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고객평점
저자다자이 오사무
출판사항에오스, 발행일:2019/02/14
형태사항p.207 B6판:18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425692 [소득공제]
판매가격 12,800원   11,5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7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귀족으로 죽을 것인가, 평민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다자이 오사무가 마흔 번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자살하기 직전에 완성한 소설이기도 한 『사양』은 패전 이후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적응하려고 애쓰는, 혹은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인간들의 운명과 선택을 어느 몰락한 귀족계급 집안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아버지를 잃고 파산에 몰려 도쿄의 정든 집을 떠나 낯선 지방으로 내려오게 된 가족이 있다. 병을 앓고 있는 ‘최후의 귀부인’ 어머니, 이혼하고 아이를 잃고 친정으로 돌아온 딸 가즈코, 전쟁에서 살아남아 귀환했지만 마약중독으로 괴로워하는 아들 나오지, 그리고 나오지의 술 친구이자 가즈코의 연인인 소설가 우에하라, 이렇게 『사양』의 중심에 있는 남녀 네 명의 각기 다른 고민과 삶을 다자이 오사무는 그리 길지 않은 분량 속에서도 독백, 편지, 일기, 회상 등의 다채로운 형식을 통해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

◎ 사양은 밝다. 한낮의 태양과는 달리 음영이 있기에 한층 더 밝음을 드러낸다. 소설 『사양』에 있는 것도 그런 미묘한 한순간의 감각이다. 주인공 가즈코를 둘러싼 주요 인물들이 교차하면서 생겨나는 미묘한 빛과 그림자의 세계. 신생(新生)에 모든 것을 건 자와 멸망하여 잊히는 자가 작품 전체에서 서로 반사되면서 ‘사양’의 한순간을 영원히 정착시킨다. (가라타니 고진)

◎ 다자이 오사무는 좋아하든 싫어하든, 긍정하든 부정하든, 앞으로도 오래도록 독자의 영혼에 신비한 마법처럼 생생하게, 피할 틈도 없이 다가갈 작가이며, 그가 남긴 문학은 영원한 청춘문학으로 젊은이의 영혼을 흔들 것이다. 낡은 아름다움에 보내는 애도의 노래이자 연애와 혁명에 사는 새로운 인간의 출발을 담은 『사양』이야말로 다자이 문학의 집대성이다. (오쿠노 다케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아오모리 현 출신 소설가.
도쿄대 불어불문학과 중퇴. 1935년 소설 《역행》으로 데뷔. 가볍고 유머러스한 작품과 심각한 내용까지 폭넓게 재능을 보였다.
부유한 생가의 영향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있다.
대표작으로 《인간실격》《달려라 메로스》《만년》《사양》등이 있다.


옮긴이 : 박현석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 및 직장 생활을 하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출판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판도라의 상자』, 『갱부』, 『태풍』, 『도련님』, 『불령선인 / 너희들의 등 뒤에서』, 『스물네 개의 눈동자』, 『다자이 오사무 자서전』, 『붉은 흙에 싹트는 것』, 『운명의 승리자 박열』, 『붉은 수염 진료담』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