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글 잘 쓰는 베테랑 기자의 우리글 잘 쓰기 특강
저자 최정근은 20년 넘게 KBS 기자로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이다. 그는 오랫동안 정확한 기사 쓰기를 강조해 왔다. 기사문에서 자주 보는 틀린 표현을 바로 잡아 KBS 사내 웹페이지에 올려 현직기자들의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았고, 이를 엮어《형! 뉴스 좀 똑바로 하세요》라는 베스트셀러도 냈다.
《엉터리 기사로 배우는 좋은 글 쓰기》는 좋은 글 쓰는 법을 더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평소에 자주 잘못 사용하는 표현이 왜 틀렸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유형별로 분류하고, 뉴스 속 못난 문장을 예로 들어 보여 주며 바른 말글살이를 돕는다.
한눈에 들어오는 글쓰기 4원칙
저자는 좋은 글쓰기 요령을 한눈에 들어오는 네 가지 원칙으로 정리한다. ‘또렷하게’, ‘깔끔하게’, ‘바르게’, ‘편하게’라는 네 원칙은 힘 있고 깔끔한 우리말을 쓰기 위한 든든한 기초다. 수많은 글쓰기 교과서가 이야기하는 글쓰기 기술을 기억하기 쉽게 모두 압축하였다.
책은 이 원칙들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 준다. 또렷하게 쓰기 위해서 주제를 분명히 하는 법을, 깔끔한 글이 되도록 불필요한 중복이나 접속사를 빼는 법을 찬찬히 짚는다. 바른 글을 쓰기 위해 고쳐야 할 표현, 읽기 편한 글을 짓기 위해 피해야 할 표현을 종류별로 소개하며 고치는 법까지 가르쳐 준다. 마지막에는 앞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했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표현을 한데 모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다.
실제 뉴스 문장으로 배우며 지루할 틈 없는 글쓰기 수업
실제 사건을 보도한 문장을 활용한 저자의 글쓰기 수업은 몰입감이 넘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은 물론 대북 제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처럼 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각종 이슈를 담았다. 바른 글쓰기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함께 전해져 온다.
저자는 한국을 뒤흔든 결정적 뉴스에 옥에 티처럼 끼어든 틀린 문장을 콕콕 집어내 고치며 올바른 글쓰기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KBS 현직 기자로 활약하며 갈고 닦은 저자의 특별한 강의를 마음에 새기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기본기가 탄탄하게 자리 잡는다.
작가 소개
저자 최정근은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학문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얻은 자각과 감성이 졸업 뒤의 삶에 영향을 더 미쳤다. KBS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에서 일을 시작했다. 본사로 옮겨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시사제작부 등을 거쳤다. 경인방송센터 팀장, 네트워크부 팀장, 라디오뉴스제작부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사회1부장을 맡았다. 쉽고 편한 우리말과 바른 기사문장에 관심이 많다.《형! 뉴스 좀 똑바로 하세요: 방송기사 바로 쓰기》(나남, 2010)를 펴냈다.
목 차
추천사_김춘식 교수(한국외대) 5
책을 엮으며 9
제1부 글쓰기 연습과 방송기사 17
1장 글을 잘 쓰려면 19
2장 방송기사를 교재로 23
3장 엉터리 방송기사의 역설 29
4장 방송기사의 특성 33
제2부 시전, 방송기사 다듬기 37
1장 또렷하게 써라 39
1. 주제를 세워라 40
2. 논리는 물 흐르듯 47
2장 깔끔하게 써라 65
1. 사정없이 잘라라 69
2. 접속사를 빼자 75
3. 중복을 없애라 80
4. ‘있다’를 줄여라 84
5. ‘것’을 줄여라 89
6. ‘수’를 줄여라 95
3장 바르게 써라 99
1. 번역 투 표현을 피하라 101
2. 피동 대신 능동 123
3. 익명에 숨지 말라 145
4. 성분끼리 어울리게 165
5. 생략은 정도껏 176
6. 적확한 낱말을 써라 191
4장. 편하게 써라 215
1. 쉽게 써라 217
2. 주어를 가볍게 써라 225
3. 주어와 술어 사이를 좁혀라 228
4.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거리를 좁혀라 232
5. 숫자는 어림수로 236
6. 한자말을 가려 쓰자 239
7. 낡은 표현을 피해라 265
제3부 조심 이 낱말 293
참고한 책과 글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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