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통합 교과에 맞춘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과학과 문학이 만나 사고력과 창의력을 쑥쑥 키워 줍니다.
《심장 동굴의 보물을 찾아라》-우리 몸의 심장과 순환
해적이 되고 싶었던 소년 파블로는 해적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해적 학교의 교장이자 해적선 바다쿠다 호를 지휘하는 카리베 선장 해적 학교 아이들에게 함께 ‘심장 동굴’ 탐험을 가자고 합니다. 그 동굴에는 보석을 좋아했던 유명한 해적 사피르의 보물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은 사람의 심장과 똑같이 생겼기에 아이들은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공부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심장과 우리 몸의 피를 순환시키는 순환 대해 자세히 배우고 함께 보물을 찾는 모험에 참여해 보세요~~
상상력과 재미와 지식이 듬뿍 버무려져 맛있게 독서하며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아직도 ‘과학’ 하면, 어렵고 지루하며 재미없지만 교과 과정이니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이는 그동안 단순 암기나 문제풀이식 과학 교육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정되는 교과 과정에서는 단순 암기식 지식 습득이 아닌 폭넓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교육 방법을 택하고 있으며, 과학 교육도 단순히 지식만 전달할 게 아니라 좀 더 다양하게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화로 시작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렇게 배운다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학업성취도 역시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 교과에 맞춘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는《카리베 선장의 해적 학교》-생물 배우기,《바위 먹는 괴물 코메로카스》-지표의 변화,《지구 5행성의 특별 임무》-식물의 한살이,《햇빛 에너지로 움직이는 궁전》-친환경 에너지,《거울과 렌즈는 마법이 아니야!》-빛의 반사와 굴절 등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과학 개념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풀어 놓아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심장 동굴의 보물을 찾아라》
* 주제: 우리 몸의 심장과 몸 전체에 피를 순환시켜 골고루 영양을 공급하면서 찌꺼기를 걸러 내는 순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 교과 연계: 초등 과학 5-2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원리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면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과학과 문학이 만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여러분은 넓은 바다를 누비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해적이 되고 싶은 꿈을 꾼 적이 있나요? 파블로는, “모두 적들의 배를 향해 돌진하라!”를 외치며 해적 놀이를 즐기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엄마가 사온 과자 속에서 재미있는 광고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해적의 세계에 관심이 있다면 쿠폰 세 장을 모아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파블로는 과자를 열심히 먹고 쿠폰을 모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평범한 어느 날, 진짜 해적선 바라쿠다 호의 카리베 선장이 찾아와 파블로에게 해적 학교에 입학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해서 꿈을 이룬 파블로는 해적선에 오르고, 그곳에서 해적 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명한 해적 사피르의 보물이 숨겨진 ‘심장 동굴’을 탐험하게 됩니다. 그 동굴은 사람의 심장과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카리베 선장은 모든 선원들에게 심장에 대해 배우라고 합니다. 그런데 심장 동굴에는 사피르를 부자로 만들어 준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무슨 비밀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나 알론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레온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스코틀랜드와 파리에서 더 깊이 공부했습니다. 스페인 아나야 출판사에서《소금 한 줌》시리즈를 출간한 것을 비롯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습니다. 8권의 시집을 냈고, 2005년 이페리온 시 상, 2006년 시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 상, 2007년 안토니오 마차도 상과 2008년 스페인어 시 부문 알폰스 엘 마그나님 발렌시아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파블로 토레시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는 어렸을 때 학교에 가기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학교에서 누군가가 그림 그리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사람들 앞에서 우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말했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싫어하는 책을 억지로 읽어야 했다고 해요. 하지만 어른이 된 뒤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바로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림 그리는 것이 시간 낭비는 아니지만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책의 가치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의 다양한 출판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시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유 아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스페인과 중남미의 좋은 그림책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좋은 그림책들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스페인과 중남미에 알리기도 한다. ≪독재자 프랑코≫, ≪두려움과 용기의 학습≫, ≪얼음 왕국 이야기≫, ≪마르케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두려움을 먹는 기계≫,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조그만 발명가≫, ≪두 사람≫, ≪과학자가 되는 과학적인 비결≫, ≪지하 정원≫ 등을 스페인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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