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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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체리
출판사항생각나눔, 발행일:2018/11/16
형태사항p.199 A5판:21
매장위치외국서적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8991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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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문가들이 말해주는 마음에 대한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마음이 좋지 않아 잠을 설치는 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너를 기다릴게』는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알아보는 길을 알려준다.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나는 왜 자유롭지 못할까?’, ‘왜 이렇게 스트레스받는 일만 생길까?’에 대한 답은 밖이 아닌 내 안에 있다. 내 마음을 바로 알게 된다면 이 물음에 대한 해답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저자는 마음을 만나면 두려움의 정체를 알게 되어 집착과 두려움이 줄어들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도 용서해주는 방법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시작인 「마음 발견하기」는 저자가 직접 경험해본 이야기다. 저자는 직접 마음을 발견하고 느낀 생활과 삶의 변화를 독자에게도 선물하고자 마음을 발견하는 모든 내용을 아낌없이 이 책에 담았다.

지금 나를 괴롭히는 그 마음이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나타나는 생각을 살펴보자. 그 생각에 지금 내 시간을 투자해도 좋은가? 그렇지 않다면 그 마음을 중단시켜야 한다. 마음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훌쩍 커버려서 평화로운 나를 전쟁의 한가운데에 놓아버리기 전에.

‘나는 왜 그럴까?’는 모두가 한 번쯤은 해본 고민이다. 저자 역시 같은 고민을 하며 마음에 답이 있음을 알았다. 내 마음에 대한 이유를 타인의 행동에서 찾으려 하면 나만 더 힘이 든다. 마음을 독립시켜 마주 봄으로 자신 용서하는 법, 자신 위로하는 법, 자신 사랑하는 법 등 먼저 자신을 찾아야 한다.

또한, 저자는 자신이 발견한 마음이 놀라운 일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웃들도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너를 기다릴게』를 쓰게 되었다. 누구든지 마음의 이해와 발견이 어렵지 않게 느끼도록 마음 접근법을 쉽게 풀어냈다.

마음을 알고 싶은 목마름에 놓여있는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이웃이 되길 바란다. 저자는 『너를 기다릴게』를 통해 당신이 고민하고 있는 그 생각의 연유와 마음의 소리를 일상에서 금방 발견할 수 있도록 손 내밀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체리  
간호사로 있다가 서른즈음 결혼하고 중반부터 인도에서 살게 됐다. 그곳에서의 5년은 사랑과 고독과 자연으로의 눈이 떠지는, 내 본래의 모습을 스치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어준다. 이후 중국을 거쳐 이곳 홍콩에서 세 번째 짐을 풀어놓고 있다. 홍콩은 촘촘한 빌딩 숲과 곳곳의 자연경관, 그 절묘한 조화에 감탄하지만 내면은 이미 그 처음의 사랑과 고독으로 귀를 기울이게 되는 기나긴 여행 중에 있다.

전혀 용기가 날 것 같지 않던 어느 날,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메시지로 알고 탄생시킨 첫 작품 『아들로 와서 손님이라 한다』. 모난 곳이 있어도 그 첫 작품의 탄생은 깊은 곳 샘물을 길어올리는 두레박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설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빈둥지반 학생이다.
 

 

목 차

Part 1_어떤 꿈
 내가 만든 우울
 내 안에 친구 있다
 마음 놀이
 숨겨진 행복
 있는 재료 이용하기
 빈 둥지
 너를 발견했어
 관찰하고 분석하고
 나는 세련되고 잘 다듬어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나를 받쳐주는 땅을 봐
 지우고 싶은 날도 있다
 또 다른 장면
 넌 왜 나와 달라야 하니
 뒤죽박죽 갈팡질팡
 내가 보이니?
어떤 꿈
 우연히 옆에서 걷게 된 청년에게
 지식과 지혜

Part 2_거울 속의 나에게
 죽음 연습
 함께 또 따로
 가장 멋진 출근
 그리움
 본인이 낸 숙제가 가장 힘들다
 무엇이 영원할까
 삶은 내가 선택한 결과물인가
 다시 엄마를 보다
 자극받는 마음
 있는 듯 없는 듯
 커피 향에 묻어나는 이야기
 거울 속의 나에게
‘심플’이라는 말
 다시 찾아보자
 그래, 나도 그랬어
 그래도 내가 좋다
 엄마와의 이별
 바오밥나무와 장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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