 후비면》, 《나는야 탐험가 쿤쿤》, 《뾰족산에 사는 리토리》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경아 
10년 동안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경주로 보는 신라>,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오공이 학교에 가다>, <그 집에서 생긴 일>, <꿈을 향해 크는 나무>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원창애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1997년 「조선시대 문과급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주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다가 2002년부터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을 거쳐서 2007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8년 현재 과거제, 문과합격자의 관직 진출 양상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큰 사례 연구로 왕실과 그 구성원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가문의 관직 진출 분석을 통해 조선 사회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주요 논문은 「조선 왕실 종친가문에서 사대부가로의 변모 - 덕천군파 이유간 가계를 중심으로」, 「儒臣 홍이상의 학업과 관직 생활」, 「조선시대 文科 直赴制 운영 실태와 그 의미」, 「조선시대 예문관 분관 실태와 한림의 관직 승진 양상」, 「문과방목에 담긴 양반사회의 구조와 변화」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