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하인드 - 세상을 움직이는 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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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철민 외
출판사항MID, 발행일:2018/12/26
형태사항p.255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6018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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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에너지 전환의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 에너지의 모든 것

 이 책은 인류 역사 속에서 에너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투쟁하여 왔는지를 알아보고, 세계의 여러 국가가 선택한 에너지의 공급 방식과 그들이 당면한 과제, 그리고 에너지의 미래를 설명하는 책이다.
책의 1부에서는 에너지 기술 발전의 역사와, 역사 속에서 에너지의 역할을 다룬다. 인류가 불을 발견하는 것부터 농업 혁명과 산업 혁명을 거쳐 화석 연료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 모습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석유와 전기의 역할을 설명한다. 더불어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화석연료와 바이오매스, 수력, 원자력,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산업 혁명이 시작되고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의 역사 속에서 석탄과 석유가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다룬다.
2부에서는 세계의 국가들이 어떤 에너지 믹스를 선택했는지를 설명한다. 우선 세계의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는 미국부터 시작하여 유럽의 강대국들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 의해 현재의 에너지 믹스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후 북유럽, 남유럽, 기타 서유럽 국가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에너지 믹스를 공급하는 모습을 분석하였다.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들 강대국들은 세계 각지에서 석유 이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고, 약소국들도 각자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했다.
그 후에는 풍부한 석유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어떻게 이를 활용했는지 알아보았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힘으로 초강대국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국가 경제가 의존하고 있다. 이는 중동, 북아프리카 등지에 위치한 세계 각지의 산유국들도 마찬가지로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산유국들도 석유와 천연가스에의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를 UAE의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또 천연자원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부유해지거나 에너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호주의 전력시스템을 사례로 들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뒤늦게 경제 발전을 시작한 동북아시아의 중국, 대만, 일본이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필요한 에너지를 얻어 왔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들은 엄청나게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자원으로 우선 석탄과 석유를 선택했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과 같은 대체에너지원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왔다.
3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믹스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우리가 어떠한 선택 앞에 직면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대표적으로 에너지 소비량 문제, 에너지 절약 담론, 산업용/주택용 전기요금,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 등을 살펴보았다.
에너지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에너지를 가진 나라는 흥하고 가지지 못한 나라는 쇠한다. 역사 속에서 강대국으로 기록된 나라들은 예외 없이 에너지 안보를 굳게 하여 국가를 경영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든 국가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의 확보와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국가가 처한 상황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한다. 에너지를 확보하는 방식이나 주변 환경 등 각국이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기에 국가들이 추구하는 에너지 확보에의 길은 부존자원의 특성, 지정학적 조건, 국가 에너지 소비의 방식, 국가가 보유한 기술적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국의 영토 내에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아니라 할지라도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자원이 넘쳐흐를 만큼 풍부해도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다.
에너지의 과거를 살펴보고, 인류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습은 느리지만 굉장히 역동적으로 전환되어 왔음을 확인하며 독자는 결국 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전문가, 정책 결정자, 대중이 서로를 신뢰하는 가운데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철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동 학과에서 박사과정으로 재학하고 있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 것을 계기로 원자력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자력 수용성, 핵무기와 국제정치학, 에너지 정책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지은이 : 임만성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도미하여 신시내티대학에서 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원자력연구원에서 원전설계 기술자립 및 부하추종 기술개발을 하다가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을 갖고 다시 유학의 길에 올라 미국 하버드대에서 에너지 환경 문제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성 분야에서 환경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MIT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가르치다가 2011년 귀국하여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자력 및 핵연료주기의 안전, 안보, 핵비확산에 관한 기술적 정책적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우리는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을까?

1장. 에너지 기술 발전의 역사
 에너지의 발견
 전기에너지로의 전환
 우리는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어 소비하고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원의 특성

2장. 역사 속의 에너지
 산업 혁명과 석탄의 시대 속 유럽의 흥망성쇠
2차 산업혁명과 폭풍전야
1차 세계대전과 20세기 석유시대의 도래
2차 세계대전과 연합국의 석유 장악

2부. 나라별로 알아보는 에너지 믹스

1장. 미국
 돈도 많고, 땅도 넓고, 천연자원도 많은 미국

2장. 영국, 프랑스, 독일
 석유과 가스가 고갈되고 있는 영국
 원자력 발전으로 살아가는 프랑스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 독일

3장. 북유럽, 남유럽, 기타 서유럽 국가들
 자연의 축복을 받은 북유럽 국가들
 신재생에너지에 사활을 건 남유럽 국가들
 지역 특성을 활용해 온 기타 서유럽 국가들

4장.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로 힘을 구사하는 러시아

5장. 세계 각지의 산유국들
 석유와 천연가스로 부자가 된 나라들
 산유국의 에너지 전환과 UAE

 6장. 호주
 천연자원의 천국, 호주

7장. 중국, 대만, 일본
 생각보다 더 거대한 나라, 중국
 대만의 기나긴 에너지 고민
 일본이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가?

3부.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1장. 대한민국의 에너지 현실과 고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

2장. 과거를 통해 본 미래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 담론의 부상
 태양광과 풍력의 대두
 과연 미래 사회의 모습은 어떨까?

마치는 글
 감사의 글
Endnotes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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